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스크랩] 개인 선교사의 인식

수호천사1 2012. 8. 27. 11:55

개인 선교사의 인식


선교활동의 책임은 모든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달려 있은 책임이다. 그러나 선택 된 소수의 사람들이 개인으로 선교사로 나갔고 나머지는 지원해 왔다.

이 개인주의적 태도는 일부 기독교 선교 단체 가운데 많은 독립 선교사를 발견할 수 있다. 특정한 교파나 교회 단체와 관련을 맺지 않고 활동을 하고 수행하려는 사람들이다. 교회로부터 선교 후원을 받으면서도 자기들의 활동이 단순히 개인적인 의무로 이행하는 것은 그들이 교회 대표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인식을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와 그 교회의 '사신들'로 생각하기 보다 한 개인적인 대표로 보는 것이 올바른 것일까?

☞ 책임의 연대성

위의 해답은 신약에서 발견하게 된다. 개인과 교회가 선교의 책임이 있고 그 한계를 그어 놓지 않았다. 모두 힘을 합해 각자의 몫을 지불하고 각 사람은 그 모든 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것이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내리시고 각 사람이 자기의 책임을 느끼며 증거 해 주길 기대하였던 것 같다. 처음 교회는 사역의 확장을 교회의 공동책임의 일환으로 간주하였다. 예루살렘 교회는 교회의 대표들을 파송하여 그 사역을 굳게 하였고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역에로 세우고 파송하여 돌아와 교회에 보고하였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위대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우리 각인이 책임을 져야하며 역시 교회의 임무인 것으로 선교는 교회와 그리스도인 모두가 책임을 져야한다.

Ⅰ. 교회의 선교 책임

교회의 책임은 지역교회 회중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선교활동에 분명한 의무를 갖고 있다.

☞ 교회선교의 취약점

① 선교적 의무를 잘 모르고 있고
② 선교자금이 작은 액수에 불과하다.
③ 지역정보에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며
④ 선교활동 참여에 미약하다.
⑤ 목사들이 자신의 통제를 받지 않은 것에 관심이 없고
⑥ 선교 방면에 훈련도 받지 않는다.
결론은 박력있는 선교적 지도자가 없기 때문이다.

☞ 교회 존재의 목적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세계 선교는 바로 구세주께서 부활하신 후에 자신의 교회에 주신 하나의 위대한 임무이다. 교회는 전도와 친교이다. (예배는 별도)

1. 교회의 선교 사역

선교란 교회의 필수적 사역 일부분이며 자신을 초월하여 다른 사람의 필요에 눈길을 돌리는 중심의 사역이 문제인 것이다. 국내선교와 해외선교를 인위적으로 나누지 않고 사회속의 잃어버린 자들에게 봉사할 필요성을 중단하지 않는다. 교회가 진심으로 영혼에 관심을 갖고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 해외선교에 깊은 관심을 교회가 가져야한다.

☞ 선교사역의 책임

교회는 사회단체가 아니고 안식의 항구도 아니다. 교회의 목적은 선교적이어야 한다. 선교를 인정하고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의무로써 간주하는 것이다. 바울이 선교에서 돌아왔을 때 교회에 보고를 하였고 선교여행도 교회에서 시작하였다. 결론으로 선교사를 보내는 것이 교회의 임무이며 교회로부터 선교가 시작해야 한다.

2. 교회의 중보기도

☞ 선교계획

교회는 선교를 책임을 가지고 선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① 선교의 문제점을 제직회나 당회에 내놓고 다루어야 한다.
② 예산의 일정의 액수를 책정한다.
③ 일회적인 관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관심 속에 투자를 해야한다.
④ 선교 활동하는 자들의 특별한 문제들을 기도한다.

☞ 중보기도의 중요성

중보기도는 관심을 표명한 것이며 그와 똑같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선교사들은 자기들이 수행해야 할 일이 개인의 노력에 의하여 성취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역사로 이루어지기에 기도가 필요하다. 이러한 영적 결합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다. 안디옥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기 이전에 먼저 금식하고 기도하였다. 선교사를 보내는 것은 성령님의 명령이다. 그 뜻이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해야하며 또 선교사는 유혹과 연약 속에서도 선교활동을 수행하도록 교회는 "따로 세운 " 선교사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3. 교회의 재정책임

지역교회의 책임은 선교를 위해 재정을 마련하고 물질적 후원을 제공하는 임무이다. 안디옥교회에서 선교사에게 안수를 하는 것은 자기 대신에 대표자로 파송했기에 안수를 하였다. 교회를 통해 선교의 임무를 받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보내졌기에 교회는 선교사들을 위한 책임을 느껴야만 하고 재정적인 임무도 감당해야 한다.

☞ 선교 수행의 문제점

① 교회건물 신축에 신경을 씀 ( 교회건축, 기도원, 교육관, 오르간구입 등 사용)
② 자기교회 출신의 선교사와 특별한 사업에 투자함
③ 선교사의 사생활 감독의 권한 ( 주님의 사신이며 주는 것으로 끝나며 선교사는 청지기 사명으로 선교비를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

4. 교회의 선교사 배출

지역교회의 책임은 무엇보다도 선교사 후보를 배출하는 것이다. 오늘날 선교사들은 교회에서 영적인 감명을 받은 것이 아니라 기독단체들 같은 곳에서 감명을 받고 파송을 받은 기독교의 신앙형태를 반영해 주고 있다. 이런 연유가 선교교육에 대한 일정한 계획을 갖고 인적자원 개발에 투자하는 것이 교회의 임무이다. 교회는 유치부부터 선교의 비젼을 넣어주고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선교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도록 사람을 배출하여야 하며 또는 전문선교사도 배출해야 한다.

Ⅱ. 그리스도인의 선교책임

그리스도인은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중생하였던 대로 "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나이까?"라는 물음에 헌신을 하여야 한다.

1. 개인의 선교 소명

☞ 소명용어
성경에 20개 단어이며 히브리어로 카라( ) : 부른다 , 소집한다, 초대한다의 의미
구약의 의미 : 1. 호송하다, 불러드리다 == 하나님→아담, 모세→장로, 하나님→회중

2. 하나님께로 나아가다, 기도하다
3. 이름이 불리워지다, 이름을 부르다, .
4. 하나님께서 봉사를 위하여 환상으로 이름을 부르다.

5. 그 자신을 부르다. 모세, 사무엘를 부르셨다.
헬라어는 칼레오(χαλεω), 명사 클레시스(χλησιs) : 하나님을 주권자로 한 구원의 근거와 목적을 삼은 중요한 의미
뜻 : 부르다, 부르심을 받는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불러 하나님의 일을 참여하게 하시는 일이다.

신약에 나오는 소명 목적
① 구원과 거룩과 믿음을 위하여(살후2:130
②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 살전 2:12)
③ 영원한 우산을 위하여 (히9:15)
④ 교제를 위하여 (고전1:9)
⑤ 복음전파를 위하여 (갈1:60

☞ 부르심의 혼동

자신이 갖고 있는 고정관념의 틀에 사상에 비추어 자신의 행동으로 부르심에 성취하는 행동으로 간주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그래서 소명이 구체화되지 못했다는 불안감과 사실을 인정하지도 않으려는 것과 또 자신을 속이려고 한다.

2. 소명에 대한 잘못된 견해

☞ 선교의 그릇된 관념들

① 국경선을 넘을 수 없다는 관념 : 하나님의 한계선으로 여기고 국경을 넘은 것이 하나님의 여권을 받아야 하는 것처럼 여긴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전 세계가 선교지이며 가는 곳곳마다 구세주를 증거하며 활동을 해야 한다.

② 민족적, 지역적인 선교는 특별한 부르심을 필요할 거라는 관념 : 아시아의 부름이 절대적이라는 믿음을 가졌든 바울에게 마게도냐의 부름을 받았던 것을 보면 그릇된 관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정해진 선교지와 연관이 되었다는 관념 : 젊은이들이 선교의 부름을 받았지만 선교지를 몰라 방황하는 상태에 있다. 성경에서 바울과 바나바는 계획을 세웠을 가능성은 희박하였으나 아시아로 갈려고 할 때는 계획적인 여행이었다. 또 바울은 로마를 향한 선교여행을 바랐으며 방문할 준비를 하였다. 드디어 죄수의 몸으로 가게 되었으나 개인적인 포부는 성취되었다.

④ 비정상적인 환상으로 인도한다는 관념 : 이방선교사 바울의 환상(바울 회심 후(행9:4-6), 아나니아의 안수 때(9:12), 마게도냐의 환상 (16:9,10), 예루살렘에서 나가라는 환상(22:17-21))으로 보았으나 선교소명의 전형적인 형태는 아니다. 선교소명을 보다 성경적으로 뜻깊은 사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원칙들이 있어야 한다. 즉 소명은 기본적인 것이다.

3. 일반소명과 특별소명

(1)일반소명

그리스도인 누구나 그리스도를 위해 부름을 받은 자이다. 일반적인 선교소명은 구원에로의 부르심이며 그 부르심에 응답을 할 때 하나님의 소명은 온전케 된다.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는 회화형식의 이야기로 나눈 것을 말하는 것으로 소문을 퍼트린 일반적인 소명이다.

(2) 특별소명

심령속에 의식의 형태가 압도적인 소명과 강제적인 강박의식이 주어지고 그리스도의 증인이며 봉사의 일을 하는 것으로 교회를 대표하며 가르치는 은사를 받은 것을 말한다. 즉 봉사의 일을 하며 성도를 온전케하기 위하여 소명을 받은 자이다.
교회의 선교사직은 신적 소명의 거룩한 부르심이며 하나님의 전권대사, 하나님의 청지기이다.

4. 선교지 선택의 소명

해외선교나 아니면 국내선교의 선택에 있어 목사님과의 상담과 선교회 지도자들의 충고를 받아들이고 마지막으로 선교사와 하나님 사이에서 결정된다. 선교사들은 인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고자 하는 마음과 이기심을 제거하고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가 이루어져야 한다. 선교지에 대한 세심한 연구는 하나님의 인도로 열릴 것이다. 그리하여 국내의 선고사이든 해외 선교사이든 그리스도께서 불러주셨다는 확신이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

선교사 봉사의 예비적인 질문

1)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해 전적으로 모든 시간을 바치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는 가? → 주님은 먼저 사람을 그 분의 사역에로 부르시고 국내선교를 한 다음 해외로 파송한다. 그리스도인의 봉사를 위하여 특별히 따로 세우심을 받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필수조건이다.

2) 자신의 뜻을 주님의 뜻에 맡길 각오가 되어 있는가 ? 주님이 자신에게 무엇을 하라고 요구하시든지 기꺼이 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헌신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결정이 될 수 있는데 주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고 순종하여 따라갈 준비가 되어야 한다.

① 이기적인 야심이 자신의 계획 속에 침투하고 있는가 ?
② 다른 그리스도인에게 인정받고 찬양을 받고 싶은 욕망이 있는가 ?
③ 자신의 생활이 어려워질 까봐 두려워하고 있는가 ?
④ 자신이 변화하는 모험을 회피하고 있는가 ?
⑤ 주님이 원하시는 곳이라면 나는 기쁘게 일을 할 수 있을까 ?

이 질문들을 대답을 하였다면 주님이 자신의 사역에 헌신하기를 원하시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나가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다.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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