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스크랩] [효소만들기] 산야초 효소 만들기 01

수호천사1 2013. 7. 25. 17:51

산야초 효소

산야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草木)들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킨 것을 말한다.

 

<만드는 방법>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100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 효소라고 한다).

 

다음에는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두름, 벌꿀 또는 노란 설탕( 1 : 1 )을 같은 양만큼 넣고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그리고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1개월 후 거꾸로 한번 뒤집어 준다.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된다.

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그 원액을 약 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 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완전히 숙성되지 않은 때문이므로 좀더 숙성시키면 터지지 않게 된다.

찌꺼기를 걸러내고 숙성을 시킬 때 숯(참숯을 물에 팔팔 끓여 햇볕에 잘 말린 것)을 넣고 발효 시키면 좋다.

이른봄부터 가을까지 시기별로 채취한 산야초를 각각 다른 항아리에 따로 따로 담아 두었다가 마지막에혼합하여 숙성시켜도 된다.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나 생수 300cc에 효소 30cc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때와 저녁때 먹는다. 또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효소를 10cc 정도 넣고 혼합하여 30분 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훨씬 흡수가 잘된다. 그리고 저혈당·빈혈이나 병약한 사람이 단식중일 때는 1일 2, 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용하면 단식의 효과가 훨씬 높아진다.

투병 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 식품은 없다.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민족생활의학》장두석 저 : 정신세계사

 

 

 

[산야초 효소 만들기 ]
 

1. 산야초 효소란?  :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킨 것.

2. 만드는 방법

   -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되도록 완벽하게 제거한다.

   - 항아리에 산야초 한두릅, 벌꿀 또는 노란 설탕을 같은 양만큼 넣고 차곡차곡 물러 담는다. 마지막에 설탕을 두른다.

   -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들에 보관한다(온도 일정, 서늘하게) 3일 간격으로 뒤집어 준다.

   - 10일~10일 지나면 발효되기 시작하나 보통 30일이면 식용이 가능하다. 최상의 품질을 얻으려면 3개월 지나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 짜낸 후 원액을 약 9개월 정

     도    숙성시키면 된다.


3. 복용법  : 생수 300cc에 산야초 효소 30cc비율로 혼합하여 점심, 저녁으로 먹는다.

4. 기능성 산야초 효소 조합례

 

    권장하는 산야초 70가지 : 갓, 개구리밥, 개망초, 구기자순, 꽃다지, 비름, 고들빼기, 고사리순(데친것), 꿀풀, 나문재, 냉이, 달래, 달맞이꽃, 닭의장풀, 대추나무, 더덕, 도라지, 돌나물, 두릅, 두충나무, 둥굴레, 메꽃, 머위(대), 명아주, 모시대, 두릅, 무, 미나리, 민들레, 바위솔, 배초향, 백리향, 뱀딸기, 뽕나무, 비비추, 산초나무, 소나무(순), 소리쟁이, 쇠뜨기, 쇠무릎, 쇠별꽃, 쇠비름, 쑥, 씀바귀, 아까시나무, 양지꽃, 어성초, 어수리, 오이풀, 우엉, 왕고들빼기, 원추리, 은행, 인동덩굴, 잔대, 제비꽃, 진달래, 질경이, 짚신나물, 차즈기, 참나리, 취(참취, 미역취, 개미취), 칡, 칠면초, 토끼풀, 퉁퉁마디, 혜홍나물, 환삼덩굴

 

    - 대, 항문질환(변비, 치질)  :   양배추, 배추, 시금치, 호박, 아스파라거스, 고구마, 감자, 토란, 통, 당근, 사과, 배, 포도, 수박, 살구, 딸기, 밤, 김, 다시마, 미역  

    - 알레르기성 비염  :   움파, 생각, 순무, 현미, 고구마, 감자, 마, 작두콩, 목련꽃봉오리, 도꼬마리씨  

    - 항암, 종양억제   :  민들레, 두릅나무, 개미취, 돌나무, 참취, 개미취, 돌나무, 참취, 원추리, 미나리, 쇠비름, 냉이, 팥, 쑥, 영지버섯, 어성초, 삼백초, 매실, 상황

      버섯, 현미, 율무, 검정콩, 부추  

    - 천식  : 은행, 도라지, 참취, 곰취, 참나물, 더덕, 움나무, 잔대, 산마늘, 배


* 백초효소란 100가지 이상의 산야초에 과일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효소이다.

* 무공해 청정지역의 산야초는 이른 아침 이슬과 함께 씻지 말고 넣어 발효시킨다

 

 

[체험 산야초 효소만들기 과정]

항아리가 망가지는 부분에 대해 먼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요소들이 항아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셈인데 이것은 여러 가지 산야초들이 가지고 있는 독성과 성분들이 어우러져 순화되는 과정에서 항아리가 쉽게 말해 삭는 셈입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삭아버리는 것은 아니고 효소에 첨가된 산야초들의 성분에 따라서도 그 시기가 들쭉날쭉하고 유약을 바르지않은 큼직한 항아리를 구하기 어려워 주변에서 쓰던 오래된 항아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딱 잘라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항아리가 망가진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저보다 좀더 먼저 효소를 만드셨던 분들의 일치된 경험인것으로 보아 사실인 것 같습니다.

발효가 잘되기 위해 항아리내부의 공기가 잘 순환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꾹 눌러 가득담지 않아야 하는 것이고 항아리의 겉표면을 수시로 마른 천으로 잘 닦아 항아리가 숨을 제대로 쉴 수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항아리의 수명을 길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옛날 우리네 어머니들이 장독대의 항아리들을 반짝거리게 잘 닦아놓았던 것도 같은 이치라 할 수 있지요.

 

항아리가 삭는 것은 아무래도 발효과정에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발효가 끝난 후 숙성과정을 거칠 때에는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진 탓인지 덜 한것 같아서 항아리가 여러 개일 경우 서로 돌려가면서 항아리를 사용하면 좀 낫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유리병의 경우는 항아리와 달리 숨을 쉬지는 않을테니...유리병이 삭지는 않을것 같군요.

저는 좀 작긴 하지만 처음에는 젓독을 주로 이용하고 발효가 끝나 숙성할 때는 좀더 큰 일반 항아리로 옮겨 그전에 담그었던 것들과 섞어서 숙성을 시키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것들의 일부는 먼저 먹을 것을 따로 덜어놓고 남은것에 새로이 담근것(기본발효가 끝난것)을 섞어 다시 1년을 숙성시키는 방법을 씁니다

항아리가 많지 않은 탓이기도 하지만..아무래도 여러가지 산야초들을 한번에 담그기 어려운 점도 있고 하여 가능한 많은 종류를 담그고 싶은 마음에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너무 가득 항아리에 넣으셨을 경우에는 이삼일정도 지난 후 위 아래를 한번쯤 바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쪽은 황색이 되고 있는데 위쪽것은 말짱한 경우도 많으니까요.

무엇보다도 수시로 항아리를 잘 닦아 주다보면 항아리에 미세한 구멍이 생겨 액이 흘러나오는 경우에도 빨리 발견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해가 직접 들이치는 곳에 두지 않아도 발효가 되는 초기에는 항아리겉이 따끈하달까
약간의 열기가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넘치기도 쉬우니 좀더 신경을 쓰셔야 겠지요.

위 아래를 섞어주거나 경우에 따라 설탕을 좀더 넣을 수도 있고.

해가 비치는 곳에 두면 그늘에 두었을 때보다 좀더 빨리 발효과정이 끝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해가 직접 들이치지 않는 곳에 항아리를 두고 있습니다.

효소를 만들면서 식초가 된 경우도 있고 술이 되어버린 적도 있곤 했습니다.

따져보면 사용되는 산야초가 무엇이고 어떤 상태였나에도 많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가능한 맑은 날이 여러날 계속되었을 때 산야초를 채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력날짜까지 따진다면 더욱 좋겠지만 농사를 짓는 경우에는 솎아낸 것을 첨가한다거나 씨받을 것을 제외하고 전초를 사용한다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잘자라 좋은 씨앗이 되고 싶은 산야초들을 항아리에 넣으면서 그들의 소망까지 받아 담습니다. 그래서 더욱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기다림을 배우는 것은 물론입니다...

 

 

[산야초효소에 관하여 자주 받는 질문 ]

 


 

산야초효소에 관하여 자주 받는 질문

문: 쑥으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뿌리를 넣어도 되는지요?
답: 뿌리를 넣어도 좋습니다.

문: 민들레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꽃을 넣어도 되는지요?
답: 꽃을 넣으면 더 좋습니다.

문: 요즘 발효액을 담을 수 있는 산야초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답: 산에 있는 것보다는 들과 밭에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쑥, 민들레, 질경이, 왕고들빼기, 냉이, 지칭개, 꽃다지, 엉겅퀴, 소리쟁이, 뽀리뱅이, 뱀딸기, 명아주, 달맞이꽃, 환삼덩굴, 머위, 칡순, 뽕잎, 은행잎, 구기자줄기와 잎, 미나리 등입니다.

문: 산야초의 이름을 잘 몰라도 아무 것이나 닥치는 대로 채취하여 담아도 되나요?
답: 안됩니다. 산야초 공부를 충분히 하여서 독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잘 구별하여 채취해서 담아야합니다. 독이 있는 것은 따로 담아야합니다. 독이 있는 것은 질병치료 목적으로 담아야합니다. 애기똥풀과 같은 것은 독이 있는 풀이지만 암 치료에 좋은 것입니다. 은행잎도 따로 담아야합니다.

문: 산야초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산야초를 잘게 잘라야 하나요?
답: 그렇습니다. 작두로 잘게 2~3 cm가 되게 잘라야합니다.

문: 항아리에 담으려면 잘게 자르지 않아도 되지 않나요?
답: 잘게 자르지 않아도 되기는 합니다마는 내용물이 부피가 커져서 즙액에 잠기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꿀병에 담으려면 잘라주어야 합니다.  

문: 산야초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하나요?
답: 물기를 완전히 말릴 필요가 없습니다. 대충 물기를 떨어내면 됩니다.

문: 쑥, 민들레, 질경이, 냉이로 발효효소액을 담으려고 하는데 각각 담아야하는가요? 아니면 섞어서 담아도 되나요?
답: 되도록 여러 가지를 섞어서 담으십시오. 그러나 독초는 섞지 말고 따로 담아야합니다.

문: 산야초와 설탕을 무게 비로 1대1로 담으면 설탕이 너무 많지 않은가요?
답: 산야초는 즙액이 많은 것이 있고 적은 것이 있습니다. 즙액이 많은 것은 설탕을 1대1보다 많이 넣어야하고 즙액이 적은 것은 1대1보다 적게 넣어도 됩니다. 여러 가지를 섞어 담을 경우 1대1로 담으면 적당합니다. 설탕을 적게 넣어보면 발효가 너무 빨리 되거나 이상발효를 하여 악취가 나는 수가 있습니다. 또 벌레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1대1이상을 넣으면 절대 실패하는 일이 없게 되고 벌레도 생기지 않게 됩니다.

문: 즙액이 적은 것으로 담을 때에 내용물이 즙액에 잠기지 않을 때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 즙액이 적어서 며칠 후 보아도 즙액이 조금밖에 생기지 않았으면 물을 조금 부어 내용물이 절반 정도 잠기게 부어주어도 됩니다. 이 때 잘 흔들어서 설탕이 물에 잘 녹도록 해주어야합니다.

문: 엄나무로 효소를 담고 싶은데 가능합니까?
답: 칡덩굴, 솔잎, 엄나무, 마가목, 화살나무, 소태나무, 겨우살이 등 나무류로 담을 때에는 설탕을 넣지 말고 설탕꿀을 만들어서 부어주십시오. 수분이 15~20%정도가 되게 하여 만든 설탕꿀을 병에 내용물을 3/4정도 차게 넣고 내용물이 잠길 만큼 부어주십시오.

문: 산야초발효효소액을 담을 때 꼭 설탕을 사용해야 하나요? 설탕은 건강에 나쁘지 않나요?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어떨까요?
답: 설탕은 사탕수수 속에 들어있을 때에는 식물 속의 과당으로서 효소가 살아있는 당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열을 가해서 추출되는 과정에서 당분은 효소가 죽어버린 설탕인 자당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효소가 죽어 없어진 당분인 설탕을 우리가 먹으면 소화과정에서 많은 소화효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비타민과 칼슘 같은 미네랄을 소모하여 고갈시킵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설탕을 효소가 살아있는 산야초와 섞어놓으면 발효되면서 다시 효소가 살아있는 당분, 천연당인 과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건강에 나쁘지 않습니다. 굳이 올리고당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문: 산야초를 채취하여 항아리에 설탕과 함께 가득 담았는데 몇 시간 후에 보니 산야초가 숨이 죽어 절반 정도 밖에 차지 않아서 산야초를 설탕과 함께 병이 차도록 더 넣었는데 괜찮은 지요?
답: 안됩니다. 1~2주일 정도 되면 발효를 하게되는데 많이 넣으면 발효할 때 국물이 넘치게 됩니다. 숨이 죽었을 때 내용물이 항아리에 절반 정도만 차게 해야합니다.

문: 효소를 담아두었는데 돌로 눌러 놓지 않아서인지 윗부분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버려야하나요?
답: 그것은 곰팡이가 아닙니다. 뜸팡이로서 위 부분에 설탕이 조금 부족하면 부분적으로 발효가 너무 빨리 되어 생기는 것인데 김치가 발효되면 위 부분에 생기는 뜸팡이와 같은 것입니다. 잘 뒤집어 주면 다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뜸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처음 2주일 정도는 자주 뒤집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 큰 항아리에 오늘은 쑥을 넣고 설탕을 뿌리고, 며칠 후 민들레를 넣고 설탕을 뿌리고, 또 며칠 후 질경이를 넣고 설탕을 뿌려 놓으면 안됩니까?
답: 굳이 안될 것은 없는데 잘못하면 급속 발효를 해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작은 항아리를 이용하여 한번에 담아야합니다. 저는 1되짜리 꿀병에 담습니다.

문: 꿀병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요?
답: 꿀병은 양봉자재 파는 곳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12개 1박스에 8,000원입니다. 주위에 양봉하시는 분이 계시면 물어보십시오.

문: 꿀병에 효소를 담을 때 꿀병의 크기는?
답: 1.8리터 1되짜리 유리병 꿀병입니다.

문: 1되짜리 꿀병에는 효소를 얼마를 담을 수 있나요?
답: 산야초 500그램 + 흑설탕 500그램 도합 1킬로그램이 들어갑니다. 저는 담을 때 산야초 1Kg과 흑설탕 1Kg을 큰 용기에 넣고 버무립니다. 한참을 버무리면 산야초가 숨이 죽는데 그러면 꿀병 2개에 나누어 담습니다. 담은 후 병의 외부에 묻은 설탕을 물로 잘 씻어주고 뚜껑을 닫습니다. 꿀병 박스에 담아 창고에 보관합니다.

문: 꿀병에 담으면 창호지로 입구를 막아야 하나요?
답: 그럴 필요 없습니다. 꿀병 뚜껑으로 잘 닫아놓으면 됩니다. 아무리 뚜껑을 세게 닫아놓아도 발생한 탄산가스가 잘 빠져나갑니다. 절대 병이 터지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문: 항아리에 발효효소액을 담을 때 뚜껑은 어떻게 닫나요? 밀봉을 해야하나요?
답: 밀봉을 해서는 안됩니다. 발효를 시작하면 탄산가스가 발생합니다. 그 가스가 빠져나가야 합니다.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신문지나 포대종이를 두툼하게 올려놓고 항아리 뚜껑을 올려놓으면 됩니다.

문: 발효효소액을 담는 항아리는 숨쉬는 항아리를 사용해야 하나요?
답: 청국장을 만드는 바실러스균은 산소가 있어야 살 수 있는 호기성세균입니다. 또 유기물을 썩히는 부패균은 산소가 있으면 살아가지 못하는 혐기성세균입니다. 그러나 효소음료를 만드는 효모균은 산소가 있거나 없거나 잘 살아가는 통기성세균입니다. 효모균은 발효과정에서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숨쉬는 항아리가 굳이 필요치 않습니다. 그래서 유리병이나 항아리나 산야초 발효액은 잘 만들어집니다. 유리병에 담으면 내부를 잘 볼 수 있어서 혹시 설탕이 다 녹지 않고 가라앉아 있다면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또 발효되는 것도 잘 지켜볼 수 있습니다.

문: 인터넷에 보면 3개월 정도 지나면 건더기를 걸러내 버리고 즙액은 9개월을 더 두어 발효를 시키라고 했는데 맞습니까?
답: 맞습니다마는 저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저는 건더기를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둡니다. 저는 꿀병에 담기 때문에 꿀 박스에 담아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 3개월 이상 오래 둡니다.

문: 어디에 두어야 하나요?
답: 원액발효를 시킬 때는 그늘에 두면 됩니다. 지하실이 있으면 지하실이 가장 좋습니다.

문: 겨울에 창고에 넣어두면 얼어서 항아리가 깨지지 않나요?
답: 효소원액은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얼지 않습니다. 밖에 두어도 항아리가 깨질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 산야초효소 먹는 방법은 원액을 7~10배 희석해서 먹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답: 맞습니다마는 저는 좀 다르게 합니다. 저는 꿀병 2개에 담긴 원액을 건더기와 함께 1말짜리 물통에 넣고 나머지는 물로 채워둡니다. 그러면 물 1말에 설탕 재료가 항상 정확하게 1Kg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로 다시 또 5~10일 정도 희석 발효를 시킵니다. 그러면 새콤한 음료가 됩니다. 가장 맛있게 익었다고 생각될 때에 건더기는 걸러서 버리고 걸러진 음료를 페트병에 모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습니다. 뚜껑을 꽉 닫아두면 탄산이 발생하여 탄산이 녹아있는 음료가 되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더 오래두면 탄산이 많이 발생하여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액이 넘치게 됩니다.

문: 희석해서 다시 2차 발효를 시킬 때 냉장고에 넣어두나요?
답: 아닙니다. 상온에 두면 됩니다. 지하실이 있으면 지하실에 두면 더 좋습니다. 서늘한 곳에서 저온 발효를 시키면 맛이 더 좋은 음료가 만들어집니다. 자주 맛을 보아 새콤한 맛이 나면서 가장 먹기 좋을 때 걸러서 페트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습니다.

문: 산야초효소 원액을 희석하여 10일 정도 발효시키면 술이 되지 않나요?
답: 예, 약간의 술기가 있는 새콤한 음료가 됩니다. 술이 약한 사람이 먹으면 살짝 취합니다. 그러나 금방 깹니다.

문: 술이면 건강에 나쁘지 않나요?
답: 술이면 무조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옛말에 술은 백약(百藥)의 장(長)이라고 했습니다. 약간의 술은 건강에 매우 좋은 것입니다. 술이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는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술, 소주나 맥주를 먹기 때문입니다. 효소가 살아있는 술, 집에서 담근 막걸리나 생맥주는 적당히 먹으면 보약이 됩니다. 산야초효소 희석음료는 효소가 살아 있는 술기운이 조금 있는 음료입니다.

문: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나요?
답: 물먹는 대신 먹으면 됩니다. 약 1리터에서 2리터 정도.

문: 너무 많이 먹으면 부작용은 없나요?
답: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가 먹어본 바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식사 후 한 두 잔을 먹고 또 물이 먹고싶을 땐 효소음료를 먹습니다. 저는 당뇨가 심했던 시절 물을 많이 먹었습니다. 그러나 물을 아무리 먹어도 갈증이 가시지 않았었습니다. 지금은 효소음료를 먹어서인지 갈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우리가 갈증을 느끼는 것은 인체가 효소를 갈구하는 신호라고 합니다. 인체는 몸에서 필요로 하는 효소가 충분히 보충이 되면 더 이상 물을 먹고싶지 않기 때문에 효소음료를 너무 많이 먹을 일이 없습니다.

문: 산야초 희석음료를 만들어 냉장고에 두지 않고 상온에 둔지 너무 오래되어 맛이 너무 시어졌는데 버려야하나요?
답: 버리지 마십시오. 꿀을 조금 타서 먹으면 맛이 다시 좋아집니다. 맛이 너무 강하면 물을 조금 타서 드십시오.

문: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효소를 조금 타서 먹으라고 하는데 그렇습니까?
답: 녹즙은 단맛이 없기 때문에 효소원액을 조금 타서 먹으면 맛이 좋아집니다.

문: 시큼해진 효소희석음료를 막걸리에 타서 먹었더니 막걸리 맛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타서 먹어도 좋은가요?
답: 예. 막걸리는 효소가 살아있는 것과 열처리하여 효소를 죽여 없앤 것이 있습니다. 효소가 없는 막걸리에 시큼한 효소음료를 타서 먹으면 맛도 좋아지고, 잘 취하지 않으며, 뒤끝이 깨끗합니다. 막걸리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파는 모든 주스음료에 조금씩 타서 먹으면 맛도 더 좋아지고 먹었을 때 건강에도 좋습니다. 갈증이 나서 주스음료를 마실 때 효소를 타서 먹으면 맛도 좋고 갈증이 더 잘 가십니다. 소주를 마실 때에도 효소원액을 타서 먹으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사실 시중에서 파는 모든 주스음료는 효소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문: 건강원에서 파는 비닐봉지에 들어있는 호박즙, 포도즙, 배즙 같은 과일추출액을 먹을 때에도 효소희석음료를 타서 먹으면 좋겠군요?
답: 그렇습니다. 호박즙, 포도즙, 배즙 같은 추출가공식품은 열을 가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것들이어서 효소음료를 조금 타서 먹으면 맛도 훨씬 좋아지고 건강에도 더 좋습니다.

문: 효소희석음료를 오래 두면 상하지 않나요?
답: 효소희석음료는 아무리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습니다. 오직 발효가 계속 진행됩니다. 오래두면 나중에는 식초가 됩니다.

문: 약초 달인 물을 며칠 놔두면 상하는데 효소음료는 상하지 않는군요?
답: 그렇습니다. 발효균이 살아있기 때문에 다른 부패균이 살 수가 없습니다. 약초 달인 물에도 효소음료를 절반 정도 타서 두면 절대 상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있는 곳에 뿌려두면 곰팡이가 없어집니다.

문: 효소음료를 만들어두었는데 찌꺼기가 많이 생겼어요. 먹어도 되나요?
답: 효소음료는 효소가 살아있는 것이어서 감식초와 같이 찌꺼기 같은 것이 계속 발생합니다. 먹어도 별 이상은 없으나 먹고싶지 않으면 체에 걸러서 드십시오.

문: 평소 설사를 자주 했었는데 효소음료를 먹었더니 설사를 하지 않게 되어서 좋은데 그런데 변비가 생겼어요.
답: 효소음료를 열심히 마시면 변을 무르게 보던 사람이 변을 무르게 보지 않게 됩니다. 마치 감이나 곶감을 먹어서 변이 무르지 않게 되는 것과 같아지게 됩니다. 설사를 자주 하던 사람들이 전혀 설사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결코 변비는 아닙니다. 드디어 변을 정상으로 보게된 것이지요. 다소 상한 음식을 먹었어도 효소음료와 함께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하지 않게 됩니다. 소화가 잘된 효소똥을 싸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변을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변통이 없어도 아침에는 변을 봐야합니다.

문: 효소음료를 먹었더니 방귀가 많이 뀌어졌어요? 별 이상은 없는 건가요?
답: 효소음료를 먹기 시작하면 한 동안 방귀를 많이 뀌게 됩니다. 몸에 독소가 빠져나가기 때문이라고도 하고 숙변이 제거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또 장이 정화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문: 효소음료를 먹었더니 소화가 잘되어 소화제를 더 이상 먹지 않게 되었어요. 그런데 효소음료를 먹지 않으면 먹고 싶어집니다. 이것도 습관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까?
답: 효소음료는 자연식품입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소화가 잘되게 하고 몸을 활성화시켜서 내분비호르몬의 분비를 좋게 하여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어 줍니다. 습관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문: 꿀병에 담긴 효소원액 두 개로 효소희석액을 1말을 만들어 놓았더니 34살 먹은 아들이 효소음료를 먹으니 피로하지 않다고 하면서 다 먹어버렸어요. 젊은 사람들이 먹어도 좋은가요?
답: 누구나 효소음료를 먹으면 좋습니다.

문: 효소음료를 먹다가 안 먹었더니 배에 가스가 차는데 다른 분도 그렇습니까?
답: 효소음료는 장을 좋게 합니다. 장에 세균총을 잘 형성시켜 이상발효가 생기지 않고 몸에 해로운 가스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요구르트보다도 훨씬 장을 편하게 합니다. 장에서 몸에 유해한 가스가 생기지 않으니 피를 더럽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가 깨끗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효소가 부족하여 장에서 음식물이 부패하여 독한 가스가 생겨서 이 가스가 핏속으로 녹아 들어가면 피가 더러워지고 우리가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문: 효소음료를 많이 마시면 장에서 숙변이 부패하지 않겠군요.
답: 그렇게 생각됩니다. 우리가 효소음료를 먹으면 뱃속에서 부패균이 잘 살지 못합니다. 암,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하는 숙변의 부패가 일어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암환자도 따로 관장을 할 필요가 없어지겠지요.

문: 아토피 피부염에도 좋겠군요?
답: MBC TV에서 지난 05. 3.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특별기획 HD다큐멘터리 '곰팡이'(연출 이우환)에서 "곰팡이가 사람을 살린다" 라는 것이 방송이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김치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아토피까지 고친 임상실험의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아토피 피부염이 심한 5살 정도 먹은 아이가 김치추출물을 3주간 먹고 상당히 좋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김치추출물도 발효효소음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와 함께 먹는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문: 효소를 장복해도 되나요?
답: 약초에 관한 책들을 보면 약초에는 장복을 해도 좋은 것이 있고 장복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즉 독성이 없는 것들은 장복을 해도 좋고 독성이 좀 있는 것들은 장복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또 약효가 빨리 나타나는 하품약(下品藥)의 경우는 장복을 해서는 안되고 약효가 느리게 나타나면서 체질을 좋게 하여 병을 자연히 낫게 하는 상품약은 장복을 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품약(上品藥)의 경우라도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또한 장복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상품약인 인삼을 체질에 맞지 않는 사람이 계속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상품약으로서 자기 체질에 딱 들어맞는 약을 찾아 먹는다는 것이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산야초효소도 같은 종류의 약초만을 계속 먹는 것보다는 그 약초의 종류를 계속 바꾸어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쑥효소와 질경이 효소를 이번에 먹었으면 다음에는 냉이효소와 민들레효소를 먹는다든지 또 그 다음에는 칡순효소와 뽕잎효소를 먹는다든지 해서 한가지만을 장복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효소를 담을 때 한가지 약초만을 담는 것보다는 되도록 여러 가지를 섞어 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효소를 담을 때보면 장소나 시기에 따라 채취하기 쉬운 약초가 있기 때문에 그 약초를 주로 많이 넣게 됩니다. 그러면 그 약초가 주(主)가 되는데 그 약초가 70%가 넘지 않도록 하고 나머지 30% 정도는 부(副)가 되는 다른 약초들을 섞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애기똥풀과 같은 독초로 알려져 있는 것은 따로 담아야 합니다.
디시 말씀드리면 효소는 장복해도 좋으나 효소를 만드는 재료는 한가지를 장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문: 효소음료를 왜 먹어야 하나요?
답: 우리가 물과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은 인체효소를 분비하여 섭취한 물과 음식을 효소화시켜 소화를 시켜야 합니다. 인체효소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인체효소는 우리가 생명활동을 하는데 사용되어집니다. 우리는 또 사용된 효소를 오줌으로 엄청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인체효소를 많이 만들어야합니다. 우리 몸이 인체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활성비타민, 유기미네랄등 천연영양소가 많이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화식을 하는 관계로 이런 천연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여 영양결핍 상태에 빠져있기 때문에 효소를 잘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우리 몸이 인체효소를 잘 만들어내기 위한 영양소가 바로 효소음료에 그대로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효소음료가 절실하게 우리 몸에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효소음료를 먹으면 입에서 침이 잘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화가 잘 됩니다. 눈이 밝아지고 피로를 훨씬 덜 느낍니다. 몸에 기운이 납니다. 몸이 젊어집니다. 따라서 몸이 면역력이 강한 체질로 바뀝니다.

문: 물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말씀인가요?
답: 물은 효소가 많이 들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특히 끓인 물이나 차 같은 것은 효소가 없습니다. 이런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은 그 물을 효소화시키기 위하여 인체효소를 분비합니다. 물은 우리가 먹고 싶은 만큼만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계속 마시고 싶을 때에는 몸에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효소를 공급해달라는 신호입니다. 이때 물을 계속 마시면 그 물을 또 효소화시켜서 오줌으로 배설시켜야 하기 때문에 더욱 효소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때에 효소음료를 먹으면 잠시 후 갈증이 멎는 것입니다.

문: 효소가 살아 있는 것과 죽어 없어진 것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답: 우리가 포도주를 담을 때 보면 포도를 술 담는 병에 넣고 설탕을 충분히 뿌려 줍니다. 그러면 발효되어 약 1주일 정도 지나면 술이 됩니다. 그런데 그 포도를 시루에 넣고 불을 때 푹 쪄서 설탕을 뿌려 놓으면 술이 될까요? 안되겠지요. 쨈이 되겠지요. 그렇다면 그 쨈에 이스트와 같은 발효제를 넣어 1주일 정도 두어보면 어떻게 될까요? 이번엔 술이 되겠지요.
포도뿐만 아니라 열을 가하지 않은 모든 자연식품속에는 발효효소가 살아 있습니다. 우리가 열을 가하지 않은 자연식품, 생식을 먹으면 발효효소를 함께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화가 잘되고 활성비타민, 유기미네랄 등 인체효소를 만들 수 있는 영양소들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원래 생식을 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침팬지와 같은 다른 유인원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생식을 하는 것이 바로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식사법입니다. 자연의 법칙에 따르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즉 효소가 살아있지 않은 음식을 먹고살고 있기 때문에 몸이 면역력이 약한 것입니다.


문: 책에서 전문가들이 말하는 효소는 무엇인가요?
답: 1946년 미국의 에드워드 하웰 박사(Dr. E. Howell)가 저술한 "효소영양학개론(F-자임의 영양학적 고찰) (김기태, 신현재, 김혜진 공역, 도서출판 한림원)" 책에서 보면 다음과 같이 요약해볼 수 있습니다.

1. 효소는 모든 생명체의 활동을 관할하는 제일 중요한 활성 단백질이다.
2. 효소는 소화를 도울 뿐만 아니라 인체로 흡수된다.
3. 인체내에 존재하는 모든 체액은 효소를 가지고 있다.
4. 우리 몸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에 따라 선택적으로 효소를 분비한다.
5. 현대의 조리법은 음식재료에 포함되어있는 효소를 대부분 파괴한다.
6. 생식에 포함되어있는 효소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7. 인체내 효소는 질병을 치유하는데 사용된다.
8. 생식에 포함된 효소는 몸에서 분비되는 효소보다 먼저 작용한다.
9. 장기간에 걸친 화식은 인체내 효소를 상당히 고갈시킨다.
10. 효소를 외부에서 공급받으면 인체내의 효소량은 고갈되지 않는다.
11. 적절한 생식은 인체내 효소 소모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12. 생식을 통해 섭취하는 효소는 소화기능을 대폭 향상시킨다.
13. 식물성효소와 동물성효소의 역할은 동일하다.
14. 인체내 효소량과 질병은 상관관계가 있다.
15. 비타민만으로는 퇴행성 질환을 억제할 수 없다.
16. 효소가 풍부한 생식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로서의 의학적 가치가 높다.
17. 당뇨병과 인체내 효소수치와는 높은 상관관계가 있다.

문: 생식과 발효음식에는 효소가 들어 있다는 말씀이군요. 그런데 어느 것이 효소가 많이 들어있는 가요?
답: 발효음식 속에 훨씬 많이 들어있습니다. 산야초 효소발효액을 만들 때보면 산야초와 설탕을 1:1로 섞어놓고 발효되기 전에 물로 10배 희석해보면 효소가 충분히 발생하지 않았으므로 썩어버립니다. 그러나 3개월 정도 지난 후 발효되어 효소가 충분히 증폭한 후 10배 희석해보면 썩지 않고 다시 또 발효를 합니다.
그러나 생야채에는 발효음식에 들어있지 않은 싱싱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발효되면 파괴되는 영양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야채와 발효음식은 함께 드셔야합니다.

[자료출처: http://cafe.daum.net/k202020 ]

출처 : 시골길 인생
글쓴이 : 바이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