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학

[스크랩] 속히 응답되는 기도 (다니엘 9:20-23)

수호천사1 2012. 11. 26. 13:58

속히 응답되는 기도
Prayer that is quickly answered
단9:20-23


기도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쓰인다.
치유를 위해, 절망과 딜레마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도한다.


I. 다니엘은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했다
예레미야의 책을 연구하다가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70년만에 그친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를 시작했다(단9:2-3)


II. 70년 포로기의 원인이 되었던 죄를 자복하고 주를 위해 확신있게 기도했다

1. `내가...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단9:3)
`I set my face into the Lord`(AV)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내 얼굴을 주께 향하였다는 것은 회개하는 자세다.
`자복하여 이르기를`(4절)
회개할 결심을 굳게 하고 기도했다(11절)
하나님은 우리 죄악문제 해결 위해 시간을 사용하신다.
칠십이레(24절), 7이레, 62이레 즉, 하나님의 정한시간이 있다.
그리스도가 오시는 상징수다.
청년의 때를 잘 사용하라.
회개할 때 회개하라.

2. 백성들의 비참함을 깊이 느꼈다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12절)
하나님을 잊은 백성의 처참한 모습을 다니엘은 보고 느꼈다(17절)
이런 상황에서 기도 외에 무엇을 할까(쇠고기 파동, 광우병)

3.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꼈기 때문에 기도를 한다
남의 죄를 책임지려는 `우리`라는 말을 거듭 말하면서 죄를 자복한다.

다니엘은 죄를
가) 하나님 권위를 무시하는 것(5절)

나) 옳은 말을 듣지 않는 것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는 것(6,10,11,14절)

다) 재앙을 받으면서 하나님 은총을 구하지 않는 것(13절)
권위 무시한 죄(sins of commission), 태만의 죄(sins of omission), 하나님 말씀을 대적한 죄(sins against the warning of God`s word)를 자복해야 한다.

개인, 가정, 사회, 공적 사적 죄를 자복해야 한다.
교회에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다.
: 교만, 자기영광, 언쟁, 상처, 시기 등 숨겨진 죄.
우리의 묵은 누룩을 버려야 한다(고전5:7-8)
: 우상숭배, 냉정함, 무기력, 방황

4. 하나님의 권능을 확신했다
과거 출애굽하여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강한 손을 믿었다(15절)

5. 구원의 길이 인간의 의나 방법에 있지 않음을 알고 기도한다
주를 위하여(17절), 주의 이름을 위하여(18절), 주 자신을 위하여(19절) 기도한다.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지 않고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기도한다(18절)

6. 다니엘의 독특한 성실함이 그의 기도 특성 중 하나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소서`(19절)

열렬한 기도 없이 응답은 없다.
의인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약5:16)
그러나 간절히 기도해야한다.
입술에 달린 고드름을 제거하고 영혼의 얼음 동굴을 녹여야 한다.
7배나 뜨거운 심령이 되어야 한다.
입술로 말을 만들어 기도하라.
하나님을 열렬히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 사랑 기대말라.


III. 하나님의 긍휼 자체를 의지하라

우리가 구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자신의 영화를 위해 은사를 구한 것이 아니다.
예수의 보혈로, 상처로, 겟세마네의 슬픔으로 갈보리의 신음소리를 의지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와 구하면 하나님의 긍휼의 응답을 받게된다.


IV.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가 우리를 기도하도록 격려한다

1. 다니엘을 크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다니엘의 기도에 즉각 응답하셨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값 주고 산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은 당신 위해 아들까지도 버리셨다.
당신을 구주께로 인도하시고 자녀 삼으시고 하늘 상속자가 되게 하셨다.
이보다 더 큰사랑을 받은 이가 있는가?

2. 무익한 나를 용서해 주시고
`내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셨도다`(시103:4)
하늘나라의 특별한 사랑을 받은 나는 내 하나님의 자비를 자랑해야한다.

3. 이제는 나그네도 외인도 아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 받았으니 담대히 기도하자(롬8:32)
사단의 훼방과 자신의 의심이 있다해도 당신은 사랑 받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요14:14)


맺는 말
이 설교를 듣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 있기를 소원한다.
양무리의 본이 되시기 바란다.
주님의 권능으로 섬기는 이 되시기 원한다.
입으로 말한 모든 것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열매 맺기를 소원한다.

1. 이런 성도 되려면 그리스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내가 즉시 해야한다
그리스도께 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일에 동참해야한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재능 녹슬지 않도록 사용할 것이다.
작은 달란트라도 주님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할 것이다.

2. 어둔 세상에서 한 자루의 초도 낭비해서는 안된다
개똥벌레의 희미한 불빛도 거부하지 말라.
각자가 그리스도께 개인적 헌신을 해야한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제사장들이다.
성령의 능력으로 죽음에서 살아난 자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제사장들이다.
우리에겐 목사님이 계시니 내 책임이나 의무는 없다 하지 말라.
당신 자신이 하나님을 섬기라.
하나님의 은혜로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

3. 하나님께서 내게 회심의 은총을 내려주셨다
큰 복을 받은 나다.
우리를 주님의 교회로 모아주셨다면 주님은 우리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자녀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신 하나님의 문을 여실 것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내에 부흥하게 하소서 이 수년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소서`(하박국3:2)

산 뒤에 하나님이 숨어 있어도 우리는 아침을 기다리는 파수꾼처럼 하나님을 기다린다.
지체하지 마시고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속히 오소서!
이 복과 은혜를 받으시길!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목사)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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