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도적같이 “몰래” 오실까요?
주님께서 “밤중에 도적같이” 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 의미가 무엇일까요? 주께서 마태복음 24:42-44에 자세하게 설명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지 않습니까? 주의 재림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을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재림은 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 것입니다. 주의 오심은 이 땅의 사람들이 가장 적게 기대하고 있을 때에 나타날 것입니다. 사람들은 밤중에 오는 도적을 예상하지 못하는 것처럼,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도둑처럼 아무도 모르게, 살짝 비밀스럽게 우리에게 오실 것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광경은 온 세상 사람들이 동시에 목격하게 될 장엄한 광경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때에 “갑자기” 오실 것입니다. 예수께서 50절에서 그 점을 다음과 같이 재강조해 주시고 계십니다.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베드로도 그리스도의 오심을 묘사하면서 똑같은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베드로후서 3:10). 이 성경 절 하나 안에도, 요즈음 많이 논란되고 있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있는 모든 증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도적같이 오실 때를 말하면서 동시에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는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비밀스러운 일이 될 수 있겠습니까?
상식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장면을 예수께서 공중에 살짝 임하심과 동시에 수백만의 사람들이 하늘로 비밀스럽게 들려 올려지고, 나머지 다른 사람들은 전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도 모르는 모습으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해석은 성경 말씀이 의미하는 바와는 정반대인 것입니다. 베드로가 언급한 “큰 소리”는 바울의 서신 가운데에서, 너무 소리가 커서 죽은 자들까지도 깨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바로 그 외침과 나팔 소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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