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학

[스크랩] 내가 언약궤로 들어가리라

수호천사1 2013. 3. 2. 14:16


내가 언약궤로 들어가리라

-          이다윗 목사

  

“언약궤로 들어가거라”

 성령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이었습니다나는 그때까지 ‘언약궤’에 대해서 아는 지식이 거의 없었습니다단순히 언약궤가 지성소 안에 놓여져 있다는 것만 알았지 언약궤가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지 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께서 나보고 “언약궤에 들어가라”고 하셨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알 지 못했습니다뭣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나는 성령님께 여쭤야만 했습니다.

 “성령님언약궤로 어떻게 들어갈 수 있습니까?

성령님께서는 그때부터 구체적으로 언약궤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그렇다고 하루에 모든 것을 알려 주신 것은 아닙니다대략 3개월 정도의 기간에 걸쳐 언약궤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물론 지금 알고 있는 언약궤에 대한 지식 중에는 그 후에도 듣게 된 부분들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내용은 3개월 동안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지금부터 나는 성막문을 열고 성막에 들어가서 언약궤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좀 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이 글은 성막기도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다른 글에서도 나름대로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였지만 성막기도 하는 과정에서 ‘이걸까저걸까?’하는 마음에 더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을 돕기 위함입니다.

 

골방만이 성막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추천하신 기도는 ‘골방’기도입니다( 6:6). 골방은 곧 당신의 ‘영의 골방’입니다당신의 영이 하나님의 영과 교제를 할 수 있는 곳은 오직 골방뿐임을 명심하십시오그렇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하실 일은 ‘영의 골방’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영의 골방’은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을 말합니다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은 실질적인 ‘골방’이 될 수 없습니다하지만 여러 사람과 함께 하더라도 모든 사람이 성막기도를 인도하는 사람의 인도에 따라 함께 기도를 드린다면 충분히 그곳에서도 ‘영의 골방’을 만들 수 있습니다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 ‘영의 골방’을 찾기 힘든 것은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나는 속으로 고백을 하고 있는데 옆 사람이 소리 내서 고백을 한다면 당신의 ‘혼’이 금방 반응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그러면 그만큼 당신의 ‘영’은 멀리 멀어지고 맙니다나는 방언이 끝나고 지성소로 들어갔는데 옆 사람은 아직도 방언을 하고 있으면 또 다시 당신의 ‘혼’이 살아서 반응을 하게 됩니다이래저래 당신의 영이 활성화 할 수 있는 길을 차단시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혼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래서 육신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는 장소를 찾기 바랍니다적어도 1시간 정도는 아무도 방해하지 않는 곳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정히 장소가 없다면 한적한 시간에 교회에 가셔서 할 수도 있겠습니다아니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시간에 하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영의 골방’은 세상의 소리가 없는 곳이어야만 합니다어떤 분은 분위기 좋은 배경음악을 깔고 묵상하듯이 영의 기도를 하는데 음악이 있으면 당신의 영은 결코 활성화되지 못합니다배경음악과 함께 영의 기도를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소방차가 지나가는 길에서 하는 편이 더 낫습니다.

배경음악을 사용하지 말라는 가장 큰 이유는 음악이 갖는 특수성 때문입니다음악은 영적인 것입니다클래식을 좋아하는 분이 있겠지만 클래식 음악에 심취된 사람은 상당히 영적인 느낌을 갖게 됩니다그래서 클래식을 좋아하는 분들을 보면 굉장히 정리정돈 되어 있고 고상합니다그것은 클래식 음악이 주는 특수성 때문입니다음악은 우상과도 같습니다나도 신학교 가기 전에 10년 넘게 음악을 전공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음악이 주는 특수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열심히 땀 흘리며 신실하게 지휘하고 있는 교회 지휘자가 믿음이 좋을 수도 있지만 우상적일 수도 있습니다언뜻 보기에는 믿음이 좋아 보이는데 사실은 음악에 심취되어서 그런 열성을 보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 나는 클래식 음악을 절대로 듣지 않습니다어쩌다가 클래식 음악이 들리게 되면 나도 모르게 그 음악에 빠지곤 합니다그러면서 ‘아너무 좋다’란 생각을 갖게 됩니다너무나 찬송가를 들으면서 느끼는 감동과 흡사합니다그런데 놀랍게도 클래식 음악은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이것이 세상 음악이 주는 파괴력 있는 우상성질입니다.

한 때 즐겨 들었던 ‘침묵기도’ CD가 있습니다아주 아름답고 차분하고 묵상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음악입니다그런데 지금은 그 음악이 영의 기도하는데 엄청난 방해꾼이 되었습니다. LA에 이사를 갔을 때 아파트 바깥에 놓여져 있는 창고를 개조해서 기도실로 만들었을 때 바깥의 소리가 너무나 컸습니다차가 지나가는 소리잔디 깎는 기계소리아이들 떠드는 소리가 기도를 방해했습니다그래서 음악을 틀어 놓으면 차라리 낫겠다 생각을 해서 전기선을 가져다가 스테레오를 준비하고 침묵기도 음악을 틀었습니다그런데 성령님은 다짜고짜  “음악을 끄거라”고 강하게 명령하셨습니다사실 여러 차례 침묵기도 CD를 틀어놓고 기도를 시도한 적이 많았습니다그때마다 성령님께서는 음악을 끄라고 명령하셨습니다보통 명령이 아니라 강권적인 명령이셨습니다나는 음악을 끄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처음에는 ‘왜 성령님께서 그러셨을까?’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그 이유를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그러니 절대로 배경음악을 준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베니힌 목사는 그의 책에서 “반드시 사람 목소리가 들어간 음악을 사용해야지악기만 들어가 있는 음악은 사용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하지만성령님은 “결코 음악을 사용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아마도 여러분은 성령님의 명령에 따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주님의 보혈을 뿌려야 성막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골방이 준비되었으면 이제 성막에 들어갈 차례입니다성막문을 열고 들어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주님의 보혈을 뿌려야 합니다.

피를 뿌리는 골방과 피를 뿌리지 않는 골방의 차이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차이가 있습니다골방에 들어가서는 바로 보혈을 뿌리시기 바랍니다보혈을 사방에 뿌리시기 바랍니다벽에도 뿌리고 천장과 바닥에도 뿌리시기 바랍니다그러면서 당신에게도 뿌리십시오.

보혈을 뿌릴 때 그냥 뿌리지 마시고 선포하시면서 뿌리십시오그때 사용되는 선포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보혈을 뿌리노라모든 더럽고 추악한 세력들은 파쇄될 지어다”

“내가 보혈을 뿌리노라이곳은 정결하고 거룩해질 지어다”

당신 스스로에게 피를 뿌릴 때는 가급적 온 몸에 흐를 정도로 뿌리십시오머리부터 발끝까지 샅샅이 뿌리십시오꼼꼼하게 뿌리십시오성령님께서는 언급하지 않으셨지만 나는 세 번씩 뿌리는데 순서적으로 머리얼굴어깨가슴성기무릎에 뿌립니다머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이뤄지기를 원하면서 뿌리세요얼굴은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뿌리세요어깨는 하나님의 권세가 내게 임하기를 원한다는 마음으로 뿌리세요가슴은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해 달라고 뿌리십시오배는 모든 세상의 더러운 것이 다 빠져 나갈 수 있다고 고백하며 뿌리십시오성기는 모든 음란한 마음이 없어지고 정결해 지도록 간구하면서 뿌리세요마지막으로 무릎에 뿌릴 때 뼈와 골수에 강건함이 있게 해 달라고 고백하면서 뿌리십시오.

그렇게 뿌리면서 자리에 앉으십시오무릎을 꿇지 마십시오제일 편안한 자세로 임하십시오당신의 육신이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도록 편안한 자세를 취하십시오바닥이 딱딱하면 방석이나 이불을 가져다가 가장 편안하게 만드십시오.

이렇게 하는 이유는성막기도 중에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날 것인데 몸이 불편하면 ‘저림’의 증상이 마치 쪼그리고 앉아 있기 때문인가하는 의심이 들기 때문입니다무릎을 꿇고 있으면 너무 육신이 압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미세하게 전해오는 증상을 느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육과 혼을 신경쓰지 않기 위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반드시 손을 무릎에 놓고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둔다는 것입니다처음에 기도할 때에 여러 차례 두 손을 모으고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럴 때마다 성령님께서는 “두 손을 떨쳐 놓거라”고 말씀하시면서 “손 바닥을 위로 향하게 놓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처음에는 그 이유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사역을 하면서 왜 그것이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그렇게 해야 성령의 불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며 미세한 증상을 포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다른 중요한 이유는오른손과 왼손의 능력이 서로 다른 능력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손을 모으고 해서는 안 된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보혈을 뿌리면 이제 성막문에 들어갈 준비가 된 것입니다.

 

성막문은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성막문을 보면 통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당신도 알다시피 성막은 100규빗과 50규빗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남북으로 100규빗이고 동서로 50규빗입니다문은 오직 동쪽에만 위치해 있습니다문의 크기가 20규빗이니 한 규빗을 대충 50센치미터로 계산했을 때 10미터나 되는 큰 문입니다세상의 큰 부자집이라도10미터나 되는 큰 문은 가지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이처럼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크게 열려 있습니다하지만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이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누구든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그래서 우리가 언약궤까지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막문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성막문은 모두 네가지 실로 짜져있는 문입니다사용된 실은 청색실자색실홍색실 그리고 하얀 베실입니다많은 목사님들이 색깔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붙여 해석하고 있습니다성령님께서 내게 각각의 색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셨습니다비로 다른 목사님들의 해석과는 차이가 있지만 나는 성령님께서 주신 의미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색실은 생명이신 예수님을 뜻합니다자색실은 왕이신 예수님을 뜻합니다홍색실은 고난 당하신 예수님을 뜻합니다그리고 베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뜻합니다.

성막문에 나아갈 때에 고백함이 있어야 합니다이 네 가지 예수님의 속성에 대한 고백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고백을 하실 때는 소리를 내어서 할 수도 있습니다속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또한 위의 간단한 고백에다가 내용을 첨가해서 긴 문장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면“생명이신 예수님내가 이 땅에서 생육하며 번성하겠습니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혹은“왕이신 예수님내가 주님을 나의 왕으로 모셔드립니다나는 당신을 섬기는 백성입니다”라고 덧붙여 고백할 수도 있습니다“나를 위해 고난 당하신 예수님나도 주님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고난 당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주님께서 죽임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듯이 나 또한 직면한 문제들을 극복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고백하셔도 좋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예수님을 고백했다면 이제는 성막문을 열고 들어가실 수 있는 자격을 얻으신 것입니다.

 

번제단에서 나를 태우십시오

성막문을 열고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이 번제단입니다번제단에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그곳에는 짐승들이 죽임을 당해서 번제단 위에 놓여졌습니다그리곤 모든 것이 타고 재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당신 스스로 번제단 위로 올라가십시오번제단에 올라가 서십시오그리고 활활 타오르는 불을 느끼십시오이 불은 세상의 불이 아닙니다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모닥불이나 가스불이 아닙니다하나님의 불입니다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불입니다.

하나님의 불이 당신의 몸을 태웁니다하나님이 불이 당신을 태울 때 당신의 자아를 태우도록 간구하십시오당신밖에는 모르고 당신이 최고라고 생각했던 오만한 당신의 자아를 태우십시오그리고 자존심도 태우십시오이렇듯 당신의 몸과 혼을 태울 때 비로소 당신의 영이 살아나는 것을 느끼십시오한 줌 재로 남게 된 당신의 육과 혼을 바라보십시오육과 혼으로부터 자유를 얻은 당신의 영을 느끼십시오.

그렇게 번제단에서 내려 오시면 됩니다.

 

물두멍에서 죄를 회개하십시오

 물두멍 앞에 이르러서는 회개를 해야 합니다회개는 가급적 절실해야 합니다당신이 스스로 죄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성소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정결해져야만 됩니다정결은 당신의 육적인 부분과 연관이 있습니다.  

회개할 때 가급적 뜨겁게 하십시오간절히 하십시오가장 크게 외치십시오눈물과 콧물이 나오도록 절실히 하십시오회개가 강할수록 영광체험도 강합니다.

 

진설병에서의 간구와 선포그리고 감사가 있습니다

 회개가 끝나면 성소에 들어갈 자격을 얻습니다성소에도 문이 있습니다그 문을 열고 들어 가십시오그러면 오른쪽에 진설병이 놓여져 있고 왼쪽에는 정금등대그리고 지성소 휘장 앞에는 분향단이 놓여져 있습니다.

진설병에서는 간구하는 시간입니다최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간구하십시오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시니 일일이 간구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입니다이미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기도내용을 알고 계십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당신의 간구입니다당신이 간구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모르신 채 하십니다이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최대한 구체적으로 구할 것을 아뢰십시오필요한 액수를 정확하게 말씀하십시오아픈 증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십시오그래야 응답을 받습니다.

간구가 끝났으면 간구한 내용에 대한 선포를 하십시오물론 한가지 간구가 끝날 때마다 선포를 뒤 이어서 해도 되고 모든 간구를 다 한 뒤에 선포를 묶어서 해도 됩니다중요한 것은 ‘간구-선포-감사’가 함께 패키지로 묶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포할 때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내 속에 있는 암세포는 증식을 멈추고 이 시간에 완전히 파쇄될 지어다”라고 하십시오그러면서 세 번 반복하십시오세 번 반복하시면서 그 뒤에 선포할 내용을 미리 생각하시면서 선포가 끊이지 않도록 준비하십시오선포를 구체적으로 하십시오“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50만원은 지금 은행에 채워질 지어다”라고 하십시오.

선포가 끝났다면 선포한 내용에 대한 감사를 올리십시오“하나님 아버지내 속에 있는 암세포가 완전히 파쇄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내 은행에 50만원이 입금되었음을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를 드리십시오명심하십시오감사기도는 믿음의 기도입니다얻어질 것에 대해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이미 얻어진 것에 대한 확신기도를 말합니다얻어질 것에 대한 기도는 <소망>이지만 얻어진 것에 대한 기도는 <믿음>입니다.

 

정금등대에서 성령님을 환영하십시오

 간구와 선포그리고 감사가 끝났다면 정금등대에서 성령님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지금까지가 육적인 기도와 혼적인 기도였다면 정금등대에서는 혼적인 기도에서 영적인 기도로 연결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성령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면 당신이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그래서 성령님을 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고백하십시오“성령님이 시간 성령님을 환영합니다성령님 저와 함께 하셔서 저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성령님이 시간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성령님이 시간 성령님을 모셔드립니다.” 이렇게 고백을 하십시오여기에 언급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생각나는 대로 성령님을 환영해 보십시오그러면 성령님께서 당신을 언약궤로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분향단에서 방언으로 기도하십시오

 

이렇듯 성령님 환영의 고백이 끝났다면 분향단에서 방언으로 기도하십시오방언으로 기도를 할 때는 가급적이면 빠르고크고세게높게 하십시오열심을 다해 하십시오가장 절실하게 하십시오.

방언통변을 시도하지 마십시오중요한 것은 통변의 능력이 있나 없나를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다이 시간 하나님의 크신 영광을 체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그러니 통변하지 마시고 오히려 영이 활성화되는 것만 생각하십시오.

딴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방언하면서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냄비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발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잡생각이 몰려 오면 더 크고 더 강하게 방언기도를 하십시오그렇게 절실하게 하다 보면 어느새 당신의 영이 활성화되기 시작할 것입니다그래서 당신도 모르게 지성소로 들어가 있는 당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성소에서 몸을 움직이지 마십시오

 방언기도가 끝나면 방언찬양을 하십시오어떤 찬양을 할까 생각하지 마십시오입으로 찬양하는 것이 아닙니다물론 인도자는 입으로 소리 내어 찬양을 합니다그렇지만 혼자서 할 때는 입으로 찬양해서는 안됩니다오직 영으로 찬양해야 합니다영으로 찬양을 하다 보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방언찬양임을 깨닫게 됩니다한번도 불러보지 않았던 음률을 듣게 될 것입니다심지어 천사들이 부르는 찬양을 듣게 될 것입니다그것을 따라 부르십시오들려지는 찬양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천천히 영으로 따라 부르십시오그것이 진짜 찬양입니다얼마나 황홀한지 모릅니다천사의 찬양소리는 너무나 아름답습니다그렇게 들은 찬양을 따라 부르면서 기회가 된다면 핸드폰으로 녹음을 시키십시오그 찬양이 바로 천국의 찬양이니 귀한 것입니다나중에 제가 그것을 보급시켜 드리지요……

이렇듯 영의 찬양을 하는 동안 당신은 지성소에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이 때부터 중요한 것은 절대로 몸을 움직이지 말라는 것입니다손가락도 움직이지 마세요눈썹도 움직이지 마십시오침도 삼키지 마십시오온 몸이 마비된 것처럼 그대로 있으십시오파리가 날라와 앉아도 쫓지 마십시오함께 영광을 체험하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마귀는 이 시간 당신 몸을 자극시키고 방해를 줍니다그래서 유별나게 당신 몸이 간지럽고 신경을 쓰게 합니다이 때 당신이 몸을 움직여 버리면 모든 것이 헛것이 되고 맙니다절대로 몸을 움직이지 마시고 오직 당신의 영만 활동하도록 내 버려 두십시오.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계신 분은 성령님의 지시를 따르십시오성령님께서는 당신에게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그러면 보십시오뭔가 보일 겁니다그럴 때 성령님께 “무엇이 보입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입으로 말씀하지 마세요…… 제발). 그런 식으로 성령님과 대화를 진행시켜 가면 됩니다이렇게 하면서 속죄소와 언약궤까지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언약궤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십시오

 성령님은 당신에게 다시 한번 예수님의 피를 뿌리도록 요구하실 것입니다성령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 사람은 속죄소 앞에 서있는 자신을 상상하시고 그 앞에서 예수님의 보혈을 뿌리십시오(당신의 손으로 뿌리시는 것이 아닙니다…… 제발). 영으로 뿌리시는 것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명심하십시오당신의 육과 혼은 죽었습니다없는 것입니다자꾸만 육신의 입과 손이 움직이려 하는 것은 엉뚱한 기도입니다아직도 손을 움직이는 분이 있나요그러지 마시십시오.

언약궤에 들어가는 것은 속죄소를 통과한 후부터 시작됩니다언약궤에는 실제적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언약궤는2.5규빗 x 1.5 규빗 x 1.5규빗의 크기이기 때문에 사과상자와 같은 작은 박스에 불과합니다그래서 언약궤에 들어간다는 것은 매우 상징적인 말입니다실제로 언약궤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이 언약궤를 상상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속죄소를 통과한 이후부터의 모든 장소가 언약궤라고 생각하십시오그 언약궤는 조그마한 상자가 아니라 오히려 온 세상이 담겨있는 넓은 장소입니다그곳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으며 주님과 대화를 나누고 포옹도 할 수 있습니다주님께서 바닷가를 데리고 가실 수 있으며 천국을 같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주님께서 생명수 물을 떠 마시게 할 수 있으며 천국의 놀라운 비밀을 들려 주실 수 있습니다주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누군가 힘들어 하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이것으로 중보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대화를 나누고 동행할 때는 성령님께서 조용히 기다리고 계십니다당신은 주님과 성령님이 다른 분이시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성령님께서는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보혜사이지시만 천국에서는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따로 존재하시는 것을 인식하게 됩니다이것은 아주 단순하고도 간단한 사실이지만 이 사실을 세상 사람들은 알려고 하지 않으며 말하는 사람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준비를 늘 하고 있습니다.

오직 성령님께서 당신을 언약궤까지 인도하셨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주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듯이 성령님을 통하지 않고는 주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9-11)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하나님의 세계는 오직 성령님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성령님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유일의 방법입니다성령님과 대화를 나누셨습니까축하 드립니다주님을 만나셨습니까축하 드립니다.

단순히 당신이 성취했다는 기쁨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오히려 당신을 그토록 사랑하고 당신으로 하여금 주님을 만나게 해 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돌리십시오당신이 천국에 가는 그날까지 성령님은 그렇게 당신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할렐루야~


출처 :국제성경연구원  [=>원본보기 ▶]    글쓴이 : 이다윗목사


출처 : 예수 생명
글쓴이 : 샬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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