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말씀의 선포와 부흥의 역사”
모든 부흥의 시기에 가장 크게 나타났던 특징은 크고도 깊은 진지함이었습니다. 이런 일들에 대해 제 말만 듣지 말고 직접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경건한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 Murray McCheyne)이 던디의 강단에 올라 채 입을 열기도 전에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무너졌던 이야기를 다시 읽어 보십시오. 왜 그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자, 그에게는 장중함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있다가 왔습니다. 그는 가벼운 태도로 강단에 오르지 않았으며, 사람들을 편하게 해 주고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한두 마디 농담을 던지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광채가 있었습니다. 무서울 정도의 진지함이 있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이 죄에 진노하신다는 말씀을 믿으면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전부 지옥에 간다는 사실을 믿으면서 어떻게 실없는 말을 할 수 있으며 경박하게 익살을 떨 수가 있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크고 깊고 심원한 진지함으로 대하는 태도보다 더 큰 부흥의 특징은 없습니다.
- 마틴 로이드 존스, ‘부흥’ 중에서
출처 : 물과피와성령(water and blood and the Holy Spirit)
글쓴이 : boaskore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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