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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잉카문명의 매듭 암호 키푸가 해독되다

수호천사1 2016. 1. 6. 15:33

 

 

잉카문명의 매듭 암호 키푸가 해독되다.
(Unravelling the knotty khipu code)
David Catchpoole

 

   창조론의 선구자 아더 윌더스미스(Arthur Wilder-Smith, 1915–1995) 교수가 DNA에 저장되어있는 정보를 설명하기 위해서, 어떤 암호(예를 들면 모르스 부호)에 따라 끈(rope)에 나있는 매듭(knots)의 예를 제시하는 것을 처음 들었을 때[1], 나는 그것을 하나의 어색한 비유라고 생각했었다. 어느 누가 매듭지어져 있는 끈이 암호화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우연히 한 백과사전[2]을 보게 되었고, 누군가가 이미 그것을 생각했었을 뿐만 아니라, 그 생각을 실행에 옮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누구였을까? 그들은 남아메리카의 잉카(Incas) 문명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키푸(khipu) (또는 매듭(knot)을 의미하는 퀘추아(Quechua)족 단어인 ‘quipu’)로서 알려져 있는 정교한 매듭지어진 끈(knotted strings)의 형태로서 정보를 저장하고 있었다. 과학사가(science historian) 였던 르랜드 로크(Leland Locke)는 1920년대에 키푸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는 것을 연구하였다. 그는 그것들이 일종의 직물 주판(textile abacus)으로서, 그 매듭들은 계산(calculations)을 저장하는 데에 사용되었음을 보여주었다.[3, 4]

 

그러나 로크의 새로운 발견도 스페인의 정복으로부터 남게 되었던 600여 개의 키푸 모두를 해독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최근 몇 십년 동안 많은 키푸들이 ‘명백하게 비 숫자적(clearly nonnumerical)’이었다는 증거들이 꾸준히 증가하게 되었다. 몇몇 연구자들은 잉카의 매듭지어진 끈들은 하나의 기록된 언어(a written language, 결승문자)일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4,5]  


 

그리고 이제 하버드 대학의 게리 어톤(Gary Urton)은, 잉카 사람들은 현대 컴퓨터가 발견되기 500년 이상 전에 복잡한 2진 코드(binary code)를 사용하여 키푸에 정보를 저장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6개의 2진 코드를 선택하는 방법에는 매듭의 방향(앞쪽 또는 뒤쪽), 끈의 회전과 가닥, 끈의 종류(무명실 또는 양모) 등이다. 24개의 끈 색깔도 선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각 매듭은  1,536개 (즉, 24 x 26)의 가능한 ‘정보 단위(information units)’ 중의 하나로 암호화 될 수 있었다. 이것은 평가되고 있는 1000-1500 개의 수메르인의 설형문자(Sumerian cuneiform symbols)들보다 더 많은 것이고, 이집트의 상형문자(Egyptian hieroglyphic signs)들의 수보다 두 배는 더 많은 것이다.

 

그러나 현 단계에서도 어톤은 아직도 키푸 암호를 완전히 해독하지는 못했다. 완전한 해독을 위해서는 키푸와 일치되는 알려진 언어로 된 문서의 발견을 필요로 한다. 즉 이집트의 상형문자를 해독 가능하게 했던 ‘로제타 석(Rosetta stone)’과 유사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4, 6]

 

한편, 그는 키푸 암호 안에 저장되어있는 많은 정보들을 해독하기 위해서, 21세기 컴퓨터 기술을 사용해서 매듭지어진 끈에서의 공통적인 패턴(common patterns)들을 조사하였다.

어턴이 정보의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3개의 키푸를 발견했을 때, 그는 그것을 ”이것은 키푸가 한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꽤 강력한 증거입니다” 라고 설명했다. 이와는 반대로, 거기에는 공유되는 코드(shared code)가 있었다. [5]

잉카 사람들이 이러한 정교하고 수학적인 복잡한 암호코드를 공유하고 있었다는 증거는 초기의 인류가 원시적이고 세련되지 못했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대신, 잉카 사람들은 고도로 통합적이고 기능적인 문명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정교한 키푸가 증거하고 있는 것처럼, 매우 지적이었고,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들이었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사실, 실과 같은 가닥에 어떠한 암호로서 복잡한 정보를 저장하는 방법은 잉카 사람들이 키푸를 발명하기 오래 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들 자신의 유전자 안에 들어있는 DNA 나선이다. 여기에는 사람 몸체 전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정보가 들어가 있고, 최초의 남자와 여자가 창조된 이후 수많은 세대와 세대를 지나도록 성공적으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7] 그래서 하나님이 그것을 첫번째로 생각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가 만약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고 있다면, 이것을 생각해 보라. 암호 체계는 오직 지성(intelligence)으로부터만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질들이 우연히 저절로 암호를 만드는 일은 결단코 결단코 일어날 수 없다!!!

키푸 암호가 그 발명자의 지성을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DNA 암호(키푸보다 극도로 복잡하고 풍부한 정보)도 그 발명자의 지성을 가리키고 있는 지표(indicator)인 것이다. DNA는 물질들로부터 결단코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DNA에 간직되어 있는 정보는 어떤 곳(somewhere)에서부터 와야만 했다.[8]

태초에, 정보(information)가 있어야만 했다. 태초에 지성(intelligence)이 있어야만 했다.

”태초에 하나님이......”


References and notes

1. See also Wilder-Smith, A.E., The scientific alternative to neo-Darwinian evolutionary theory, TWFT Publishers, California, USA, pp. 74–75, 1987, which mentions the Inca code.
2. Funk & Wagnalls Standard Dictionary of the English Language, International Edition, Funk & Wagnalls, Vol. II, p. 1036, New York, USA, 1968.
3. What is a khipu? <www.anthropology.wisc.edu/chaysimire/titulo2/khipus/what.htm>, 28 August 2003.
4. Mann, C.C., Cracking the Khipu Code, Science 300(5626):1650–1651, 2003.
5. Lorenzi, R., Inca written language hidden in code? Discovery Channel, <http://dsc.discovery.com/news/briefs/20030630/inca_print.html>, 29 July 2003.
6. The Rosetta stone contained Greek (in demotic and ordinary scripts) as well as Egyptian hieroglyphics—this allowed J.F. Champollion to decipher the latter in 1822.
7. See Sarfati, J., DNA: marvellous message or mostly mess? Creation 25(2):26–31, 2003.
8. Gitt, W., In the Beginning was Information, CLV—Christliche Literatur-Verbreitung e.V., Bielefeld, Germany, 1997.


*참조 :
1. 고대 잉카 매듭은 회계 보고서 : 하버드 연구진, 결승문자 세계최초 해독
http://www.busannews.com/news2000/asp/news.asp?gbn=v&code=0420&key=20050813.22014215136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죤.웨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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