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간증

[스크랩] Re:주님을 만났고 천국과 지옥까지 본 어느 입신자가 당하는 고통

수호천사1 2013. 3. 14. 11:28

동준목사님께서 이 간증문의 리플난에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메시아로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는 것과,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서 지옥에 가는 것과 동일한 효력이 있는 건가요?"라는 질문리플을 해 주셨고 저는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드렸습니다.

 

롬!!! 주님의 평강을 빕니다.^^
(고전 5: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고전 6:9-11)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문해 주신 것에 대하여 고전5장과 6장의 말씀이 답이 될 듯싶습니다. 특별히 인용한 구절들에 목사님께서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이 들어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상과 같은 저의 답변에 대하여 이동준목사님께서,
또 다시 긴 질문의 리플들을 하셨기에 이 곳에 제 나름대로의 답변을 또 다시 올려봅니다. 저는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고 실수를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말씀대로 믿고 싶고, 성경말씀대로 살아가고 싶어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혹시 실수가 있더라도 사랑의 마음으로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실수와 잘못이 발견된다면 언제든지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님께서 “6:9절의 불의한 자는 문맥으로 볼 때 믿지 않는 자들을 가리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로 그런 것일까요?

 

전 6:9절의 말씀은 고전 5:11절의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라는 말씀과 계속하여 연결되는 문맥임을 볼 때 교회공동체 속에 들어와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더 합당한 것 아닐까요?

 

것이 아니라면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바, “믿지 않는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하면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절에 너희도 과거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었다고 말함으로 이제는 그들을 믿지 않는 자들과 구별하고 있음을 봅니다.”라는 말씀이 앞뒤가 서로 안맞는 논리의 모순은 아닐까요?

 

믿지 않는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다시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목사님의 말씀대로 고린도교회 성도들과 상관이 없는, 단지 믿지 않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라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사님께서 이상과 같은 논리를 펴시는 이유에 대하여, “만일 이것을 성도들에게 적용한다면 이 죄의 목록에 해당되지 않는 자들이 누가 있을까요? 믿는 자들은 이런 죄를 저지를 수 없나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저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더 당혹스러운 질문입니다. 목사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성경구절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시는지 저는 그 점이 더 궁금해지는군요!

 

(요일 3:6-10)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요일 5:18, 한글킹)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죄를 짓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난 자는 자신을 지키나니, 악한 자가 그를 건드리지 못하느니라.』

 

(고전 6: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고전 6:11, 쉬운) 『여러분 중에 여기에 속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음을 받고 거룩해졌으며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상의 말씀과 같이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은 이전에 범하였던 그러한 죄악들로부터 벗어나,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정상이 아니던가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다고 하면서 여전히 죄악가운데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은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 아니기에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고 경고하시는 말씀이 고전5장과 6장의 주제가 아니던가요?

 

수님께서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하신 이유도 그러한 맥락이 아니었을까요?

 

(눅 6:43-46) 『[43]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마 7:18-23)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24:48-51)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의 입장과 견해가 설혹 목사님의 입장과 견해와 맞지 않더라도 이 문제와 이 주제를 가지고 더 이상의 왈가왈부는 하지 않았으면 참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서로의 입장과 견해를 서로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에 더 이상의 왈가왈부는 시간의 낭비가 될 듯 싶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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