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학

[스크랩] 죄사함 (죄들의 용서함)

수호천사1 2014. 11. 12. 17:55
 

죄사함 (죄들의 용서함)

 

진리를 깨닫고 온전한 믿음이 생겼으면 죄사함을 받아야 됩니다.
죄사함을 받아야 죄를 조건으로 나를 사로 잡는 마귀의 권세에서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죄사함이란 내가 과거에 지은 모든 죄에 대해 하나님으로부터 깨끗이 용서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죄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죄

요일 3/4 죄를 짓는 자마다 또한 율법도 범하는 것이니, 죄는 곧 율법(law)을 범하는 것이라.
(Whosoever committeth sin transgresseth also the law : for sin is the transgression of the law.) kjv

인간 사회에서 죄는 국가에서 정한 법을 어기는 것이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는 그 시대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법(law)을 지키지 않는 것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이 보기에 좋은 것 같아도 창조주 하나님이 보시기에 죄라면 죄인 것입니다.
죄의 기준은 법을 정한 하나님에게 있지, 법의 대상인 인간에게 있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가 아무데나 실례를 하면 강아지를 돌보는 주인은 강아지를 때려서라도 버릇을 고치려 할 것입니다.
강아지는 처음에는 영문도 모르고 맞다가 나중에서야 자신이 잘못한 것을 깨닫습니다.
인간과 강아지 사이에 죄의 기준은 인간에게 있었듯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의 기준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간음이나 동성연애가 인간이 보기에 죄가 아닌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죄가 되는 것입니다.

죄에는 원죄와 자범죄가 있습니다.
원죄는 아담과 이브가 지은 죄로 유전돼 현재까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자범죄는 스스로 지은 죄입니다.
원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끊어져 내 영이 살았으나 죽은 듯한 처지가 되었고, 육신이 영 대신 왕노릇 하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 속에 죄의 원인이 되는 악한 마음이 육신과 사탄으로부터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로마서 5/12 이런 연유로 한 사람에 의하여 죄가 세상으로 들어오고 그 죄에 의하여 사망이 왔으니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전달되었느니라.

시편 51/5 보소서, 내가 죄악 중에서 조성되었고 죄 중에서 내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였나이다.

아담 한 사람이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죄를 지었고, 그의 모든 육적인 후손들이 죄를 물려 받아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육신이 죄악 중에서 조성되었고, 그의 모친이 죄 중에서 자신을 임신하였다고 했습니다.
사망의 의미는 크게 세가지인데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단절되는 영의 죽음이고, 둘째는 육신의 죽음이며,
셋째는 마지막 심판 때 영과 혼과 몸이 영원한 고통(불못)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로마서 3/10~12 기록된 바와 같이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도다. 모두가 길에서 벗어나 함께 쓸모 없게 되었으며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로마서 3/23 이는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다가

야고보 4/17 그러므로 선을 행할 줄 알면서도 행치 아니하는 자에게는 그것이 그 사람에게 죄가 되느니라.

아무리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도 하나님 앞에 서면 죄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마음과 혼과 생각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했다면 죄를 지은 것입니다.
또한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지 않고, 마음으로 미워하며, 함부로 판단하고, 용서하지 않는 것도 죄라 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거나,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 것(선을 알고도 행치 않는 것)도 죄입니다.

예레미야 17/9 마음은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악하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으리요?

마태 15/19~20 마음에서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행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모독이 나오느니라.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이며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시더라.

로마서 1/29~31 그들은 모든 불의, 음행, 사악, 탐욕, 악의로 가득 찼으며,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하며,
수근거리는 자들이요, 비방하는 자들이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이요, 모욕을 주며, 교만하며, 자기 자랑만 하며,
악한 일들을 꾀하는 자들이요, 부모를 거역하며, 몰지각하며, 약속을 저버리며, 무정하며, 화해하지 아니하며,
무자비한 자들이라.

내 안에 악한 마음과 생각과 감정이 존재하고 있고, 그것이 결국 악한 행실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가까운 사람도 잘 되면 배 아프고, 사치와 자랑으로 다른 사람 기 죽이고, 남 흉보고 망신 주면서 희열을 느끼며,
돈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말로 남을 속이면서 재미있어 하며, 음란한 생각이나 언행을 즐기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무시하며, 파벌을 지어 서로 헐뜯고, 경쟁자가 잘못되고 망하는 것을 보면서 쾌재를 부릅니다.

전도서 8/11 악한 일에 대한 판결이 속히 집행되지 아니하므로 사람들의 아들들이 마음 속에서 악을 행하기로 완전히
작정하였도다.

잠언 10/23 악을 행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에게는 즐거움이나, 명철한 사람은 지혜를 지녔느니라.

디도서 1/15 정결한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정결하나 더럽혀진 자들과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정결한 것이 없고,
도리어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다 더럽혀져 있느니라.

딤전 4/2 이들은 위선으로 거짓말을 하며 자기 양심을 뜨거운 인두로 지진 자들이라.

말라키 3/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를 행복하다 하니, 정녕 악을 행하는 자들이 세워지며, 정녕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까지도 구제를 받는도다
." 하였느니라.

시편 10/4 악인은 자기 얼굴의 교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찾지 않으리니 그의 모든 생각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

악한 일에 대한 판결이 속히 집행되지 않으므로 우리는 악을 행하기로 작정하고 은근히 악을 즐기면서 삽니다.
처음엔 양심의 가책을 받지만 계속 악을 행하다 보면 양심이 더렵혀지고 무뎌져서 담대히 악을 자행하게 됩니다.
교만한 자가 행복해 하고, 악인이 득세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까지도 무사한 것을 보면서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죄를 지으면서도 교만해져 하나님이나 지옥은 종교인들이 만들어 낸 허구라고 생각하며 마음의 위안을 얻습니다.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시어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이사야 59/1~2 보라, 주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그의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나누었고 너희 죄들이 그의 얼굴을 너희로부터 가렸기에 그가 듣지 아니하심이라.

하지만 하나님이 길게 참으시는 이유은 우리 모두가 멸망치 않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이키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팔이 짧거나 귀가 어두우셔서 우리를 구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악과 죄들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 놓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자신이 본래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 나아가야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가 5/32 나는 의인들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려고 왔노라.”고 하시더라.

 

 

2. 죄사함이란?

레위기 4/27~31 만일 보통 사람들 중에서 어떤 이가 알지 못하여 범죄하되 마땅히 행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관한 주의
명령 중 하나라도 어기고 조금이라도 행하여 유죄가 된 경우에 자기가 범한 죄를 알게 되거든 그는 흠 없는 암염소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가 범한 죄로 인하여 그것을 헌물로 삼아 그 죄 헌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번제 헌물을 드리는 장소에서 그
죄 헌물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번제 헌물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니라. 또 그는 그 모든 기름을 화평 헌물의 희생물의 기름을 취하는 것같이 취할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태워 주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지니 제사장이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용서받으리라.

죄사함이란 나의 원죄와 과거에 지은 자범죄에 대해 하나님께 완전히 용서받는 것을 말합니다.
구약시대에는 육신의 법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댓가 없이 죄의 용서가 안되고 성막에서 자신의 죄를 '흠 없는'(무죄한)
염소나 양에게 안수해 전한 다음, 제사장이 암염소나 어린 양을 잡아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고 단 밑에 쏟은 다음
나머지를 번제단에 불사르는 속죄제를 통해 죄를 용서 받았습니다.

레위기 17/11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으며,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서 너희 혼들을 속죄케 하였나니,
이는 혼을 속죄케 하는 것이 피이기 때문이라.

레위기 24/17 다른 사람을 죽인 사람은 반드시 죽일지니라.

구약시대의 육체의 법은 죄를 지으면 용서가 없고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는데 생명을 상징하는 피를 흘림으로 '죄를 용서'
(속죄) 받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속죄제는 율법 중 금령(불결한 짐승이나 시체를 만졌거나 입술로 악을 행하는 등)에 해당하는 것을 범했을
때 가능하지 살인을 하거나 상해를 끼치거나 도적질을 하는 등 중죄는 상응하는 벌을 받아야 합니다.

출애굽기 21/23~25 만일 어떤 피해가 따르면 그때는 생명은 생명으로 갚아야 하며,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데인 것은 데임으로, 상처는 상처로, 매질한 것은 매질한 것으로 갚을지니라.

히브리서 10/1 율법에는 다가올 선한 것들의 그림자는 있으나, 그것들의 형상 자체는 없으므로 그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바치는 희생제물들로는 그곳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만약 다른 사람을 때려서 이를 부러뜨리면 때린 사람의 이를 부러뜨리고, 눈을 다치게 하면 똑같이 눈을 다치게 합니다.
살벌한 법인 것 같지만 남에게 해를 끼친만큼 자신도 똑같은 고통을 받는다는 점에서 공의롭다는 생각도 듭니다.
두가지 방법 모두 죄를 지으면 어떻게 해서든 벌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그러나 구약시대의 죄사함은 원죄를 사할 수 없기 때문에 영이 살 수 없어 온전한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명기 16/20 너는 어디까지나 공의만 따르라. 그리하면 네가 살게 되고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게 주신 땅을 유업으로
받으리라.

느헤미아 9/33 그러나 주께서는 우리에게 미친 모든 일에 공의로우시니 이는 주께서는 옳게 행하셨으나 우리는 악하게
행하였으며

시편 33/5 그가 공의를 사랑하시니 땅은 주의 선하심으로 충만하도다.
(He loveth righteousness and judgment : the earth is full of the goodness of the LORD.)

시편 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은 의인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니

구약 성경에서는 올바른 것과 공평한 심판을 의미하는 '공의'(righteousness, judgment)라는 단어가 91개나 나옵니다.
하나님은 공의(정의)로우심으로 불의한 자에게 벌을 주시고, 상대방을 속이거나 뇌물을 받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구약시대의 율법은 육체(사망)의 법이기 때문에 죄를 지으면 반드시 벌을 받아야 하고, 구약시대의 대표적인 정신은
'공의'(심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한 1/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받았지만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것이라.

인류의 조상인 아담 이후 4,000년만에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자 인류의 구세주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왜 4,000년만에 예수님이 오셨는가 하면 원죄에 대한 탕감(
減, 빚을 청산해 줌) 기간이 4,000년이기 때문입니다.
4는 고난의 수, 탕감의 수로 이스라엘 민족이 이집트에서 400년 동안 고난을 받았고, 출애굽한 뒤에는 광야에서 악평한
죄로 40년 동안 방황하였으며,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았습니다.

요한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전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한 말들은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님은 구시대를 끝내고 새시대를 열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망과 육신의 법이 아닌 생명과 영의 법을 선포하셨습니다.
생명의 법은 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진리 말씀입니다.
영의 법은 육신의 법과는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 5/44 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원수들을 사랑하고, 너희를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너희를 천대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율법은 원수를 미워하고 복수했었는데, 생명의 말씀은 원수를 사랑하고 축복하며 잘해 주고 그를 위해 기도하라 합니다.
오늘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매번 테러와 그에 대한 복수로 얼룩져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감싸 주지 않는 한 분쟁은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영의 말씀은 육신의 법보다 한 차원 위에 있습니다.

요일 3/15 누구든지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생명의 말씀은 사망의 법보다 쉬운 듯 하면서 더 어렵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실제로 살인해야 죄였는데, 신약시대에는 형제를 미워하기만 해도 살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미워하는 감정이란 것은 나도 모르게 생기는데 그것을 어떻게 억제할 수 있습니까?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은 내 육신이 가진 혈기(血氣, 격동하기 쉬운 의기, 공격 본능)에서 나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디도서 3/2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말다툼하지 말고, 유순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온전한 온유함을 보이게 하라.

딤후 2/24~26 주의 종은 다투어서는 아니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고, 잘 참으며 반대하는
자들을 온유함으로 바르게 잡아 주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하는 마음을 주셔서 진리를 깨닫도록
하실까 함이요 마귀의 뜻대로 그에게 사로잡혔던 그들이 마귀의 올무에서 깨어 나올까 함이라.

하지만 진리 말씀을 듣고 은혜 가운데 거하면 염소처럼 사납게 들이받던 성격이 양처럼 순해지고 온유해집니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무한하고 희생적인 사랑이 없기 때문에 형제를 미워하고 비방하며 원한을 품는 것입니다.
빛이 충만하면 어두움이 없듯이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사람은 사랑과 절제와 인내와 용서로 미운 감정을 극복합니다.

그럼 신약시대에 죄는 어떻게 사함 받을까요?

마태 4/17 그 때부터 예수께서 전파하기 시작하여 말씀하시기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시더라.

신약시대 생명의 법 아래서는 예수님께 회개하면 누구나 벌을 받지 않고 용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마태 9/6 그러나 '사람의 아들'(人子)이 땅에서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가진 줄을 너희로 하여금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마비 환자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네 집으로 가라, 하시매

요일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라.

단 조건이 하나 있는데 하나님이 예수님께 죄들을 용서하는 권능을 주셨으므로 예수님이 나의 구원주임을 믿는 조건으로
죄사함(죄들의 용서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약시대의 말씀은 영(생명)의 법이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회개하면 은혜로 용서 받을 수 있고, 신약시대의 대표정신은
'사랑'(용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유대인들이 도무지 예수님을 기다리던 구원주 메시야로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유대인들은 구약성경의 예언 중에서 고난을 받는 메시야의 초림보다 영광을 받는 메시야의 재림을 기다렸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율법 파괴자', '신성 모독자'로 간주하고, 믿기는커녕 비방하고 돌을 던지며 죽이려 했습니다.

마태 23/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들에게 의롭게 보이나 속에는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도다.

마태 21/11 그 무리가 말하기를 "이분은 갈릴리 나사렛의 선지자 예수시라"고 하더라.

누가 23/3 빌라도가 그에게 물어 말하기를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하니, 주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렇도다.”라고 하시니라.

요한 19/15 그들이 소리지르기를 "처단하소서. 처단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처형하소서." 라고 하더라.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의 왕을 내가 십자가에 처형하랴?"고 하니 대제사장들이 대답하기를 "카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라고 하더라.

이는 그들이 순수하고 올바른 신앙을 하지 못했고, 욕심과 교만과 위선 등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사탄의 주관을
받아 겸손하게 오신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비교적 마음이 겸손하고 순수한 세리, 창녀, 죄인, 병자, 어부 등이 예수님을 선지자로 여기고 따랐을 뿐입니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는데,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로마 황제에게 더 충성했습니다.

사도행전 5/30~31 너희가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살리셨느니라. 이분을 하나님께서
오른손으로 높히셔서 통치자와 구원주가 되게 하셨으니 이는 이스라엘에 회개와 죄사함을 주시기 위함이라.

그렇다면 유대인이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이고, 유대인이 예수님을 안 믿으면 온 인류가 심판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은 믿지 않는 유대인(육신을 예표하는 민족)을 위해 대신 의를 세워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 속죄제를 통해 죄 없는 양을 죄인 대신 희생함으로써 죄사함을 받았듯이, 예수님은 믿지 않는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율법의 저주를 받고 무죄한 피를 흘림으로써 그 피로써 우리 죄를 용서해 주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마태 26/28 이는 이것이 죄들의 사하심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나의 새 언약의 피이기 때문이라.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포도주로 상징되는 예수님의 피는 우리 죄들의 사하심을 위한 새 언약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흠 없는 속죄양이 되셔서 우리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짐승의 피로써 속죄 제사를 드렸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영적인 속죄 제사를 드려 대제사장 자격으로
한 번 하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한 영원한 구속
(球贖, redemption, 죄인을 속전을 내고 건져냄)을 이루셨습니다.

히브리서 2/17 그러므로 그분께서 모든 일에 자기 형제들과 같게 되심이 마땅하니 이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에서 친히
긍휼 많고 신실하신 대제사장이 되사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화해를 이루려 하심이라.

히브리서 4/15 이는 우리에게 계신 대제사장이 우리의 연약함을 몸소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 아니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시되 죄는 없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라.

히브리서 6/20 앞서 달려가신 분 곧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계통에 따라 영원토록 대제사장이 되사 우리를 위하여
거기로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7 오직 둘째 성막에는 대제사장이 홀로 해마다 한 번씩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잘못으로 인하여 주께 드리는
피 없이는 들어가지 아니하였나니

히브리서 7/27 그분께서는 저 대제사장들과 같이 먼저 자기 자신의 죄들로 인하여 날마다 희생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희생물을 드릴 필요가 없으시니
이는 그분께서 자신을 드리실 때에 이 일을 단 한 번에 행하셨기
때문이요,

예수님은 죄 없는 속죄양일 뿐만 아니라 속죄제사를 드릴 대제사장 역할을 하기 위해 인간으로 오셨는데 아론(이스라엘
대제사장)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하늘 대제사장)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하늘 대제사장 자격으로 지성소에 들어 가셨습니다.
구약시대 대제사장은 홀로 일년에 한 번 있는 대속죄일에 자기와 백성의 잘못으로 위하여 피를 힘 입어 지성소에 들어갔지만
신약시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단 한 번 자신을 드려 온 인류를 위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요한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개역한글)

요한 1/29 다음 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시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입니다.
(표준새번역)

요한 1/29 그 다음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한글 킹제임스)

요한 1/29 그 다음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가져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KJV에 대한 제 해석)

요한 1/29 The next day John seeth Jesus coming unto him, and saith, Behold the Lamb of God, which
taketh away the sin of the world.(KJV)

침례인 요한이 예수님을 보면서 한 말인데 죄사함에 대한 중요한 구절이므로 여러 성경을 참조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해 속죄제사에 드려질 흠 없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셨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NIV와 KJV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take away'란 숙어입니다.
개역한글 성경에서는 '지고 간다'고 표현했고, 한글 킹제임스 성경에서는 '제거한다'고 했습니다.

'take away'에 해당하는 원어는 헬라어로 ai;rwn이며 동사이고, 발음은 (ah'-ee-ro, 아이로)입니다.
아이로의 의미는 '들어올리다', 함축적으로 '취하다', 또는 '치워버리다', 상징적으로 (소리를)'높이다', (마음을)'졸이다',
특히 '항해하다'(즉 닻을 올리다), '죄를 속하다', '없이 하다', '지탱하다', '운반하다', '들어올리다', '느슨해지다', '의심하다',
'제거하다', '데리고 올라가다' 등입니다.

어느 쪽을 믿던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했다는 것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take away'에는  '나르다', '옮기다', 뜻과 '줄이다', '제거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죄를 지은 사람은 흠 없는 어린 양의 머리에 손을 얹고 안수해 자신의 죄를 전해준 뒤 성막에서 양을 잡고
피를 내어 속죄제사를 드렸습니다.

레위기 1/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그를 위한 속죄로 주께 받아드려질 것이니라.

예수님이 속죄제를 드리기 위한 흠 없는 어린 양으로 오셨다면 우리의 죄를 가져 갈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가져가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인을 대표해 죽으셨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따라서 '지고 간다'거나 '제거한다'는 표현보다 '옮겨 간다' 또는 '가져 간다'는 표현으로 이해하면 이치에 맞습니다.
물론 셋 중에 어느 해석을 믿어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했다는 큰 의미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에베소서 1/7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즉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디도서 2/14 그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주심은 모든 불법으로부터 우리를 구속(救贖)하시고 우리를 정결하게
하사 선한 행위에 열심을 내는 백성 곧 자신을 위한 특별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죄와 사탄의 권세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우리 죄를 대신해 저주와 형벌을 받으셨을 뿐만 아니라(대속),
죄인된 우리를 피로써 값을 치루고 사셨습니다(구속).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은 모든 죄를 깨끗이 씻기고, 사탄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내 모든 죄가 눈보다도 더 희게 깨끗이 씻어진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3. 죄사함은 어떻게 받나요?

죄사함에 대해서 알았으면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고해성사를 하거나 선을 행함으로써 죄사함을 받으려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직 회개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써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죄사함을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히브리서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 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골로새서 1/14 그 안에서 우리가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피로 온 인류를 위해 영원토록 효력 있는 속죄제사를 드렸습니다.
진리를 듣고 온전한 믿음이 생겼으면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써 내 모든 죄가 깨끗이 씻어져
죄사함 받는다는 사실을 추호도 의심없이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그럼 이렇게 믿기만 하면 끝나는 건가요?

아닙니다.
바로 거듭남의 과정으로 들어가서 성령을 받고 진리로 온전히 거듭나 죄와 육신을 정복하고, 사탄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죄를 짓게 되고 예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누가 17/12~14 주께서 어떤 마을로 들어가셔서 문둥병자 열 명을 만나셨는데 그들이 멀리 서서, 목소리를 높여
말씀드리기를 "예수여,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라고 하니 주께서 그들을 보고 말씀하시기를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가는 도중에 깨끗하게 되었더라.

문둥병자 열 명이 마을에 있던 예수님께 다가와 자신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여 간구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병을 치유 받기 원하는 문둥병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율법에 의하면 문둥병자는 문둥병이 나으면 제사장에게 확인을 받아야 했습니다.
여기서 문둥병자들은 아마도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문둥병자들은 '아니, 문둥병이 아직 낫지도 않았는데 제사장에게 몸을 보여 주라니!'
'괜히 이 상태로 갔다가 망신만 당하거나 하나님을 기만한 죄로 몰매 맞는 것 아니야?' 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들은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제사장에게 갔습니다.
그러자 제사장에게로 가는 도중에 문둥병이 다 나아서 깨끗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내 모든 죄가 눈보다 더 희게 씻어져 죄사함 받았다고 확고히 믿어도 아직
내가 더러운 것 같고 죄사함 받지 못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 받았다고 100% 확실히 믿고 거듭나기 위해서 신약시대 대제사장인 예수님 앞으로
나간다면 어느새 내가 예전의 더럽고 추한 모습이 아닌 깨끗하고 경견한 모습으로 바뀌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죄사함은 죄로 인해 내 힘으로 빠져 나올 수 없었던 사탄의 사망 주관권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생명 주관권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자 은혜입니다.
마치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킬 때 10가지 재앙을 내림으로써 파라오를 굴복시키고, 모세를 믿고
따르니 홍해가 갈라져 광야로 나오게 된 것과 같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상태에서 자기 힘으로 막강한 파라오의 권세에서 탈출할 수 없었듯이, 우리 또한 자신의 힘으로 내
영혼육과 환경 등 모든 것을 소유하고 주관하는 사탄과 죄의 권세에서 탈출해 나올 수 없습니다.
저도 예전에 죄사함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해서 매 번 사탄에게 치이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관념적으로만 이해할 것이 아니라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실제적으로 체험해야 합니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이는 마귀는 처음부터 죄를 짓기 때문이라. 이 목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셨으니, 곧 마귀의 일을 멸하시려는 것이라.

마귀는 인류에게 죄와 저주를 주었고,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더욱 더 마귀의 권세 아래 갇히게 됩니다.
살인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처음엔 미운 감정으로 출발했지만 그것이 점점 증폭돼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솟아
끔찍한 살인을 자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살인자 중엔 '내 몸 속에 악마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한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마귀의 일을 멸하러 오셨습니다.
우리가 죄사함 받지 못하면 영원히 죄 짓고 마귀에게 주관 당하는 악순환에서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죄사함으로 마귀의 권세에서 빠져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회복되고 죽었던 내 영이 다시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죄사함은 아무리 흉악한 죄인도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써 순식간에 깨끗한 의인(신분)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4. 죄사함은 내 과거의 죄를 용서 받는 것이지, 미래의 죄를 용서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죄사함을 받은 후에는 다시 죄를 지어도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죄사함 받을 때 내 미래의 죄까지 다 사해지므로(용서 받음으로) 다시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사함 받은 후에 자신의 구원을 단정짓고, 세상에 빠져 살면서 마음 놓고 다시 죄를 지으며 삽니다.
그러나 성경에 죄사함을 받으면 내 미래의 죄까지 용서 받는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아직 짓지도 않은 죄를 용서받았다고 주장하는 것부터 모순된 일입니다.(원인 없는 결과)

요엘 2/12~13 주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이제라도 너희는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며 내게로
돌이키라.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으며 주 너희 하나님께로 돌이키라.
이는 그가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매우 인자하시며 재앙에서 스스로 돌이키심이라.

계시록 2/5 그러므로 네가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기억하고 회개하며, 너는 처음 일들을 행하라. 만일 그렇지 않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너에게 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시록 2/16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와서 내 입의 칼로 그들과 싸우리라.

회개(悔改)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죄에서 돌이키며, 하나님 앞에 드러내 놓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계시록에서 예수님이 구원 받은 성도들이 있는 에베소, 퍼가모 교회 교인들을 책망하면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 구원 받을 때 죄사함을 받았어도 다시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칭의구원'을 위한 회개와 '성화구원'을 위한 회개를 혼동(
混同, confuse)해서는 안됩니다.

칭의구원을 위한 회개는 불신자가 처음 믿음을 가질 때 자신이 죄를 지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믿으며, 예수님 뜻대로 살겠다는 것을 결단하는 것입니다.
성화구원을 위한 회개는 구원 받은 신자가 생활 중에 죄를 지었을 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들을 씻으며, 죄성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성품을 갖게 해 달라고 간구하는 것입니다.

에스겔 18/30 그러므로 오 이스라엘 집아, 내가 너희를 심판하리니 각자 자기 행실대로 심판하리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회개하라. 그리고 너희의 모든 범죄로부터 돌이키라. 그리하면 죄악이 너희의 패망이 되지 아니하리라.

사도행전 3/26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를 일으키사 너희를 복 주시려고 먼저 너희에게 보내어 너희 각자가 자기의
악한 행실에서 돌이키게 하셨느니라.

스카랴 1/3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내게로 돌이키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이키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사도행전 3/19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키라. 그러면 주의 임재하심으로부터 새롭게 되는 때가 올 때 너희
죄들이 지워지리라.

회개는 악에서 떠나 선을 지향하는 것이며, 자기 중심적인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죄사함으로 미래의 죄를 용서 받는다고 믿는 것 자체가 앞으로 양심의 가책 없이 마음껏 죄를 짓고 살겠다는 불손한
생각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는 목적은 죄사함 받은 후 온전히 거듭나 더 이상 죄 짓지 않고 깨끗하고 경건하게 살기 위함입니다.

로마서 5/11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하여금 속죄(贖罪) 받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또한 기뻐하느니라.

문제의 관건은 예수님이 '인류의 미래의 죄를 용서한 것이냐?', '영원토록 효력 있는 속제제사를 드린 것이냐?'입니다.
일단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은 구약시대 속죄제사와 같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구약시대에 율법을 어기면 흠 없는 어린 양을 가져다가 자신의 죄를 안수해 전한 후 속죄제를 드려 생명으로 죄를
보응하고 피로써 죄를 씻었습니다.

히브리서 10/1 이는 율법은 앞으로 올 좋은 일들의 그림자는 가지고 있으나 그 일들의 형상 그 자체는 아니므로 사람들이
해마다 계속해서 드리는 그런 희생물들로는 거기로 나아오는 자들을 결코 완전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히브리서 10/11~12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희생물들을 드리되 이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하여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신약시대의 속죄제사는 예수님 자신이 흠 없는 어린 양이 되어 영원토록 효력 있고 완전한 속죄제사를 십자가에서
드리신 것입니다.
구약시대 속죄제사는 원죄는 사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속죄제사는 원죄를 비롯한 모든 죄를 사할 수 있고, 구약시대
속죄제사는 죄를 지을 때마다 드려야 하지만 예수님의 속죄제사는 단 한 번에 영원토록 효력 있는 속죄제사입니다.

요일 1/7 그러나 그분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간에 교제가 있게 되고,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예레미야 17/1 유다의 죄는 철필과 금강석 끝으로 기록되었으며 그들의 마음판과 너희의 제단들의 뿔들에 새겨졌으며

레위기 4/25 제사장은 자기 손가락으로 속죄제물의 피를 찍어 번제단 뿔에 바르고 그 피는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히브리서 9/19~22 모세가 율법대로 모든 계명을 온 백성에게 말한 후에 송아지와 염소의 피와 물과 주홍색 양털과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며
말하기를 "이것은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언약의 피라." 하였느니라.
더 나아가 그는 피를 가지고 성막과 섬기는 데에 쓰이는 모든 기명들에 뿌렸느니라.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그렇다면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이 흠 없는 어린 양이 되어 내 모든 죄를 가져 가셔서 십자가에서 대속했다는 사실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내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진다는 사실을 믿을 때 나의 모든 죄를 용서 받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대속을 믿음으로써 나의 원죄와 과거의 죄가 사해지는 것이지 미래의 죄가 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속죄제사 때 죄가 사해지는 시점은 양(염소)을 잡을 때가 아니라 양의 피를 번제단 뿔에 바르고 부정한 것에 뿌릴 때입니다.

 

예수님이 미래의 모든 죄를 용서했다면 죄를 짓는 사람마다 자신의 죄가 그 즉시 사해지므로 아무리 악한 죄를 짓는
사람도 모두 천국에 갈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죄를 짓는 즉시 사해지므로 굳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선교할 필요도 없고, 일부 이단교회에서 믿고 있는 만인구원론에 이르게 됩니다.

계시록 22/15 그러나 개들과 마술사들과 음행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누구든지 거짓말을 즐겨 행하는
자는 모두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잠언 26/11 개가 자기의 토한 것으로 돌아감 같이 어리석은 자도 자기의 미련함으로 돌아가느니라.

그러나 예수님은 각종 죄(마술, 음행, 살인, 우상숭배, 거짓말)를 짓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계시록의 개는 잠언의 개로 개가 토한 것을 먹듯 음주나 도박 같은 미련한 일을 반복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죄사함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을 시간적 차원에서 보지 말고, 언제든지 어떤 죄도 깨끗이
씻을 수 있는 십자가 보혈의 능력적 차원에서 봐야 합니다.

고전 1/18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히브리서 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을 통하여 흠 없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죽은 행실에서
너희 양심을 정결케 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사도 바울은 십자가를 전파하는 것이 믿지 않는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구원을 얻는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은 악독한 죄인도 일순간에 양심을 정결케 하고 의롭게 만들어 하나님을 섬기게 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43/25 나, 곧 나는 나 자신을 위하여 네 허물들을 없애는 이니 네 죄들을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죄사함과 관련된 핵심적인 성경구절인데 이를 앞으로 죄 지어도 되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구절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해 나의 지난 죄들을 기억하지 않는 것이지
내가 미래에 지을 죄를 용서하신다는 말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죄를 씻기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힘 입어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16 그러므로 우리가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자. 이는 우리가 자비를 얻고 필요한 때에 도우시는 은혜를
발견하기 위함이라.

히브리서 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로 인하여 담대하게 지성소에 들어가나니

 

요한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개역한글)

요한 1/29 그 다음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기를 "보라, 세상 죄를 가져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
(KJV에 대한 제 해석)

개역한글 성경을 보면 마치 예수님이 내가 미래에 지을 죄까지 다 짊어 지고 가셔서 앞으로 죄 지어도 천국에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KJV에 대한 제 해석으로는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가져 가는 어린 양입니다.
즉, 예수님은 내가 과거에 지은 죄를 언제든지 모두 가져갈 수 있는 어린 양입니다.

갈라디아서 3/1 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너희 가운데서 너희 눈앞에
분명하게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어 진리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더냐?

계시록 7/14 내가 그에게 말씀드리기를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들은 대환난에서 나온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옷을 씻어 어린 양의 피로 희게 하였느니라.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이 지금 실상으로 눈 앞에 보이므로 거짓에 속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이는 영계에서 드려지신 예수님의 대속사역이 시공을 초월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에선 예수님이 어린 양으로 27번이나 표시되는데, 대환난에서 건짐 받은 사람들은 어린 양의 피로 자기 옷을
씻어 희게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지속적인 회개)

벧전 1/18~19 이는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너희가 너희 조상들로부터 전통으로 이어받은 너희의 허망한 행실에서
은이나 금 같은 썩어질 것들로 구속된 것이 아니라, 흠도 없고 점도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기 때문이니라.

우리가 육신의 허망한 행실에서 해방되는 것은 흠 없는 어린 양 되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보혈)로 말미암습니다.
구약시대에 속죄제사를 드린 후 피를 뿌려 정결케 하였듯이, 신약시대에도 우리의 죄가 정결케 되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한 흠 없는 어린 양이 되어서 영원히 효력 있는 속죄제사를 드렸고, 그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써 내 모든
죄가 눈보다 더 희게 씻어 진다는 것을 믿을 때 정결케 되는 것입니다.

 

요한 13/34~35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이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것으로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나의 제자인 줄 알리라."고 하시더라.

예수님은 우리가 지켜야 할 많은 말씀을 주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우리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원수를 사랑하고, 형제를 비판하지 말고 용서하며, 위선적인 삶을 살지 말고, 치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지킬 필요가 없는 말씀이면 뭐하러 힘들여서 우리에게 전해 주셨겠습니까?

요한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라.

요일 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이것이니, 곧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니라.

요한 14/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나의 말들을 지키지 아니하느니라.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예수님과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킬 것이나,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님이 주신 계명(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죄사함 받고도 거듭나지 아니하면 육신의 본능과 사탄의 주관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지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다시 죄를 짓고 예전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요일 2/3~6 만일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분을 알고 있음을 아는 것이요, "나는 그분을 아노라."
하면서 그의 계명들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쟁이니, 진리가 그 사람 안에 있지 아니하니라. 그분 안에 거한다고
말하는 자는 그가 행하신 대로 자기도 행해야 하느니라.

요일 2/8~9 또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이는 그분과 너희에게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갔고 이제 참 빛이
빛나고 있기 때문이라. 그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도 어두움 가운데 있느니라.

예수님을 알고 있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예수님을 안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진리가 그 안에 거하지 않으므로 거짓말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예수님이 행하신 대로 자신도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참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 어두움 가운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6/1~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가 넘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게 죽은 우리가 어떻게 더 이상 그 가운데 살겠느냐?

로마서 6/15 그런즉 어떻게 하리요? 우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어도 된다는 말아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히브리서 10/26 이는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받고 난 후에도 고의적으로 죄를 지으면 더 이상 죄들을 위한 희생제가 남아
있지 아니하고, 다만 대적하는 자들을 집어 삼킬 심판과 맹렬한 분노를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만 남아 있기 때문이라.

요일 1/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귄다 말하고 어둠 가운데서 걸으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하는 것이거니와

따라서 죄사함은 죄인된 내가 사탄의 주관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들어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봐야지
죄사함 자체를 최종 목적이라고 봐서는 안됩니다.
성경에서도 여러 번 죄사함 받아 율법에서 벗어나고 은혜 가운데 거한다고 일부러 죄를 지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고의적으로 죄를 짓게 되면 심판을 받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또한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 어두움 가운데 걸으면 진리를 행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다음 장에서는 구원의 핵심인 거듭남(regeneration)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출력용 워드문서 : 죄사함

 

예수님의 보혈 기도문

 

예수님의 고귀하신 보혈을 찬미하며 지금 이 시간 선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나를 죄에서 해방하심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를 이기는 권세가 있으며, 어두움의 영이 물러갑니다.

예수님의 피는 모든 죄를 씻어주는 능력이 있으며,

예수님의 피는 죄의 저주를 제거하는 역사가 있으며,

예수님의 피는 죄의 결박을 끊어주는 힘이 있으며,

예수님의 피는 나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예수님의 피는 나의 돌 같은 굳은 마음을 녹여주시고, 악한 마음을 사라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피는 나의 마음을 온유하고 부드럽게 녹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나의 더러운 마음 사라지게 하시고,

예수님의 피는 모든 질병이 생겨나지 않게 하시고, 질병을 이겨내는 능력을 주시며

예수님의 피는 모든 질병을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피는 죄의 유혹과 죄의 욕구가 마음에서 사라지게 하시며,

예수님의 피 만이 부정을 거룩하게 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는 능력임을 믿습니다.

지금 이 시간 갈보리 언덕에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고통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이 찔리심으로 나의 모든 죄악이 도말되었음을 믿습니다.

주님이 고통당하시고 신음하심으로 나의 모든 고통이 사라졌음을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이 내 마음을 적시고 내 몸을 적십니다.

언제나 십자가만 바라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살게 하시고,

 그 보혈의 능력이 내 삶에 체험되게 하옵소서.

주님, 보혈의 능력으로 질병이 떠나가고 실패가 사라지고

 환난이 소멸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나의 평생에 예수님의 보혈이 내 영혼과 육체 속에 살아서 역사해 주옵소서.

주님은 나에게 생명 주시기 위해 십자가 지셨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구원 주시기 위해 십자가 지셨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자유 주시기 위해 십자가 지셨습니다.

이제 내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을 믿습니다.

  - 내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기를 원합니다.

  - 내 옛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기를 원합니다.

  - 내 꿈과 소망과 미래를 십자가에 못 박기를 원합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십니다.

그리하여 나의 삶이 예수님의 빛과 생명을 나타내는 삶이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아 악한 마음이 생겨나지 않게 하시고,

 어떤 일을 만나도 분노하지 않게 하옵시고,

나쁜 병균이 나의 육체를 해하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을 노래하는 입술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오늘도 예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입술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오늘도 예수님의 복음 들고 증거 하는 입술이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언제나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시고,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순간순간마다 나의 마음과 삶과 육체에 고귀하신 예수님의 보혈을 부어 주옵소서.

  - 내가 걷는 걸음마다 보혈의 강물이 되게 하시고, 풍성한 삶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 내가 하는 일마다 예수님의 보혈이 증거 되게 하시고,

     악한 것이 자리잡지 못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보혈의 강물 속에서 약속된 모든 축복과 은혜와 역사가

 나의 삶 전체에 넘치도록 하옵시고, 나의 가정 위에 평생토록 미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나의 마음이 항상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모든 일에 기도하는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모든 기도와 소원과 감사가 주님의 도우심과 능력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주님의 은혜와 축복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주님, 내 마음에 예수님의 보혈이 강같이 흐르게 하옵소서.

주님, 예수님의 생명의 피, 진리의 피, 의의 피,

 그 영원한 피가 나의 삶 전체에 흐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나의 평생에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 할 것입니다.

나의 평생에 주님의 말씀을 의지 할 것입니다.

나의 평생에 예수이름 의지하며 승리의 삶을 살겠습니다.

나의 평생에 예수님의 보혈을 자랑하고 증거하며 살겠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출처 :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글쓴이 : 등대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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