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개국 이상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기독상공회의소(ICCC)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군나르 올슨의 간증이다.
그가 경영하는 플라스틱제조업체인 알파팩에서 말리지 않은 목초를 저장하는 거대한 사일리지 백(silage bag)을 생산했고, 어느 해에 심각한 문제를 만났다. 12월에 생산되기 시작했고 4월 마지막 날에 첫 번째 상품이 출하되기로 되어있었고 수백만달러(수십억원)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의 사일지리 백을 생산해 내었다. 그런데 출하직전에 하자가 발견되었다. 제조과정에서 플라스틱 분자에 문제가 생겨서 두 장의 플라스틱판으로 만들어진 백이 아니라, 그 두장이 서로 들러붙어서 한 장짜리 플라스틱판이 만들어진 것이다. 기계로 밑동에 열을 쏘여서 밀폐한 후 백을 접었는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전 유럽의 전문가들을 불러도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심각하게 기도했다.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로 했다.
“주님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십니다. 우리가 어찌해야 합니까?”
그렇게 기도한 후 성령의 임재를 기다렸다.
딸 기트가 먼저 말을 시작했다. “이 상황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적의 공작이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맞서야 한다.” 아들 마트스가 동의했다. 그리고 아내 아스테르가 말했다.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들 수 있다면, 그분은 그 플라스틱 판을 플라스틱 백으로 만드실 수도 있을 거예요!”
군나르는 만약 그들이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다면 그 문제의 산을 들어 바다로 던져버릴 수도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들은 합의했다. 설령 그 문제가 심각할 지라도 그들은 그것을 문제로 여기지 않기로 했다. 그들은 해결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 때 런던에서 전화가 왔다. 전에 중국과 이스라엘에서 만난 사람이었다.
“들어보세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나는 당신에게 해 줄 말이 있어요. 당신은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해 말을 해야 합니다.”라는 말을 전해왔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확증하는 표징이었기에 너무도 기뻤다.
가족들이 공장으로 가서 마당에서 손을 맞잡고 서서 주님의 신실하심과 긍휼하심을 찬양했다. 그리고 나서 군나르가 목소리를 높여 외쳤다.
“하늘과 땅아, 들어라! 알파팩 위에 계신 주님은 누구이신가? 그분의 이름은 예수다!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모든 플라스틱 분자들은 제 자리로 돌아갈지어다.”
모두가 각각의 팔레트 위에 손을 얹고서 방언으로 기도를 드렸다. 기도를 마치기까지는 무려 세 시간이나 걸렸다. 그날이 주일 저녁이었다.
월요일 아침, 동생이 공장의 전 직원들에게 팔레트의 박스들을 모두 열어서 내용물을 확인해 보라고 지시했다. 놀랍게도 단 하나의 백도 밀폐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얼마나 놀라운 분이신가! 이것이 삶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바칠 때 분명하게 드러나는 “영광”인 것이다.
(군나르 올슨. 비즈니스 언리미티드. 김광남옮김. 서울:도서출판 NCD. 2007. pp.161-165)
큰 회사의 하도급업체로 소나무 가공품을 제조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친구가 사업을 포기해야 할 상황에서 군나르 올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가서보니 그 회사의 문제점은 원재료의 낭비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었다.
생산과정에서 옹이를 가진 소나무 가지들이 잘려나갔다. 그리고 나머지 것들만 가지고 완벽한 소나무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원재료의 27%가 버려지는 상황이었고 그것이 땔감으로 쓰여지고 있었고, 그러고도 남은 것들이 산더미처럼 쌓이게 되었다. 그래서 만약 이 버려지는 것을 활용만 할 수 있다면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군나르 올슨은 “이 산이야말로 자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네.”라는 말을 선언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자는 제안을 했고 그들이 합심하여 기도를 드렸다.
군나르 올슨이 목소리를 높여 소리쳤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버려진 나무들의 산이 일어나 제품이 될지어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군나르 올슨의 이 행동에 모두가 당황스러워했다. 군나르 올슨은 도망치듯 그 자리를 빠져 나왔다.
두 주일 후, 그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무엇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났고 그는 누구보다도 군나르 올슨이 그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누군가가 노르웨이에서 전화를 해서 혹시 부엌 장식장의 중앙부분을 만들어 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그 사람이 요구한 것은 놀라웠다. 왜냐하면 소나무의 좋은 부분이 아니라, 각 가지의 옹이들만 사용해 장식장을 만들어 주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마침내 그 산은 옮겨지게 되었다. 그해 말까지 그 회사는 큰 이익을 남겼다.
(군나르 올슨. 비즈니스 언리미티드. 김광남옮김. 서울:도서출판 NCD. 2007. pp.169-172)
군나르 올슨이 주방용품 사업을 할 때 9만개의 캐서롤들이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여있게 되었다. 주문은 들어오지 않고 공장 문을 닫아야만 할 위기상황을 맞이했다. 금요일 밤 기도모임에 참석한 그는 기도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그 문제를 털어놓고 기도를 부탁했다.
기도모임에 참석한 모두가 힘을 합쳐서 창고에 쌓인 캐서롤들을 향해 창고 밖으로 나가라고 명령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았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권위 있게, 그 모든 케서롤들을 향해 창고 밖으로 나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명령했다.
이틀이 지난, 월요일 아침 1리터와 3리터짜리 캐서롤을 제외하고는 모든 제품을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그 날 즉시로 배송이 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군나르 올슨은 금요기도회에서 “모든” 케서롤들에게 창고 밖으로 나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1리터와 3리터짜리도 창고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무장과 함께 다시 한 번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상황에 대해 권위를 행사하며 모든 케서롤들에게 창고 밖으로 나가라고 명령했다. 이번에는 특별히 1리터와 3리터짜리 캐서롤들에게 명령에 복종하라고 말을 했다.
30분 후, 전화벨이 울렸다. 고객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1리터와 3리터짜리 캐서롤들을 확보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는 물건을 즉시 배송해 줄 수 있는지 물었다. 그렇게 해서 군나르 올슨의 회사 제품은 단 하루만에 모두가 다 창고에서 빠져나갔다.
이 사건을 보면서 군나르 올슨은 “나는 하나님께 바친 회사에는 정상적인 시장의 변동상황과 무관하게 움직이도록 만드는 다른 세력이 개입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는 일하면서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기도할 때 중요한 것은 마음을 합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도 결코 이 원칙을 잊지 않았다.”라는 간증을 하였다. (군나르 올슨. 상게서.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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