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단어입니다. 생각하기조차 싫을 정도로. 들어간 이들을 불로 소금치듯 한다는 무서운 형벌의 심판장이 바로 지옥입니다.?흔히 지옥간증이나 그림 등을 보면 마귀들이 지옥에 들어간 영혼들을 고문하고 형벌하며 희희낙락하는 모습을 보는데 너무나 소름이 끼쳐 옵니다.
각종 지옥간증과 환상에서 지옥의 왕을 루시퍼라고 증언하며 루시퍼와 이른바 '지옥사자'들의 잔혹한 고문을 얘기하고 있지요.그런데? 정작 성경에는 그러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지옥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영영한 불이고 베드로후서와 유다서에는 타락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고', '사슬로 묶어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유일한 지옥간증(?)인 부자와 나사로 얘기에서도 지옥(또는 음부)에 들어간 부자는 불꽃 가운데서 고통받을 뿐 지옥사자나 마귀 얘기는 하지도 않구요.?지옥에 던져넣는 권세와 지옥의 열쇠는 예수님께만 있다는 말씀도 보았습니다.
대부분 루시퍼가 지옥의 왕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사야 서에도 루시퍼를 지옥으로 내던지고 끌어내려 구더기와 지렁이에 시달리게 하고 지옥에 있는 이들이 루시퍼를 '너도 우리처럼 됐냐?'고 비웃는 장면으로 볼 때 전혀 지옥의 왕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또한 루시퍼가 받은 권세는 '지옥 권세'가 아니라 '공중 권세'죠.
아담을 꼬드긴 후 세상에 대한 권한도 얻은 것이고 이를 위해 루시퍼와 극히 일부의 마귀들만 나와 공중에서 활동할 뿐 대부분의 마귀들은 지옥에 결박된 채 유폐되어 있다고 추정됩니다. 불신자들이 갇힌 지옥을 '음부'라 하고 마귀들이 유폐된 곳을 '무저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환란 때 무저갱이 열려 마귀들이 마음껏 날뛰다가 다시 끌려들어가고 루시퍼도 아마겟돈 후 무저갱에 갇혔다가 최종적으로 불신영혼들과 함께 불못으로 들어가겠지요.?
하나님이 부리실 천사들이 없어 마귀들에게 불신자를 고문하도록 위임(?)하시고 지옥에 갇혀서 얻어터지고 불에 구워져야 될 마귀놈들을 지옥의 왕좌에서 낄낄대며 불신 영혼들에게 경배와 찬양을 받도록 하시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 어디에도 마귀가 영광받는 곳은 없으며 지옥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고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신다고 봅니다.?물론 불신자의 영혼들을 지옥사자가 데려오기는 하지만 그들도 마귀가 아니라 천사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렴 불신한 죄인을 압송하는데 금발머리에 큐피드 날개를 달고, 하얀 세마포 옷을 입고 방긋 웃으면서 마중 나가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어째서 지옥은 루시퍼가 지배한다는 설이 만연하게 되었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생각이 든 것은 밀턴의 <실락원>이었죠. 지옥에 떨어진 악마들이 지옥에 그들의 궁전인 복마전을 세워 거주한다는 내용... 여기에서 지옥은 루시퍼가 지배한다는 설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동양에는 뿌리깊은 불교 사상... 나찰들에 의해 형벌을 받는 지옥의 이미지가 영향을 미친거죠. 고문하는 나찰들이 지옥사자, 마귀들로 대체된 것...?
그리고 세번째는 매우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는... 그러한 내용을 담은 지옥간증 자체가 잘못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예수님보다 마귀가 더 두려워지고 마귀를 높이는 내용의 지옥간증들... 마귀들은 당당히 지옥에서 권세를 부리는데 예수님은 그저 지옥 가이드 같은, 고통당하는 영혼들을 보고도 눈물만 흘리는 무력한.. 그런 이미지로 그려지지 않던가요?
하지만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고 엄연히 하늘 위에 있는 자(천국 백성, 천군천사), 땅 위에 있는 자(인간), 땅 아래에 있는 자(지옥에 갇힌 영혼, 마귀)들을 무릎 꿇게 하신 전능자이시요, 승리자이십니다.?전문 신학자도 아니면서 두서없이 늘어놓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요즘 하도 각지에서 지옥간증이 유행해서 몇 마디 적어 보았습니다요.^^
각종 지옥간증과 환상에서 지옥의 왕을 루시퍼라고 증언하며 루시퍼와 이른바 '지옥사자'들의 잔혹한 고문을 얘기하고 있지요.그런데? 정작 성경에는 그러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지옥은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해 예비된 영영한 불이고 베드로후서와 유다서에는 타락한 천사들을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고', '사슬로 묶어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었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유일한 지옥간증(?)인 부자와 나사로 얘기에서도 지옥(또는 음부)에 들어간 부자는 불꽃 가운데서 고통받을 뿐 지옥사자나 마귀 얘기는 하지도 않구요.?지옥에 던져넣는 권세와 지옥의 열쇠는 예수님께만 있다는 말씀도 보았습니다.
대부분 루시퍼가 지옥의 왕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사야 서에도 루시퍼를 지옥으로 내던지고 끌어내려 구더기와 지렁이에 시달리게 하고 지옥에 있는 이들이 루시퍼를 '너도 우리처럼 됐냐?'고 비웃는 장면으로 볼 때 전혀 지옥의 왕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또한 루시퍼가 받은 권세는 '지옥 권세'가 아니라 '공중 권세'죠.
아담을 꼬드긴 후 세상에 대한 권한도 얻은 것이고 이를 위해 루시퍼와 극히 일부의 마귀들만 나와 공중에서 활동할 뿐 대부분의 마귀들은 지옥에 결박된 채 유폐되어 있다고 추정됩니다. 불신자들이 갇힌 지옥을 '음부'라 하고 마귀들이 유폐된 곳을 '무저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환란 때 무저갱이 열려 마귀들이 마음껏 날뛰다가 다시 끌려들어가고 루시퍼도 아마겟돈 후 무저갱에 갇혔다가 최종적으로 불신영혼들과 함께 불못으로 들어가겠지요.?
하나님이 부리실 천사들이 없어 마귀들에게 불신자를 고문하도록 위임(?)하시고 지옥에 갇혀서 얻어터지고 불에 구워져야 될 마귀놈들을 지옥의 왕좌에서 낄낄대며 불신 영혼들에게 경배와 찬양을 받도록 하시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 어디에도 마귀가 영광받는 곳은 없으며 지옥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고 하나님께서 직접 주관하신다고 봅니다.?물론 불신자의 영혼들을 지옥사자가 데려오기는 하지만 그들도 마귀가 아니라 천사들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렴 불신한 죄인을 압송하는데 금발머리에 큐피드 날개를 달고, 하얀 세마포 옷을 입고 방긋 웃으면서 마중 나가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러면 어째서 지옥은 루시퍼가 지배한다는 설이 만연하게 되었나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생각이 든 것은 밀턴의 <실락원>이었죠. 지옥에 떨어진 악마들이 지옥에 그들의 궁전인 복마전을 세워 거주한다는 내용... 여기에서 지옥은 루시퍼가 지배한다는 설이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동양에는 뿌리깊은 불교 사상... 나찰들에 의해 형벌을 받는 지옥의 이미지가 영향을 미친거죠. 고문하는 나찰들이 지옥사자, 마귀들로 대체된 것...?
그리고 세번째는 매우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는... 그러한 내용을 담은 지옥간증 자체가 잘못된 영감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예수님보다 마귀가 더 두려워지고 마귀를 높이는 내용의 지옥간증들... 마귀들은 당당히 지옥에서 권세를 부리는데 예수님은 그저 지옥 가이드 같은, 고통당하는 영혼들을 보고도 눈물만 흘리는 무력한.. 그런 이미지로 그려지지 않던가요?
하지만 예수님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시고 엄연히 하늘 위에 있는 자(천국 백성, 천군천사), 땅 위에 있는 자(인간), 땅 아래에 있는 자(지옥에 갇힌 영혼, 마귀)들을 무릎 꿇게 하신 전능자이시요, 승리자이십니다.?전문 신학자도 아니면서 두서없이 늘어놓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하신지 궁금하네요. 요즘 하도 각지에서 지옥간증이 유행해서 몇 마디 적어 보았습니다요.^^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화목한천사님 원글보기
메모 :
'예언,종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구세군의 창시자 윌리암 부스의 천국 간증 (0) | 2013.11.02 |
---|---|
[스크랩] 게리 오츠(Gary Oates) - 주님, 저의 눈을 열어주소서!!!(Open My Eyes, Lord.) (0) | 2013.11.02 |
[스크랩] 불교승려 성철의 마지막 유언과 팔계의 회심 그리고 제사 (0) | 2013.11.02 |
[스크랩] 성철스님의 마지막 유언 (0) | 2013.11.02 |
[스크랩] 천국 가는 길은 아주 좁단다. _베르나다 페르난데즈 (0) | 2013.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