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영광된 주의 지체들(집사와 권사 교육자료)

수호천사1 2010. 1. 11. 05:08
영광된 주의 지체들(집사와 권사)
디모데전서 3:8-10
김청수 목사


(딤전3:8) "이와 같이 집사들도 단정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딤전3: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딤전3: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딤전3: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단정하고 참소하지 말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딤전3: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딤전3: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1. 집사에 대한 개요

1) ''집사''(헬, 디아코노스)란 원래 ''종'' 또는 ''시종 드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데 이 제도가 초대 교회 안에 정착되면서 ''섬기는 자'', ''봉사하는 자''라는 의미로 발전하게 되었다.

2) 이들은 사도들을 돕는 일을 주로 하였고 특별히 성도들 중에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일에 힘썼다. 사실 집사가 교회 안에 자리잡게 된 것은 구제 사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다. (참조, 행6:1-6)

3) 그런데 이 직분은 초대 교회 내에서 제도화되기 전까지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되어졌다. 즉 공적인 면에서 집사의 직제를 가르쳤고 (참조, 빌1:1). 비공식적인 면에서는 봉사하는 자 모두를 의미하는 말로도 사용되었다(참조, 엡 6:21). 여하튼 집사는 군림하는 자가 아니라 온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는 직책임에 분명하다.

4) 오늘날에 있어서도 집사들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교회를 섬기며 성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교회 안에 믿음과 성령이 충만하고 성실한 집사가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 그 교회는 참된 부흥을 맛이 하게 될 것이다. 쉽게 집사 직분을 획득 할 수 있는 요즈음 하나님이 기뻐할 만한 집사, 희생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집사가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2. 칼빈의 집사론 (강요 하권 p83-84)

집사의 직분(집사와 부감독; 재산과 구제 물자의 관리; 하부 성직자)

초대 교회 당시의 집사 직분은 사도 시대와 같았다. 그들은 매년 신자들이 하나님에게 바치는 예물과 교회에 들어오는 수입을 받아 적당하게 쓰는 일을 맡았다. 즉 감독이 정한 데로 사역자들과 빈민들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매년 그 분배 상황을 감독에게 보고했다. 교회 법은 어디서나 감독이 모든 재산의 관리인으로 집사를 지정한 사실은 감독이 직접 그 일을 하지 않고 집사들에게 구제의 일을 하도록 지시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집사가 충실히 수행했는지를 조사했다.

그래서 사도들이 정한 교회 법에 이런 말이 있다. "우리는 감독에게 교회 일을 관할하는 권한이 있다고 선포한다. 사람들의 영혼이 (이것은 더욱 귀한 것이다) 감독에게 위탁되었다면 그가 재산을 관리하는 것은 더욱 타당하다. 그의 권위에 의해서 모든 것이 장로들과 집사들을 통해 빈민에게 전달되고 두려움과 상당한 주의를 기우려 처리되어야 한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에서는 장로와 집사들 모르게 교회 일을 처리하는 감독을 제거하도록 결정했다.

처음에는 빈민 사업을 돕는 부집사가 있어서 집사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부 감독을 임명하여 더욱 확실히 교회 재산을 관리하도록 하였다. 그것은 교회 재산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만일 누가 태만하거나 속여서 교회의 재산에 손상을 입힌다면 죄로 인정될 것이라고 그레고리우스는 말했다. 또한 부감독은 신자들에게 복음을 읽어 주는 일과 기도를 권고하는 일도 맡았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드리는 영적 직무를 수행했다.

3. 딤전 8-13에 나타난 초대 교회의 집사들

1) 집사의 자격

(1) 행위 적인 면에서 집사의 자격 (8절)
① 집사는 단정하고 일구이언(一口二言)을 하지 아니하며 술에 인 박이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利)를 탐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② 집사에 관한 성격상 최초의 언급은 행 6장에서 발견되는데 그곳에서 집사 임명의 목적은 주로 실무적인 것이었다 (참조, 행6:4). 그런데 그들은 구제의 일을 담당하였기에 누구에게도 흠 잡힐 것 없는 도덕적인 높은 품성이 요구되었다.
③ 집사들이 구제를 위해 각 가정을 다녀야 하는데 만일 그들이 술을 즐긴다면 자신이 맡은 일을 올바로 수행할 수 없을 뿐더러 당연히 말이 많아져 험담과 쓸데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덕이 되지 못할 것입니다.
④ 권사와 여집사의 자격
여기서 특별히 강조하는 점은 단정하며 절제하고 모든 일에 충성된 자가 여집사로 합당하다는 데는 남 집사의 자격 요건과 다름이 없으나 여집사들에 있어서는 특별히 ''참소 하지 않는'' 요건이 추가된다.
여기서 ''참소 하다''는 말은 남을 비방하는 것을 가리키는데 이는 곧 사단 적인 행위로서 온 교회를 어지럽히며 마침내 파멸시킬 수도 있는 것을 말한다 (참조, 계12:10).
만약 집사로 피택된 자가 형제를 구제하는 중에 자신이 들은 이야기를 여기 저기 옮기며 다닌다면 큰 말썽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더욱이 남을 고자질한다거나 신의를 떨어뜨리는 번잡스러운 말은 교회 전체에 분란을 야기시킬 수 있을 것이다.
⑤ 또한 집사들이 구제를 위해 거둔 기금을 탐한다면 그 자신에게 뿐 아니라 교회 적으로 큰 문제가 됨은 물론 하나님의 영광에 먹칠을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⑥ 더욱이 집사의 직분으로 말이 많음은 물론 이 사람에게 이 말을 저 사람에게 저 말을 하면서 일정하지 못한 나쁜 소문만을 퍼뜨리고 다닌다면 교회는 싸움판으로 변하고 말 것이다.
⑦ 이와 같은 집사로서의 요건은 평신도들에게도 요구되는 것이지만 교회의 실무를 담당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봉사하는 집사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다.
⑧ 오늘날 교회는 복음을 제대로 받아들이지도 않고 믿음의 생활도 올바로 하지 않는 사람을 재력과 학식, 사회적 지위가 있다고 해서 집사로 임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임명된 집사들로 인해 교회 안에서 시끄러운 일들이 발생하며 또한 매사에 세상의 가치 기준을 따라가게 된다 (참조, 렘50:6).
⑨ 거룩한 공회인 교회에 필요한 봉사자는 세상적인 조건이 만족하다고 해서 선택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합치된 자라야 선택될 수 있다. 비록 교회 안에 일군이 필요하고 제정 적으로 쪼들린다 하더라도 성급하게 집사 직분을 맡기는 일은 삼가해야 할 것이다.

(2) 신앙적인 면에서 (9절)
① 그는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한다.
② 즉 집사는 실무적인 일을 위한 조건도 구비해야 되지만 영적인 확신과 정결함 또한 소유해야 한다.
③ 특히 그는 교회의 재정을 다루는 자로서 거짓되어서는 안 되며 어떤 일을 하든지 불의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교회의 제정을 다루는데 있어서 명심할 일은 자기 멋대로 생각대로 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위임받은 사도들 즉 목사들의 지시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제정의 사용 한도는 구제하는 일로 정해져 있음을 명심할 일이다. (참고. 행6:1-4)
④ 그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산지식이 필요하며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도리를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 깨달음을 통해 양심적인 신앙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참조, 고전15:51).
⑤ 이처럼 교회의 봉사적 직분을 감당할 자는 종교적인 것 뿐 아니라 윤리적인 관점에서도 온전한 자라야 한다. 오늘날 교회가 병들어 가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신실한 믿음과 순결한 양심의 소유자들이 아닌 부도덕하고 세상적인 인물이 교회의 살림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2) 집사의 선발 (10절)

1) 먼저 후보들을 시험하여 보고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기는 것이 좋다.

2) 그런데 이 시험은 주제와 어떤 기간을 정해 놓고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의 진실성과 구원의 도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졌는지를 알아보는 교회 전체의 관찰이라 할 수 있다.

3) 그리하여 그 후보자들이 비방 받을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존경받을 만한 자라고 판단된 후 그들을 집사로 임명해야 한다. (참조, 행6:3-6).

4) 이와 같이 오늘날의 한국 교회에서도 집사의 임명을 서두르거나 무조건적으로 해서는 안되며 그것이 거룩한 직분이라는 점에서 엄정성을 기해야 한다.

그래야만 집사들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조차도 그 직책의 중요성을 인식할 것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활동할 수 있을 것이다 (참조, 요15:16).

3) 하나님께 쓰임 받는 집사

그릇의 재료가 아니다. 무엇으로 만들었느냐 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깨끗한가 더려운가가 중요하다. 이 말씀을 하나님의 종의 인간 조건들을 즉 학력, 가문, 혈통, 외모적 인품 같은 외부적 인간 조건들이 아니라, 사람의 됨됨이, 인격에 대한 말씀이다.

(1) 인격을 깨끗이 해야 한다.
① 인격이란 무엇인가?
인격은 사람의 됨됨이를 말한다. 바울은 이것을 그릇이라고 했다.
바울은 (딤후 2:20-21) "큰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벧전1:22)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 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② 무엇에서부터 깨끗해야 하는가?
◈ 자연인의 인격은 안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은 본래부터 악하다고 하셨다.
(롬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 좋지 못한 인격을 가짐 성도들의 특징
☞ 교만함.
☞ 거룩한 욕심의 지배를 받음.
☞ 지혜롭지 못한 처신.
☞ 세속적 탐욕을 가짐.
☞ 허영
☞ 권위 의식
☞ 기타

◈ 구체적으로 하는 짓들
본문에 이런 것이라고 하신 것들

☞ 망령되고 헛된 말
(딤후2:16-17)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저희 말은 독한 창질의 썩어져 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참고 : 후메내오 - 딤전 1:20에서는 알렉산더와 딤후 2:17에서는 빌레도와 관련 기록되어 비난받고 있는 거짓 모사이다. 그는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기 때문에 바울이 사단에 내어 주어 징계를 받아 훼방하지 못하게 하였다"고, 즉 교회에서 제명 처분했다고 기록했다(고전 5:5참조). 딤후에서 그는 진리에서 벗어나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말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런 사고 방식은 그노시스(Gnosis)의 사상과 통하는 점이 있다.
빌레도 - 후메내오와 같이 기록되어 있는 배교자의 한 사람이다. 그는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므로 육체의 부활의 교리를 부정하였다(딤후 2:17, 18).)

☞ 부활을 부인함.
(딤후2:18-19)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 청년의 정욕 - 욕심과 탐욕을 가진 자가 됨
(딤후2:22) "또한 네가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으라" 탐욕, 욕심.

☞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 - 교리적, 목사 흉,
(딤후2:23-26)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줄 앎이라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

(2) 인격은 훈련되고 가다듬어져야 한다.
우리 성도들의 아름다운 인격의 표준은 그리스도의 인격이다.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하셨고
(고전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하셨다.

그리스도 인격은 신구약 전체에 그 모습을 찬란하고 확연히 드러내시고 있습니다. 그 중에 주님께서 말씀하신 산상보훈의 팔 복에 잘 나타나 있다.
(마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마 5:7) 긍휼이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마 5: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 5: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마 5: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 5: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그런데 우리는 이 말씀을 너무 잘 알면서도 이 말씀에 맞는 인격 훈련을 어떻게 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마음의 가난 훈련을 받아 보신 일이 있으신 지요. 온유, 청결함. 긍휼. 마음의 평화. 핍박을 받는 중에 기쁨의 훈련을 받아 보신 일이 있는가?

(3) 주님의 인격을 가지는 방법
① 하나님께서 직접 하심
(행 11: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대답하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 하더라

문둥병자를 깨끗하게 하신 것처럼 죄인을 깨끗하게 하신다.
② 성령의 감화와 말씀으로
(엡 5: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딛 2:14)

③ 주님의 거룩하신 피로
(요일1:7)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④ 연단 하심으로
(히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⑤ 순종함으로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피차 사랑하라

4) 쓰임 받는 종이 받는 복은 무엇인가?

(1) 아름다운 지위를 얻게 됨(13상).
그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게 된다. 여기서 ''지위''란 문자 적으로 ''터'', ''기초'', ''계단''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얻었다는 말은 자신의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는 집사들은 교회 안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뿐 아니라 신앙의 발전도 꾀하게 될 것임을 가리킨다.

(2) 믿음에 큰 담력을 얻게 됨 (13하).
더욱이 그 일을 수행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보다 나은 봉사를 위한 담대함을 얻게 되어 믿음의 확신 속에서 일하게 될 것이다 (참조, 요일 4: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모세, (히 11:24-29) 여호수아, (수 1:5-9) 다니엘 (단 6:10).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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