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치유
I. 내적 치유란 무엇인가?
인간의영적 문제, 심리적인 마음의 문제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가는 것이며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내면적인 상처의 치료이며 영성의 회복이다.
1) 하나님과 나
2) 나와 나
3) 나와 환경
총체적인 인간 구원의 목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는 것 까지이다.
이것은 이미 타락해 버린 우리 마음의 전반적인 변화가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고 뇌는 컴퓨터와 같은 기억 장치를 가진다.
어떤 특정한 일은 우리 안에 깊은 상처를 내며 우리가 예수님 을 믿은 후 그 상처받은 마음 중에서 의식 속에
감지되는 것은 해결할 수 있으나, 어떤 것은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버려 감지되지 못하기에 치료되지 않고 발병이
시작된 감염 부위처럼 계속적인 영향을 우리의 현재의 삶에 미치기도 한다. 그러기에 성령은 우리 마음의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 안에 깊숙이 자리잡고있는 상처들을 치료하시는 일을 하신다. 이것은 계속적으로 되어져야 하는
과정이나 내적 치유세미나를 통하여 가장 주된 문제가 드러나고 치료가 시작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II. 상처받은 마음
상처받은 마음은 외부적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반드시 삶 속에 그 상처로 인한 결과가 나타난 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원인 모르게 화가 나고 우울하며 심난한 상태가 계속된다. 기도를 해보고 Q.T.도 하지만
별로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 사실은 기도하고 Q.T. 하고 싶은 기분이 아니다.
다만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다.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어서 억지로 살아간다. 몸도 아프고 피곤하다.
2) 반복적으로 짓는 죄(술, 담배, Sex, 오락, 도박 등등에 중독된 것, 남을 험담하고 정죄하는 습관 등)
에서 벗어나올 수 없다. 이제 다시는 안 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그 결심을 하는 순간에도
나는 결코 이런 것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3) 늘 무엇인가 나쁜 일이 일어 날것만 같은 두려움이 있다.
가족이 조금만 늦거나 연락이 안돼도 불길한 생각이 든다.
남들이 다 붙는다는 시험도 나는 안될 것만 같고 그래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지가 않다.
언젠가 내 자신이 만천하에 낱낱이 다 공개 될 것 같은 두려움,
그래서 지금 이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은 두려움이 심하다.
4) 무엇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하다. 그래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바쁘게 나를 몰아간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무슨 큰일이 닥칠 것 같고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
신앙생활도 사실 두려움 때문에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주일을 빠지거나 기도를 조금만 게을리 해도 금방 나쁜 일이 생길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
쉬고 싶지만 조금만 쉬고 있어도 이내 불안해서 쉴 수가 없다.
5) 예수를 꽤 오래 믿고 열심히 믿었는데도 확신이 없다. 잠깐 잠깐 감동도 있고
기쁨도 있었지만 이내 사라지고 여전히 나는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처럼 느껴진다.
확신 있게 선포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한다
더 깊이 헌신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세상으로 되돌아 갈 수 없는 내가 밉고 신경질 난다.
솔직히 예수 안 믿고 신나게사는 세상 사람들이 부러울 때가 많다.
*잘못된 성격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처받은 아픔의 결과이며 죄의 결과이다. 이것은 반드시 치료되어야만 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성격은
새롭게되고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
III. 하나님만이 인간의 마음을 온전히 치료하실 수 있는 이유
1) 인간에게는 네 가지 마음의 영역이 있다.
- 내가 알고 남도 알 수 있는 부분,
- 나만이 알고 남은 모르는 부분,
- 나는 모르는데 다른 사람은 아는 부분, 그리고
-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부분이다.
그중 자신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잠재의식의 부분이 인간의 7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 잠재 의식 속에 성격을 형성하게 만든 뿌리가 들어있다.
그러므로 잘못된 성격과 마음이 온전히 치료되기 위해 서는 잠재 의식속에 자리잡고 있는
상처들의 치료가 필수적이다. 잠재의식의 형성은 어머니 태중에 있을 때부터 시작된다.
그러므로 그 영역은 자신이 인식할 수 없는 수많은 것을 포함하기 때문에
하나님만이 인간의 마음을 치료하실 수 있다. (시편139)
2) 인간의 잠재 의식 속에는 부모의 여러 영역이 유전 되기도 한다.
이것은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인간의 처음 조상인 아담과 이브의 원죄로까지 연결된다.
이러한 문제의 구체적 해결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 행(4:12)
3) 인간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잠재 의식 속의 문제를 여러 가지 인간적인 방법으로 추론
하고 진단을 내렸을지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적인 치료이다.
지나간 내 인생의 과거 문제까지를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다.
lV. 내면의 치료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하신 가장 중요한 사역은 영적으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병든
인간의 마음 (성격) 을 치료하시는 것이었다.
그분은 우리의 내면적인 상처들이 치료되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 마 9:12 ~13, 사 53:5, 사 61:1~3)
V. 인간이란 무엇인가?
1) 성경적으로 볼 때 인간은 어떤 구조로 되어 있습니까? (살전5:23)
2) 몸(body) : 하나님께서 흙으로 만드신 그것 (창 2:7) 동물과 동일한 부분이 많다(창2:19).
3) 영 (spirit) :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호흡 (창 2:7) 하나님을 알 수 있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통로가 됨 (고전 2:12, 요 6:63)
4) 혼 (soul) : -몸과 혼이 만나면서 생긴 것 (창2:7)
- 생령이 된지라 living being 혹은 living soul
- 지(知), 정(情), 意 (의),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격'이라는 말로 어느 정도 대치가가능하다.
그러므로 외형적으로 인간을 대표하는 것은 이 '혼' 이다.
VI. 상처란 무엇인가?
1) 상처는 원칙적으로 '감정'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심한 감정의 상함을 입었을 때에 그것이 해소되지 않고 남아있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처리되면 (예 :망각 속으로 처리), 그것이 상처로 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억나는 상처도 있을 수 있고, 기억은 나지 않으나 어떤 순간에 감정으로
터져 나오는 경우의 상처도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에 있지 않는 것을 미리 상상하여
분노하거나 염려하고 때로 부적절한 감정을 보이고는 당황하게 됩니다.
2) 상처라는 것이 감정에 국한된 것이라고는 하지만 인간이란 '통전적(holistic) 존재'이므로
감정에 남아 있는 그 상처가 인간의 전 존재에 심각한 장애로서의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 입니다.
--> 지적인 장애, 의지적인 장애, 영적인 장애, 육적인 장애
3) 이 상처들이 우리의 내면에 있을 때 여러 가지 장애들을 일으키는데 특히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갖게 합니다. 그러므로 내적 치유란 관계 회복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성령의 역
사 가운데 중요한 부분입니다.
4) 상처란 비 신앙인(Non-Christian)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신앙인에게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사역자가 되어서도 상처를 주고받으며 갈등과 괴로움 속에서
허덕일 수 있으며 때로 이해할 수 없는 죄 가운데 빠지기도 합니다.
(예: 사도바울, 마틴 루터,고든 맥도날드)
5) 상처는 나름대로 고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상처받은 사람이 더 상처에 민감하며,
그래서 더 많이 상처를 받게 됩니다.(상처의 악순환)
- 내면적으로 하나의 상처가 다른 상처를 불러일으킴
- 자신의 상처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반응하여 주변에게 상처를 주고
그러므로 본인이다시 상처를 받음
- 주변의 모든 사람과의 관계를 어렵게 가져가고 분위기를 힘들게 함
6) 상처란 하나의 세력입니다. 물리적인 상처와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러므로 한번 치유 받았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VII. 상처의 종류들 (아픈 마음의 증상들)
상처의 종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내면이나 경험을 대입하며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봅시다.
1) 아픈 마음의 증상들
· 거절감 (버림받음) / 창 3:23-24, 욥 6:4
- 모든 상처의 출발
- 거절 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 속에 살아감
- 사람과 깊은 관계를 갖지 못함
- 삶이 점점 폐쇄적이 되어 감
· 결핍 (굶주림) / 창 3:17-19, 암 8:11-13
-무엇엔가 집착하게 됨 (일,사람,물건,쾌락 등등)
-남에게 인정받으려고 지나치게 애씀
-사람을 독점하려 하여 결국 관계를 망가뜨림
-분노가 자주 일어남
· 분노 / 창 4:6-12, 요 12:5
-모든 것에 대해 부정적이 된다.
-이유 없이 화가 나고 짜증이 난다.
-화가 한번 나면 통제가 안된다.
-속으로 화를 억압하므로 불안감이 늘 느껴진다.
· 두려움 / 창 3:10, 4:14
- 우상 숭배에 빠짐
- 약에 집착함
-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불안감
- 문제가 있으면 바로 과거로 회귀
- 결정을 내리지 못함
2) 상처로 변형된 마음
앞에 열거한 여러 가지 증상들 때문에 일그러진 상한 마음이 보이는 증상
· 열등감 / 출 4:13-14, 렘 1:6
- 앞에서 열거한 상한 마음의 증상이 다 나타남
- 자존감(Self-Esteem)이 낮음 / 매사에 자신 없어 함
a. 낮은 자존감은 잠재력을 마비시킨다.
b. 낮은 자존감은 꿈과 이상을 파괴시킨다.
c. 낮은 자존감은 대인관계를 망가뜨린다.
d. 낮은 자존감은 하나님의 부름 (Calling)을 거부하게 한다.
-무책임함 / 일을 중도에 그만두고 도피함
· 죄의식 / 롬7:24, 눅 15:18-21
-불안감 /언젠가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다.
-완전주의 증상들 / 지나친 희생과 봉사
- 다른 사람을 향한 정죄,강요
-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생활을 못함
3) 상처의 원인들
· 불행한 가정 환경
문제가 있는 부모, 너무나 무섭기 만한 아버지, 술주정이 심한 아버지, 부모님의 부부싸움
무관심한 부모, 화만 내고 잔소리가 심한 어머니, 부모의 일관성 없는 태도 etc.
- 결손된 가정
· 과잉보호
- 과잉보호는 자녀에게서 선택을 통한 자신감을 박탈하고 결국 열등감을 갖게 한다.
- 과잉보호는 자녀에 대한 불신감의 표현으로 열등감을 갖게 한다.
· 조건적 행위
- 네가 무엇을 해야 내가 이것을 해주겠다는 식의 교육
· 비교
-비교는 강한 거절감의 표현입니다.
-비교는 언제나 열등감으로 끝이 납니다.
· 원죄처럼 유전되는 상처
- 내리 분노
- 자기 좌절감 : 배변 훈련
VIII. 상처들로 인하여 오는 장애들
1) 인간의 전 존재에 걸쳐 일어나는 장애들
· 육체적인 장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 4:23-24, 왕상 19:4)
- 여러 가지 신체적 질병
마음의 상처가 육체의 신진 대사에 영향을 미치므로 식사 습관, 수면 습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 무력증
*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육체의 치유를 언제나 내면적 치유와 함께 하셨습니다. (요 5:14)
· 인격적인 장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렘 1:6, 삼하 11:1-4, 창 4:5-6, 창 32:7)
-정서 불안 (장애)
-대인관계 장애/가족 관계 장애
(성적(性的) 장애,자폐성 장애) , 공동체 적응 실패
· 영적 장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삿 11:30-31, 창47:9, 갈4:9)
-왜곡된 신앙 / 조건적 신앙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함/구원의 감격이 없음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거부
-구원의 확신은 있으나 구원받은 자가 누릴 권리인 `평강(Salom)'을 누리지 못함
2) 인간은 네개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 하나님과의 관계
- 자신의 내면과의 관계
- 이웃과의 관계
- 자연과의 관계입니다.
그런데 상처가 장애를 일으키는 영역은 이 네게의 관계 전체 다입니다.
a. 상처로 인하여 오는 육체적인 장애는 우리의 어떤 관계를 어렵게 하는 것입니까?
b. 상처 때문에 겪는 인격적인 (흔적인) 장애는 우리의 어떤 관계를 어렵게 합니까?
c. 영적인 장애는 어떤 관계를 어렵게 합니까?
*결국 상처는 "보이지 않는 변화 (소속의 변화)"에서 "보이는 변화
(삶과 인격의 변화)"에로의 전환을 어렵게 합니다.
그러면 이런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습니까?
어떤 공식이나 절차 에 의하여 치유되는 것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다만 성령의 능력에 의하여 가능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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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다음에 나오는 성경의 인물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 원인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1. 가인은 왜 동생 아벨을 죽이는 지경에 이르렀는가? (창 4:3-8)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으시지 않은 이유(창 4:7)
-거절감의 폭발/거절감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죄의 소원이 있으나 그것을 다스려야 했습니다.
2. 야곱의 이야기
- 야곱은 왜 그렇게 장자권에 집착했습니까? (창 25:27-34)
- 야곱은 왜 그렇게 병적으로 라헬만 사랑했습니까? (창 29:11-12, 창 33:2)
그리고 열두 아들 가운데 요셉과 베냐민만 사랑했습니까?(창37:3-4,33-35,42:4)
- 야곱은 믿음의 사람이면서도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왜입니까?
a. 아버지 이삭과의 관계 (창 27:12)
b. 외삼촌이면서 동시에 장인인 라반과의 관계 (창31:51-52)
c. 형 에서와의 관계 (창 32:7-8)
d. 부인 레아와 자녀들과의 관계(창 29:32; 37:32; 49:3-7)
- 야곱이 인생의 말년에 자신의 삶에 대하여 스스로 내린 결론은 무엇입니까? (창 47:9)
<이유>
a. 경쟁적이고 투쟁적인 삶을 살았다. (속이고 속고) - 굶주린 마음
b. 사람과 깊이 사랑하고 교제하지 못했다.
- 표면적으로는 다 좋았으나...,
- 열등감
c.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나를 떠난다는 의식, 즉 일종의 거절감속에 살았다.
d. 자기에게는 결국 나쁜 일이 오고야 말것같은 불안감속에 살았다.
(창 34:30, 38:30, 42:4) - 죄책감
e. 주변과 자녀들에게 분노를 품고 살았다. (야곱의 유언)
3.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거절한 이유는? (출 2:14,4:13)
-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민 20:10, 시 106:32-33)
4. 사울왕
- 처음에 나타난 사울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삼상 10:22)
- 그러나 그것은 열등감에서 온 것이었습니다. (삼상 9:1-2, 9:21).
- 사울이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고 제사를 드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삼상 13:11)
- 사울이 다윗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열등감은 그를 파멸로 이끌었습니다. (삼상18:7-9)
(1) 스스로 자신감을 일고 평강을 잃었습니다.
(2) 모든 결정이 그런 열등감에서 나온 부적절한 것이었습니다 (예 : 딸의 혼사).
(3)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점점 어려워져 가게 되었습니다 (아들, 딸, 사위,
신하, 제사장,백성)
(4) 다윗을 쫓는데 온 정력을 낭비하고 결국 불레셋에게 전사당함
5. 다윗이 밧세바를 범한 이유는? (시 51:11)
- 다윗은 사랑 받지 못하는 잊혀진 아이였습니다. (삼상 16:11)
- 다윗은 형제들에게서도 따돌림받는 아이였습니다. (삼상 17:28)
6. 요나가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한 이유는? (욘1:2,4:1,4,8-9)
-요나는 분노의 사람이었습니다.
7. 사도 바울이 마가 요한 문제로 바나바와 다툰 이유는? (행전15:37-39,딤후2:4-5)
- 바울은 엄격한 아버지와 엄격한 교육 환경 속에서 상처받으며 성장했습니다. (행전22:3)
--바울은 분노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을 늘 괴롭히는 완전주의자적 증상이 있습니다.
-바울은 내면적인 갈등이 많던 사람입니다.(롬7:24).
II. 상처 있는 성경의 인물들은 모두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평강이 없었습니다.
1. 히 11:32-34
- 기드온 : 삿 8:24-27
- 바락: 삿4:8
- 삼손: 삿16:16
-입다: 삿11:35
-다윗: 삼하18:33
-사무엘: 삼상8:5-6
2. 딤후 4:6-8, 9-12, 21 (Q..T)
- 6 절 : 삶의 마지막에 서 있는 사도의 입장
- 7- 8 절 : 영적인 확신과 자신감이 넘치는 부분
- 9-12 절 : 다 자신의 주변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 속에서 외로움이 깊이 배여 있는 부분입니다.
- 21 절 : 내면적으로 추위를 느끼는 상태
III.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은 예배를 통해서 다 치유를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1. 예배를 통한 치유의 이야기를 성경에서 찾아봅시다.
- 야곱 : 창 28:10-22, 32:22-32
- 모세 : 출 3:5 - 4:17 (참조 민 12:3)
- 다윗 : 시 23:1 (참조: 삼상 16:14-23)
- 예레미야 : 렘 1:4-10
- 사마리아 여인 : 요 4:3-26
- 사도 바울 : 행전 18:9-11 (참조: 고전 1:23-24, 갈 2:20,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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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부록>
I. 내면이 중요합니다. 상처 치유의 첫 단계는 우리의 내면이 외적인 모든 관계를
어렵게 하는원인이 됨을 아는 것입니다.
-환경 때문에 힘들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상대방에게서 문제를 찾는 것은 문제의 해결이 못됩니다.
- 내면이 평강 가운데 있을 수 있다는 소망이 없이는 모든 관계회복이 불가능합니다.
- 모든 상황에서도 평강을 유지할 수 있는 내면이 중요합니다. (빌4:7,11-13).
II. 드러내기
상처를 드러내는 것은 치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상처받은 것이 속에 쓴 뿌리로 남아 있어서는 절대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1. 감춘다는 것은 무엇이며, 그 피해는 어떠합니까?
(관계 파괴라는 측면으로 생각해 봅시다)
창 3:8-10
창 3:7,16
창 4:7,9
요일 1:8
요 3:19-20
마 23:27
*'감추기'는 가장 일반적이고 강력한 '방어 기재(Defence Mechanism)' 입니다.
2. 십자가는 상처의 표출입니다.
- 십자가는 영광의 상징이 아니라 추함의 상징이다
(고전1:23).
- 십자가를 쳐다보아야 산다 (요 3:14) (민 21:8-9).
3. 성령께서 하시는 일은 이 십자가를 통한 드러냄을 현재 내게 일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 16:8)
4. 십자가를 통한 구원이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우리도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그의 부활과 연합하여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새로운 몸은 영,혼,육 전 존재가 다 새로워지는 것이며,
이 구원의 순간에 엄청난 치유가 우리도 모르는 순간 일어나는 것입니다.
(자연적인 치유) 이 치유의 내용을 좀더 살펴봅시다.
A. 십자가가 모든 방어 기재를 무너뜨린다.
-버림받은 마음 : 가장 지독한 버림받음 (사53:3, 갈 3:13)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굶주린 마음 : 모든 사람에게 빼앗기고 탈취 당함
(마 27:35, 요 13:1,4, 마 26:26-28) (내가 목마르다)
-분노하는 마음 : 십자가는 가장 강한 자기 부정이면서 동시에 가장 강한 상대방
에 대한 인정이다.
-주님은 모든 자의 분노의 표출을 다 받아 주셨다.
-십자가는 폭력에 대한 비폭력 대응이다.(마 27:14)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나이다)
-두려워하는 마음:십자가는 전통과 율법으로부터의 자유선언이다.(갈5:1, 마27:51)
-열등감 :십자가는 가장 낮은 위치이다. 그리고 인간의 인위적 노력에 대한 부정
이다. (고전 1:22-29)
-죄의식: 죄의 모습과 비참함을 적나라하게 보이면서도 죄의 권세를 무력하게
함. (롬6:6) (네가 오늘 나와 낙원에 있으리라.)
B. 상처난 감정을 보혈로 감싼다.(엡 2:13, 히 9:7-22, 계 7:14)
C. 상처난 몸이 죽고 깨끗한 몸으로 부활한다.
- 강력한 치유의 경험으로써 '원죄'의 사슬을 끊어 버리는 사건임 (롬 6:6-11)
5. 구원 받을 때 치유되지 못한 부분들은 계속 치유를 받아야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예배를 통한 치유입니다.
A. 예배란 무엇인가 ?
-구약에서 'abedah' 라는 말로서 '섬김' 이라는 뜻인데 이는 '종' 이라는 뜻의
'ebed'라는 말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구약에서의 종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
에게 있어서는 자녀와 같은 친밀한 존재라는 사실은 주목해야 합니다.
-신약에서 'proskuneo'라는말로서 '- - 에게 입맞추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
는데 존경과 친밀감을 가지고 엎드리어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예배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관계 회복이고, 하나님의 임재 속에 인간의
전 존재가 창조의 질서로 돌아가 는 체험인 것입니다. 흙으로 되어진 몸에 하나님의 호
흡이 임하여 생령이 되던 그 체험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가장 강력한 치유의 순간이며, 회복의 기회입니다.
인간이 맺고 있는 네개의 관계는 사실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이 하나의 관계가 어떠한가에 의해 파괴되기도 하고 회복되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된 이후로 자신에 대하여 스
스로 수치와 두려움을 느끼는 자신과의 관계 파괴를 경험하고 (창 3:10 ), 그
다음 이웃과의 관계가 파괴되고 (창 3:7,12), 자연과의 관계도 파괴된 사실(창 3:18)
만 보아도 하나님과의 관계의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는 예배는 치유와 관계 회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B. 예배를 통한 치유의 과정은 어떠합니까 ?
- 말4:2
- 사 11:6-9
상처란 심하게 상한 감정의 흔적입니다.
그모든 관계를 어렵게 하는 쓴 뿌리입니다. 이런 상처가 왜 우리에게 있는 것일까요?
것은 죄가 세상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있어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몇 가지가 되지 않고는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1.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없이는 상처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2. 상처받던 그 순간의 감정으로 돌아가지 않고는 치유가 어렵습니다.
3. 드러남이 없이는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4. 드러날 뿐 아니라 보혈로 덮지 않고는 치유가 어렵습니다.
5. 구원의 감격을 늘 새롭게 경험하지 않고는 완전한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께 전심을 다해 도움을 간구하십시오.
그러면 의로운 해가 떠올라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고
우리는 구원받은 감격과 생명의 능력 가운데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처럼 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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