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에 감춰진 비밀 No 14 (144,000 계 7:1-8)
여섯 번째 인이 떼어질 때에는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가장 많은 사건이 기록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 재림이 더욱 가까웠기 때문에 시기를 분별하라는 주님의 메시지입니다.
7장에서는 그 중에서 특이한 사건 두 가지가 기록되었습니다.
한 가지 사건은 땅에서 되어 질 일이고, 다른 한 가지는 하늘에서 일어날 일 입니다.
3절에 보면 하나님의 인을 가진 천사 하나가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칩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계 7:3)
여호와의 종들에게 인치는 사건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자연 재앙에 의해 방해받지 않으려는 의도입니다.
그 기간이 어느 정도 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잠시나마 자연 재앙이 없는 평화의 시간이 있으리라 생각되어집니다.
그러나 그 기간은 그리 길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마에 받을 인!
이마에 받을 인은 인간의 육안으로는 어떤 표시도 확인할 수 없을 겁니다.
이때는 이미 짐승의 표를 받은 이후이기 때문에 천사의 인을 받는 성도들은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아야 하고, 또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여야 합니다.
그래서 천사는 이렇게 말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종들...” 이라고...
144,000 !
천사을 통해 이마에 인을 받은 사람의 수를 요한은 듣습니다.
각 지파에서 12,000명씩 열 두 지파가 받습니다.
그래서 144,000명이 됩니다.
이 땅에서 일어난 많은 이단들이 144,000이라는 숫자를 마음대로 해석하여 많은 성도들을 미혹했습니다.
자신들에게 속해야만 구원 받을 144.000의 수에 들어간다고...
심지어 구원 받을 성도의 수를 144,000명으로 제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수는 실제 수가 아닙니다.
12지파!
먼저...
유다 - 르우벤 - 갓 - 아셀 - 납달리 - 므낫세 - 시므온 - 레위 - 잇사갈 - 스불론 - 요셉 - 베냐민...
성경의 기록된 일반적인 순서와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단 지파가 빠졌습니다.
솔로몬 왕 이후 남왕국 유다와 북왕국 이스라엘로 분열 된 이후 북왕국이 먼저 멸망 당했는데...
그 이후 10개의 지파는 대부분 유다 지파에 흡수되었습니다.
그래서 포로기 이후에 지파의 구별이 별 의미 없게 되었습니다.
기록된 지파의 이름은 실제 이스라엘 지파가 아닌 영적인 지파의 개념으로 이해해야합니다.
결론!
천사가 하나님의 종들에게 인을 칠 때는 여섯 번째 인이 떼어진 후 입니다.
즉 대환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 인은 땅에 있는 성도들이 받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 입니다.
그러나 이마에 받은 인은 인간의 육안으로는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과거 에스겔서 9장에서도 이마에 인 받는 것이 기록되어있습니다.
140,000이라는 수는 땅의 거룩한 모든 성도를 뜻합니다.
기록된 열 두 지파역시 육적인 이스라엘의 지파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영적인 이스라엘의 지파를 말하는 것 입니다.
아직도 1440,000이라는 숫자를 가지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이단들이 있는데...
속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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