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되는 삼자교회
중국 선교에 9년이 접어들며 21차로 중국에 오니 과거의 중국 삼자 교회와 지금의 삼자 교회의 타락성을 볼 때에 순수하였던 복음 주의 적인 면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장 좋은 예화가 있습니다.
어느 농촌 시골에 문화 혁명이 그치고 교회가 다시 문을 열고 흩어졌던 성도들이 다시 모여서 예배를 드릴 때에 예배 인도자가 없어서 과거의 직분을 가지고 있었던 집사님들이 서로 처소 책임을 안 지려고 사양하였습니다.
어느 집사가 마지못하여 처소 책임 집사가 되어 예배를 인도 하던 차에, 외국에서 목사님이 찾아 오셔서 어려운 가운데 믿음을 지키는 것을 보고 주머니를 열아 선교 헌금을 주면서 격려를 하고 갔습니다.
이 격려 금으로 교회 수리를 하고, 남은 돈으로 자기 집에 땐스(TV)를 사서 놓고, 생활이 조금 펴 가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찾아오는 목사님들이 더 늘어나면서 격려금과 위로금이 더 많아지면서, 처소 책임 집사는 재산이 늘어나면서, 문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집사님들이 보니 처소 책임을 맡은 후로 책임 집사가 문화 환경이 좋아지는 것을 보고, 어느 날 다른 집사들이 처소 책임을 혼자서 맡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같은 집사이니 돌아가면서 맡자 하고, 이의를 제기하니 원래 책임 집사 자리가 위태로운 집사가 이의를 제기 하는 집사들을 몰아내는 공작을 하고, 이단과 접촉하였다 하며 이단이라고 정죄하니, 책임 집사의 부정을 들추어내면서 교회가 시끄러워지고 파벌로 나누어 서로 싸우고 있거나 갈라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현재 1997년도 전후의 중국 교회의 현황입니다.
이러한 분열이 일어나니, 종교국의 힘을 얻기 위하여 종교 국장을 찾아가서 교회의 치부를 서로 말하니, 필자를 만난 종교 국장이 내가 하나님인가 왜 나를 찾아와서 문제를 해결하여 달라고 하는지 골이 아파 죽겠다고 말합니다.
지금 삼자 교회는 정부의 힘을 돈을 주고 얻어서 비준을 받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교회를 없이 하려고 공작을 하고ㅏ 고발을 하여 처소 지도자들을 감옥에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감옥에 15일씩 두 번 갔다 온 교사와 그 억울함을 성에다가 진정하려 가는 길에 필자의 집에 잠시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저녁을 먹고 있습니다.
삼자 교회는 이제 점점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물질로 오히려 교회 확산과 교회 부흥을 막고 있습니다.
어느 큰 교회 목사에게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하면서 교회 부서의 자금을 요청하니 목사님이 곁에 있는 사모에게 돈 2만원(3,600 딸라)을 즉석에서 집에서 가져 오라 하여 주었습니다. 그 돈을 받은 사람이 감사하기는 하지만 목사 집에 그 만은 현금을 쌓아 두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워 필자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모든 일이 첫째로 외국에서 물질로 교회를 지원하는 교회들이 중국의 삼자 교회들을 염려되는 길로 가게하고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5월부터는 교회 비준이 없는 곳에서 예배 보는 것을 법으로 막는 것을 성 정부에서 가결하고 이를 시행하려고 합니다. 이러 할 때에 그나마 믿음의 순수성을 지키면서 신앙 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이 더욱 곤란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비준을 받지 못한 교회에 가면 순교 각오, 감옥에 갈 각오들을 하는 비장함을 느끼게 됩니다. 중국 정부보다 이제는 양회가 더욱 교회를 박해하고ㅏ 꼬장을 하고ㅏ 부흥을 막고 있고ㅏ 실족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에게 이제 막 성에 억울함을 호소하려 가는 한족 교회 성도들이 기도를 하여 달라하여ㅏ 믿음의 순수성과 보수 신앙을 지키는 일에 승리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한 후에 이 글을 계속 쓰고 있습니다.
중국 교회의 당국자들이 이제 수많은 미 비준 교회를 위하여 감싸주고, 위로하며 사랑으로 저들을 돌아보고, 격려하여 주어야 할터인데, 고발하는데 앞장서고, 종교국, 공안국, 기타 유관 부분 관리들을 선교 헌금을 받은 것으로 매수하여, 자기들의 말을 듣게하여 감옥에 보내는 일을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10년전의 중국 교회의 순수성은 이미 어디에서나 찾을 수 없고, 물질에 끌리어 교회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을 보게 되고 교회의 분열과 싸움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개그맨들이 하는 말이 이곳에도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싸우니까 그 부모가 하는 말이 “얘들아 여기가 교회도 아닌데 왜 싸우냐?”
'중국의 기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중국 조선족 최대의 교회 0두0 목사에 관한 제보내용 (0) | 2012.10.04 |
---|---|
[스크랩] 중국 삼자교회의 三自新派神學이란 무엇인가? (0) | 2012.10.04 |
[스크랩] 길림성 조선족 삼자교회들의 분열 사례 (0) | 2012.10.04 |
[스크랩] 길림성 조선족 삼자교회 분열의 주된 원인 (0) | 2012.10.04 |
[스크랩] 중국의 삼자교회 (0) | 201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