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람에게는 평생 해 볼수 없는 일이 세가지 가 있다고 한다. 모국어를 다 배울수 없다는 항목이 추가되기도 한다. ‘중국에는 없는것이 없다. 단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뿐이다.‘ 자기들만이 천하의 중심이며 가장 발달한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일종의 선민의식 이기도 하다. 그 유명한 ‘아편전쟁’ 때문 이다. 아편수입으로 인한 피해와 은(銀) 의 유출을 막기위해 청의 선종은 아편무역 금지령을 내리는 한편, 임칙서를 광둥에 파견, 영국상인들의 아편을 불태워 버리고 밀수업자들을 처형했다. 청나라가 패하고 굴욕적인 ‘난징조약’이 체결됐다. (1997년 7월 1일 99년의 조차기간이 완료, 중국에 반환되었으며 홍콩특별행정구의 지위를 가지게 됐다.) 전쟁배상금 1200만 달러와 몰수한 아편의 보상금으로 600만불을 영국에 지불 하게 했다. 점차 유럽과 일본등 자본주의 세계의 종속적 시장으로 재편되었으며 특히 굴욕적인 난징조약체결을 통해 중화사상에서 깨어나기 시작했고 근대화의 의식이 생겨나게 되었다. 문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는 사건이기도 하다.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 였으며 그때가 기원전 221년 이었고, 그는 화폐와 도량형도 통일했다. 1616년부터 1912년까지 중국을 통치했다. 이어 국민당의 국민정부가 세워졌으나 모택동에 의해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됐다. 1885년 하나의 성(省)으로 독립했던 대만으로 옮겨가서 정권을 유지했다. 국제적으로는 중화타이페이(chines Taipei) 로 호칭된다. 경제는 철저히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됐다. 지켜볼 일이다. 오바마와 이틀동안 8시간의 회담을 했다. ‘신형대국관계’를 오바마에게 설명하는데 할애했으며 회담후 기자회견에서도 계속 이점을 강조했다.
新型大國關係는 국제사회에서 중국이 미국과 동등한 역할과 지위를 인정받되, 양측이 서로 대립하고 충돌하기 보다는 상생하고 협조하는 관계를 정립하는 외교 노선을 뜻한다. ‘중국의 굴기’(__起-떨쳐 일어남) 였으며 이는 결국 미국의 아시아지역 회귀로 쌍방간 대립이 표면화된 역작용을 일으켰다. 소련의 붕괴로 끝난사실을 직시, 미국과의 화해를 통해 미국과 함께 세계를 지배하는 대국이 되겠다 는것이 그 의도다. ‘중국의 평화로운 부상은 미국에도 도움이 된다.’ 고 강조했을 뿐이다. 아직은 같은 레벨은 아니라는 얘기다. 보통 ‘미합중국’ 이라고 부른다. 연방전체에 대해 수사권을 가지는 FBI- 연방 수사국이 그래서 생겨났다. 러시아와 캐나다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다. 다른 한척의 건조를 시작 했을뿐이다. 앞으로 상당기간 세계의 선도국 자리를 유지할 것 이다. 지금 중국이 G2가 된것은 단지 경제력 때문 이다. 싸구려 물건들을 만들어 내면서 국력이 신장됐다. 중국인들의 ‘대국의 꿈’ 은 가능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2012년말 기준 중국의 1인당 GDP는 아직 5400달러수준이다. 그것이 대단히 요원한 희망임도 금방 알수있다. 그러나 그 도시와 시골은 지역적인 차이일뿐 의식주 생활수준은 똑같다. 일상생활의 내용에서 전혀 차이가 없는게 미국의 도시와 시골이다. 오지(奧地-해안이나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내부의 깊숙한땅)가 수없이 많다. 그 오지에서 정성껏 차려준 음식을 먹을수가 없었다. 19세기의 생소하고 척박한 음식이라는 뜻이다. 개인의 이익에 대해서는 거의 동물적 본능을 가지고 있었다. 한두 세기안에 같은 수준이 될수없는 질적 차이를 가지고 있다. 신강위구루자치구의 현(縣)으로서 유명한 천불동과 교하성, 고창고성이 있는 관광지로 중국의 국가급 풍경 명승지로서 연중 내내 외국인들이 찾아오는곳 이기도 하다. 일을보기 위해 안으로 들어서니 칸막이가 전혀 없다. 다큰 어른들이 내외국인을 막론, 엉치를 들어낸채 서로 쳐다보며 일을 보고있다. 칸막이가 없는, 더럽고 냄새나는 그 원시적 화장실이 중국의 현주소다. 비행스케쥴은 흑판에 사람이 백묵으로 쓰고있었다. 거의 3,4시간 정도이며 어나운스먼트도 없다. 모두가 죽은사람들 처럼 죽치고 앉아 기다리고 기다렸다. 거기 손님이 있기 때문에 태우기 위해 착륙한다는 것이다. 오지를 알면 중국이 대국이 될수없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탈북자들을 중국공안이 검거, 북송하고 있는 일이다. 인권의 보편성을 기준할 때 그들을 사지로 보내는것은 아직 중국이 원시적인 국가임을 드러내고있는 사례라 할수있다. 다 아는대로 중국의 불량식품은 살인적인 수준이다. 전화로 주문하면 베이징의 꽃가게는 주문자가 원하는 곳으로 꽃배달을 해 준다. 상당액의 대만자금이 중국에 투자되고 있다. 그냥 중국의 일부라고 생각하고있기 때문이다. 편지도, 전화도, 사람의 왕래도 안된다. 이 극단적인 대립은 국민성일 것이다. 조금만 틈이 열려도 체제가 불안해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취약하기 때문에 핵으로, 미사일로 공갈과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그만큼 극단적이 되는 폐단도 크다. 북한이 바로 그런 경우이며 그들은 자기들이 판 함정에 빠져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북한지도부가 핵 통제력들 상실할 경우 주한미군부대와 미국 증원군 병력을 투입, 북한내 핵 물질이 외부의 테러세력에 유출되지 않도록 핵물질이나 시설을 신속히 장악하는것을 임무로 하고있다. 기밀자료 확보등도 전담부대의 주요 임무에 포함되며 2013년 3월에 실시한 키리졸브 한미 군사연습에서 이 부대를 활용, 북핵제거 모의 전술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됐다고 한다. 북한유사시 중국군의 핵시설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저지하기위해 유엔에 평화유지군(PKF) 파견을 요청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크게 네가지로 볼수있다. 그리고 파키스탄, 이란, 북한에서 유출될 수도 있다.
테러집단은 이것을 구입할 용의가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을 파는 ‘편의점’ 이 될수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북한핵은 반드시 폐기해야되는 위험물질이 되는것이다. 접수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은 모두가 ‘북한의 임박한 붕괴’ 를 전제로 하는 사안들이다.
중국은 핵무기 개발을 강행하는 김정은을 굴복 시키겠다고 말했으며 북한의 행동변화가 있을때까지 김정은을 포용하지 않을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한다.
통일은 미국과 중국의 직접적인 이해관계, 그리고 러시아와 일본의 지분이 얽히는 복잡성이 상존한다.
우리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 할수 있다. 재단된다는 것은 약소국의 비애임도 사실이다. 지금의 남북대치 모두가 그러했다.
지금처럼 모두가 강건너 불 구경하듯 하다가는 벼락이 떨어질수도 있는 중차대한 사안들이다. 우리모두의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지금 미국과 중국, 그리고 한반도는 전혀 새로운 역사적 환경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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