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한달 간 지속된 이슬람의 금식기간 라마단이 끝났음을 알리는 축제 ‘이드 알 피트르(Eid-al-Fitr)’를 축하하는 백악관 메시지를 통해 미국 건국에 공로가 컸던 무슬림들을(?) 치하하고 있다. 2001년 911사태 이전에는 미국 역사에서 등장하지도 않았던 무슬림들을 마치 미국 건국의 주역인 것처럼 소개한 것이다.
이는 미국을 실제로 건국한 기독교인들의 최고 명절인 크리스마스를 ‘Holidays’라고 칭하며 형식적인 축하 메시지를 보냈던 오바마의 태도와 비교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때와는 달리, ‘이드 알 피트르(Eid-al-Fitr)’를 축하하기 위해 보낸 오바마의 메시지엔 "Happy Holidays"가 아니라, "Eid Mubarak(복된 Eid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이슬람식 인삿말이 적혀있다(아래).
관련글 >> 오바마의 크리스마스 카드
“미국을 무슬림화”하고 싶어하는 무슬림 신자 버락 후세인 오바마의 야망이 ‘역사왜곡’이라는 삐뚤어진 행태로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이드 알 피트르(Eid-al-Fitr)’ 축제를 축하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백악관 메시지이다.
As Muslims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and around the world celebrate Eid-al-Fitr, Michelle and I extend our warmest wishes to them and their families.
아내 미쉘과 저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이드 알 피트르(Eid-al-Fitr)’ 축제를 즐기는 무슬림들과 그 가족들에게 우리의 마음 깊은 축하를 보냅니다.
This last month has been a time of fasting, reflection, spiritual renewal, and service to the less fortunate.
지난 한 달은 (무슬림들의) 금식과 성찰과 영적 회복과 가난한 자들에 대한 봉사의 기간이었습니다.
<중략>
In the United States, Eid also reminds us of the many achievements and contributions of Muslim Americans to building the very fabric of our nation and strengthening the core of our democracy.
이드(Eid)는 우리에게 그동안 이 나라를 건설하고 민주주의를 강화하는데 많은 성취와 공로를 해왔던 미국의 무슬림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That is why we stand with people of all faiths, here at home and around the world, to protect and advance their rights to prosper, and we welcome their commitment to giving back to their communities.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곳(미국)과 전 세계에서 모든 종교인들을 보호하고, 그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신장시키고, 자신들이 속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On behalf of the Administration, we wish Muslims in the United States and around the world a blessed and joyous celebration. Eid Mubarak.
오바마 행정부는 미국과 전세계의 무슬림들이 복되고 즐거운 Eid 축제를 즐기길 기원합니다. Eid Mubarak(복된 Eid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원문 >> Statement by the President on the Occasion of Eid-al-Fitr
관련글 >> Obama Gives Official Ramadan Message, Says ‘Muslims Built America’
2009년 1월 20일부터 시작된 통치 기간 동안 오바마는 반 기독교, 반 이스라엘, 반 성경, 반 헌법(Anti-Constitution), 시민의 권리와 자유에 대한 반대(Anti-Bill of Rights)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다.
돌아보면 이 모두가 자유와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말살시키고, 이슬람의 율법(Sharia Law)이 지배하는 세상(미국)을 만들고 싶어하는 오바마의 개인적인 야망이 반영된 정책이 아니었는지 의심스럽다.
출처 :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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