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나쁜신앙)

[스크랩] 이단 <신천지>의 포교 전략

수호천사1 2012. 1. 26. 11:23

이단 <신천지>의 포교 전략


1. 신천지의 ‘추수꾼 포교법’ 세부전략

1) 추수꾼 교리: 알곡과 곡간
신천지의 포교방법은 ‘기성교회를 예수의 추수밭으로 간주하고 교인을 미혹하는 행위’로써 일명 “추수꾼 전도”를 실행하는 것이다.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는 말씀을 우의적(友誼的)으로 해석하여, 기성교회는 타작 마당인 ‘추수 밭’이고, 기성교회의 교인들은 ‘쭉정이’며 그 중에 일부는 ‘알곡’일지라도 ‘곡간’에 해당하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계 15:5, 21:1)에 들어 와야 영생한다고 가르친다. 이렇게 ‘기존교회에서 신천지로 소속을 옮기는 행위’를 “유월(踰越)”이라 한다.

2) 교회침투 전략: ‘이리 옷’과 ‘모략’(謀略)
신천지는 신분을 거짓으로 위장하고 이를 교리적으로 합리화한다. 기존 교회를 ‘도둑질 당한 밭’으로, 미혹 행위는 원래 ‘자신 것’을 되찾는 것으로, 포교를 위한 침투는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것’(마 7:15)으로, 위장과 비밀과 기만(欺瞞)은 ‘이리 옷을 입는 것’으로 가르친다. 또한 “거짓말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고, ‘거짓말과 기만행위(欺瞞行爲)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리’를 ‘모략교리’ (謀略敎理) (이사야 19:17)라고 하며 합리화 한다.

3) 무료성경공부
신천지는 성도 관리가 소홀한 교회에 위장 등록하여,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회의와 갈등을 갖고 있는 교인에게, 성경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유도 한 후, 성경을 새롭게 해석해 주며 복음방이나 선교 센타 등 무료성경교육에 참여하도록 인도 한다. 그 외에도 타교인 전도방법, 가가호호(家家戶戶) 전도방법, 친인척 전도방법 같은 교인 전도방법, 대중교통 이용시 전도방법을 만화로 만들어 교육하고 있다. 그리고 추수과정을 이앙기, 트렉터, 콤바인 등으로 설명한다.

•추수꾼 1. 이앙기는 기존교회 성도를 물색, 추수꾼 2를 소개
•추수꾼 2. 트렉터는 교제를 나누며 친분을 나누고 추수꾼 3을 소개.
•추수꾼 3. 콤바인은 소개받은 교인에게 성경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킨 후, 성경 공부로 인도해 신천지인(新天地人)으로 만드는 역할

전도 대상자를 A급, B급, C급으로 나누고, 가난한 자들이나 노인, 장애인, 이단 출신들은 C급으로 분류된다. 주로 청년을 전도 대상으로 삼고 있다.
4) 설문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유령단체 이름을 사용하거나, 혹은 공신력 있는 단체명을 도용(盜用)하여, 여러 종류의 설문지로 접근 한다. 이들의 목적은 포교 대상과 연락처의 확보다.

5) 인터넷 동영상
신천지 방송(
http://scjtv.com/)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신천지 강의 동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름 만에 조회수가 15만건이 넘었고, 한 달이 안 되어 댓글도 450여 개까지 올라왔다. 신천지 신도들은 긍정적인 반응의 댓글을 올려 건전한 강의로 보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6) 위장집회(僞裝集會) 전도방법
신천지 위장집회 강의 방법은 새로운 형식의 설교와 해석으로 호기심을 자극한 후, 자세한 것은 성경공부를 통해 알려 주겠다고 유도해 신천지 교인을 만든다. 강사는 신천지 집회에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하라’, ‘요한계시록은 문자적으로 알 수 없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는 것은 잘못되었다.’, ‘비유적으로 감추인 비밀이 있기 때문에 비밀을 알고 풀이를 하며 읽어야 한다.’, ‘말씀에는 짝이 있으며 풀어가는 공식이 있다.’ 라고 말하면서 성경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 신천지의 ‘교회 통째로 먹기’라는 새 수법
정통교회가 신천지의 ‘추수꾼 포교전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측의 포교전략 중 교회를 통째로 삼키는 전략이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는 신천지 측이 단순히 몇 사람의 추수꾼을 교회에 파송하거나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해서 성도들을 미혹해서 빼내가는 정도가 아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의 피와 땀이 서린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 측으로 만들어 버리는 패악(悖惡)한 전략이라는 점에서, 이에 대한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처 방안과 철저한 경계, 그리고 시급한 대응전략의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1) 교회 접수 전략(敎會接受戰略): ‘산 옮기기’와 ‘가나안 정복’
신천지는 ‘산 옮기기’(사 2:2)라는 전략을 세워 50명 미만의 교회에 침투하여 목사를 쫓아내고 교회를 차지하는 수법을 쓴다. 신천지에서는 자비량(自備糧) 심방전도사로 ‘이리 옷’을 입고 침투하여, 비밀리 포교활동을 하여 담임 목사를 몰아내고 기존 교회를 차지한다. 그들이 기존 교회 속으로 침투하는 전략은 ‘가나안 정복 7단계’라 하며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

a. 무엇으로 가장할 것인가?(이리 옷 가장) b. 어떻게 들어갈 것인가?(입지 선정) c. 무엇을 정탐할 것인가?(정탐하기) d.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성 둘러보기) e. 무엇을 맡아 일할 것인가?(목자 되기) f. 어떻게 점령할 것인가?(정복하기) g. 어떻게 매칭(matching)할 것인가?(추수하기)

2) 신임사명자교육 - 추수밭운영 강의 녹취
󰡔교회와 신앙󰡕(amennews.com)이 입수한 신천지 측 자료 중에는 ‘신임사명자교육-추수밭운영’(김 모 전도사 2005년 1월 25일 강의)이란 DVD파일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측은 이 전략을 ‘산 옮기기’라고 호칭한다. 산이란 신천지에서 ‘교회’를 뜻하며 정통교회를 신천지화 한다는 의미에서 붙인 명칭이다.

김 모 전도사는 추구꾼 포교에서 ‘산 옮기기’로 포교전략(布敎戰略)이 바뀌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전에는 우리가 꼬리로 들어갔어요. 성도로 들어갔죠? 그래서 구역장 자리라도 얻으려 하니까 쉬워요, 어려워요? 몇 십년 신앙생활 하던 사람도 구역장 못 하는데 이제 몇 개월 다녀서 무슨 구역장이 되겠어요? 그러나 이것은 세월을 너무나 허비하는 것이고, 이제 방법은 무엇이냐? 머리로 들어가는 방법! 머리! 제가 여기서 수료자 교육을 시키다 보니까 전도사. 신학생 출신들이 많습니다. 바벨론 교회(註: 정통교회를 의미한다)간판이 있어요. 전직이 그 활동이었기 때문에 가서도 얼마든지 익숙하게 할 수가 있습니다”

성도로 들어갔을 때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기가 쉽지 않아 포교에 애를 먹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세월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신천지측 교육을 수료하는 사람 중에 신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을 통해 한 교회를 통째로 신천지화 하는 것이 가능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천지측의 산 옮기기 포교법은 다음과 같은 진행방식을 둔다. 강연 내용에 따르면 이 포교법의 대상은 50명 이하의 소형 교회다. 소형 교회라 해도 조건이 있다. 목회자가 직접 개척한 교회는 추천하지 않는다. 교회가 세워진 후 다른 목사님이 청빙되어 온 경우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이 교회에 들어가는 방법은 2가지로 나뉜다. 먼저는 전도사 자격이 있는 신천지 측 신도가 정통교회의 구직 광고 등 정보를 보고 들어가서 일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는 정통교회 내부로 몰래 잠입한 집사의 추천을 받고 교회 내부로 침투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의 경우는 정통교회 내의 전도를 받아 위장 잠입한 신천지 측 신도가 소형 교회 내에 추수꾼으로 들어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두 번째 방법에서 ‘전도사’를 추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목사님에게 가서 “제가 아는 분 중에 전도사님이 있는데요, 아주 대단하신 분이에요. 그런데 요즘에 몸이 아파서 쉬다가 이제는 다 회복이 됐어요. 그런데 그 전도사님이 우리 교회 와서 일을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게다가 그 전도사님이 사례비도 안 받고 봉사를 하겠대요”라고 말하라는 것이다. 일꾼, 재정이 부족한 소형 교회의 약점을 노린 것이다. 이렇게 해서 무사히(?) 전도사라는 신천지 측 신도가 정통교회에 침투한 다음에는 줄줄이 신천지 측 신도를 정통교회로 포교해간다.

전도사는 교육 전도사가 아닌 심방 전도사를 맡아서 성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데, 이 때 절대로 ‘신천지식 양육’은 금물이라고 한다. 철저하게 위장하기 위해서다. 한편으로는 이미 들어간 ‘집사’ 직분의 신천지 측 신도는 소형 교회에서 가장 믿음 좋은 신도와 절친한 사이를 형성한다. 이 절친한 신도에게 신천지 측 신도가 ‘포교되도록’ 작전를 짜서 유도를 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제가요, 오늘 ○○역 12번 출구를 지나 갈 테니까 그쪽으로 나오세요. 몇 시에! … 같이 걸어와, 그러면 가서 “제가요, 여기 이사 왔는데요, 혹시 말씀이 좋은 교회 없을 까요?” 그러면 되겠죠? 그러면 “우리 교회 오세요” 그러면 되잖아요. 그러면 옆에 증인도 있겠다 우연히 전도한게 되잖아요. 전도를 당해 가는 겁니다.“

포교 당해 들어간 신도가 신학을 했다고 하면서 교회의 주요 요직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원래 그 교회에 부임해 있는 기존 전도사들을 힘을 모아 하나씩 제거하자는 전략도 치밀하게 제시하고 있다. 문제를 만들어 제 1목표로는 그 교회의 교육 전도사 등 정식 전도사를 쫓아내고, 50여 명 밖에 안 되는 교회에 신천지 측 신도들이 20, 30명씩 들어와서 정통교회 신도로 위장하며 세력을 확장한 다음, 마지막에는 목회자를 쫓아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교회를 통째로 집어 삼키는 전략이 ‘산 옮기기’ 전략이다

게다가 이 전략에 대해 강의하는 신천지 측 관계자는 “이제, 있는 곳을 먹어야 돼요”, “확실하게 이리 옷을 입어라”, “전도사들 쫓아내고, 마지막에 목사를 쫓아내라”, “성도들의 마음을 다 잡아 버려라”, “꼬리가 아닌 머리가 되면 빨리 먹기가 쉽다”는 등 노골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신천지 측 신도들을 선동한다.

2. 신학원(神學院) 운영 시스템: 정규과정
신천지의 전도전략은 타 이단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전도 전략 중 하나이다.
① 간판(명칭) / 획일적이지 않고 정통교단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이름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열린 성경 교육원, 두란노 선교회, 모퉁이돌 선교회, 총회 신학원, 참사랑 선교회, 평신도 교육원, 기독교 신학원, 시온기독교 신학원, 로고스 성경 연구원, 바이블 아카데미, 하늘씨앗 선교회, 엠마오 선교회 등이다.
② 수강자격 / 복음방을 거처 부서와 신학원의 면접에서 합격한 자만이 입학이 가능하다. 면접을 보는 이유는 탈락률 저하와 수강 중 탈락 시 신학원에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③ 교육과정 / 초· 중· 고등 또는 1단계, 2단계, 3단계 과정으로 6개월을 교육한다.
④ 교육시간 / 주4회(월 화 목 금), 하루 2∼3회(오전 10:30 또는 11시, 오후 2시나 3시, 저녁 7:30 또는 8시), 낮 강의는 대부분 없으며 강의시간은 약 90∼120분이다. 그리고 수요일과 토요일은 주간 결석자나 깨달음이 적은 자를 대상으로 보충 강의 및 특강을 실시한다.
⑤ 교육내용 / 초등╺ 성경론, 비유론 중심, 중등╺ 구약 선지서 대략, 복음서와 서신서 중 예언에 관한 내용 일부분, 고등╺ 요한계시록과 창세기 1장 및 실상(實相) 교육을 한다.

⑥ 유월(逾越) / 수강 중 유월(소속 교회를 옮긴)자들은 신학원에서 자체 예배를 드리게 한다. 이때 될 수 있으면 정신 교육을 통해 믿음을 굳게 하고, 설득을 통해 추수밭(본인이 섬기는 정통교회) 활동을 하는 추수꾼으로 있게 한다. 이면적으로는 신천지인을 만들고 표면적으로는 정통교인으로 위장하여 잠복하게 한다. 그러면서 정통교회의 모든 정보와 일꾼(신천지인)들에 신상을 또 다른 신천지 추수꾼들에게 제공한다. 본인은 고정간첩 역할이므로 철저히 자기를 드러내놓고 전도하지 않는다..
⑦ 수료자격은 전도 열매 1명 이상과 수료시험 80점 이상 되어야 통과한다
⑧ 입교절차는 섭외 → 복음방 → 신학원 → 교적부 작성 → 수료 → 새신자 교육 → 새신자 예배참석 → 교회 예배참석 → 부서 편입 → 교회 등록 → 총회 등록 순 이다.

[출처] 신천지 포교전략과 교리에 대한 신학적 비평(1)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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