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하고, 그 뜻을 행하려는 의지를 사용하여 그 뜻을 행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음에 하나님의 뜻 곧 말씀, 진리를 심는 과정입니다.

 

이 때 사탄은 즉시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자기의 뜻, 곧 거짓말(비진리)를 심습니다. 그때부터 성령의 소욕과 육체의 소욕의 싸움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소욕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육체의 소욕이 들어오는 통로인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끊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반대로 육체의 소욕으로 사탄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소욕이 들어오는 통로인 말씀 묵상과 기도를 끊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통해 사탄의 뜻대로 행하는 노력을 하면 됩니다.

 

신자들 안에는 누구나 이 싸움이 시작이 되는데, 하나님은 이 싸움을 통해 선과 악을 분별하여 선을 택하고 악을 버리는 이기는 자를 양성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좋은 씨를 뿌렸을 때 즉시로 사탄이 가라지를 덧뿌린 것같이 우리의 마음에도 하나님의 뜻이 심기는 순간, 사탄도 즉시 하나님과 반대되는 자기의 뜻을 심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마음 안에 심긴 사탄의 뜻을 바로 뽑아내지 않으시는 것은 진정한 알곡을 만드시려는 계획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알곡과 가라지의 경쟁을 통해 알곡은 더욱 알곡이 되고 가라지는 약해지다가 결국에는 추수 때 비로소 뽑혀지는 것입니다. 가라지는 알곡이 알곡되게 하기 위한 비료의 역할입니다.

 

반대로 알곡과 가라지의 경쟁을 통해 가라지는 더욱 풍성해지고 알곡은 약해지다가 결국에는 쭉정이가 되는 것입니다. 이 쭉정이들은 광야에서 다 진멸되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고전 10:5)

 

어린 양의 보혈로 구원받고 출애굽 했지만 광야에서 멸망당하고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자들이 바로 이 '쭉정'입니다. 이 쭉정이들은 ‘주여, 주여’라고 외치지만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자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려면 반드시 가라지를 심판하고 뽑아야 합니다. 그 후에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육체의 소욕이 들어오는 통로인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끊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노력을 하면 가라지가 뚜렷이 보이게 됩니다. 이것은 사탄이 심어 놓은 사탄의 뜻, 육신의 생각입니다. 이제 보이는대로 뽑아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발견된 가라지, 즉 사탄의 뜻과 육신의 생각을 뽑아버리기는커녕 도리어 사탄에게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탄의 뜻대로 행하므로 지옥을 향할 때마다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고, 회개케 하십니다. 이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않고 그의 뜻대로 행하지 않는 죄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시고자 주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사탄을 심판하시고 이기셨기에 승천하셔서 만 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신 후에 성령님으로 우리 안에 오신 것입니다.

 

이제 성령님이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책망하시므로 결국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성령님과 협력하여 사탄이 심어 놓은 모든 죄, 모든 육신의 생각, 사탄의 말과 뜻과 비진리를 다 뽑는 싸움을 시작하십시오! 이 싸움과 동시에 생각을 통해 다시 들어오려는 사탄의 뜻을 다 대적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며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워서 승리하는 자, 온전한 자가 될 것입니다.

 

이들이 진정한 주님의 신부들입니다. 주님의 신부가 되어 곧 시작될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 영맨7

출처 : * 주님 오시는 발자국 소리 *

글쓴이 : 엘샤다이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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