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에서 해방되어 자유케하는 복음
같은 시간에 성경을 똑같이 보고 듣고 설교를 하고 적용하는데 율법주의적으로 보는 분은 율법적인 것만 찾아내고, 이단은 이단적인 것만 보이고, 은사주의자는 은사적인 것만 보이는지 그것만 찾아냅니다. 종말적인 사람들은 금방 세상이 뒤집어지고 자기들만 구원받는다는 말씀을 적용하여 두려워 떨다가 죽을 것입니다. 오랜시간 신앙생활을 하였지만 구원의 확신은 없고 이사람은 이말하고, 저사람은 저말 하는데 가운데있는 성도들은 어디를 기준을 잡아야할찌를 모르며,율법주의 목사님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율법주의자가 되어가고 이단은 언제까지나 이단을 섬기다가 그냥 죽을 것이고, 은사주의 목사님을 만나면 은사가 다 인줄 알다가 생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저도 말씀을 많이 안다고 자부하면서 매일 성경을 대하며,다른사람들 보다 한자라도 더 보려고 애를쓰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는중에 로마서를 대하면서 성령께서 크게 깨닫게하여 주셔서 로마서에 미쳐보려고 애를 썻습니다. 오늘은 로마서를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하게 역사하사 깊히 알게 하여주시기를 원합니다.
로마서가 무슨책이기에 그렇게 크게 작용을 하는지 설명하면서 은혜를 나누기로 하겠습니다.로마서는 이방인을 위한 복음입니다. 구약이나 히브리서가 유대인을 위해썼다면 로마서는 이방인을 위해 쓴 보물입니다. 복음중에 복음입니다. 로마서는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부분이 1장에서 8장까지고, 두번째 부분이 9장에서 11장까지고, 세번째 부분이 12장에서 마지막 16장까지입니다.
첫번째 부분인 1장에서 8장까지는 우리가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는다는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이고 놀라운 메시지가 선포되어 있습니다. 복음과 율법의 충돌이 일어나는 말씀입니다. 가끔 일맥은 로마서만 인용한다는 지적을 당하지만 바울과 로마서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알았을까? 과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자격이 있었을까? 로마서가 없었다면 다 지옥 갈 것인데 그중에 성도와 종으로 골라서 천국갈 수 있게 하신 그리스도를 알았을까요?
그 다음에 9~11장까지의 두번째 부분은 사도 바울이 선교적인 동기에 의해서 기록한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야를 허락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배척하였습니다.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또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박해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우리 민족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우리 민족을 구원하게 된 것입니다. 1장부터 11장까지가 율법으로 구원받느냐? 믿음으로 구원받느냐? 계속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계약입니다. 이방인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살으신 것을 믿으면 지옥갈 죄에서 구원받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부분이 12장에서 16장까지입니다. 구원받은 우리 성도들이 과연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생활, 국가관, 상전을 섬기는 문제, 종을 형제로 섬기는 문제등 모든 것이 산제사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시고 선하신 뜻을 분별해서 그 뜻을 이루어드리는 삶을 살라고 강하게 말씀해 주었습니다.
주후 386년 가을의 어느날이 었습니다.
이태리의 밀라노에서 교회사적으로 아주 유명한 사건이 하나 발생했습니다. 북아프리카 출신의 어떤 교수 한 사람이 친구 집을 방문했습니다.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가 조용히 의자에 혼자 앉아서 깊은 상념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살어서는 안되는데. 내가 왜 이럴까?” 자신의 방탕한 삶을 되돌아보면서 깊은 고뇌에 젖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순간이었습니다. 어떤 어린 아이 하나가 지나가면서 부르는 노래 소리가 우연히 그의 귀에 들려왔습니다. 그 노래의 가사 가운데 그의 귓가에 강하게 울리는 가사가 한 구절 있었습니다. 라틴말로 “톨레 레게! 톨레 레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책을 펴서 읽어라! 책을 펴서 읽어라!”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는 신비스런 어떤 강한 힘에 이끌려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옆에 있던 책을 한 권 집어들었습니다. 그 책은 로마서를 베낀 사본이었습니다. 책을 펼쳤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롬 13:13~14의 말씀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로마서13장13~14절 말씀엔“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그 말씀을 읽는 순간에 그의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성령께서 강하게 감동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지금까지의 모든 방탕한 삶을 다 청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세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뒤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통해서 놀라운 영광을 나타내주셨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입니까? 우리가 잘 아는 성 어거스틴입니다. 어거스틴은 로마서에 있는 말씀을 통해서 그의 삶이 180도로 완전히 바뀌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그 뒤에 약 천 년이 흘렀습니다.
어거스틴 파의 한 수도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독일의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성경을 가르쳤는데 그가 주로 가르친 과목이 로마서였습니다. 한번은 그가 교황청에 볼 일이 있어서 로마로 건너갔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로마에 가면 모두가 빌라도의 계단이라고 하는 높은 계단을 무릎을 꿇고 올라가는 관례가 있었습니다.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심문을 받으러 맨발로 걸어가신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을 가리켜 “빌라도의 계단”이라고 합니다. 그런 것을 콘스탄틴 황제가 로마에 가져다 놓고 교회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는 예배를 드리지 않습니다. 단순히 계단만 갖다 놓은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계단이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계단이라고 하여 그 계단을 오릅니다. 그런데 발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무릎으로 오릅니다. 무릎으로 오르면 체중으로 인해 무릎이 까지면서 다 올라가면 무릎에서 피가 나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아멘, 할렐루야!”라고 외칩니다. 어떤 사람은 한 계단 오를 때마다 그 계단에 입을 맞춥니다. 그리고 다 올라가서는 “아! 나는 거룩해졌다”라고 합니다.그렇게 함으로써 나중에 자기가 죽어서 연옥에 가게 되어 당할 고통을 미리 맛본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도 그 관례대로 무릎을 꿇고 기어서 힘들게 그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계단을 올라가는 도중에 갑자기 그의 마음속에서 아주 강하게 솟구치는 성경 구절이 하나 있었습니다.
로마서1장17절 에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그에게 들렸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행위가 아무런 의미도 없고, 부질없는 짓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깨달았던 것입니다. 그는 그 길로 독일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잘 아는 마틴 루터입니다. 하나님은 마틴 루터로 하여금 로마서를 통해서 중세의 암흑시대에서 기독교를 건져내게 하신 것입니다. 그 뒤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로마서에 의해서 깊은 감화를 받았습니다.
칼빈도 감화를 받았습니다. 요한 웨슬레도 감화를 받았습니다. 세계 제2차 대전 후에 독일 교회가 깊은 침체의 수렁에 빠졌을 때 독일 교회에 새로운 강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것도 바로 이 로마서였습니다. 어느 시대나 로마서가 발견되고, 해석되고, 로마서에 있는 말씀이 선포될 때마다 그 시대에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2000후
일맥에게도 로마서를 통하여 율법주의 신앙에서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처럼 깨달은 복음을 모든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강해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로마서를 강해 하지만 제가 깨닫고 알게된 로마서는 서울총회 신학교 김수영 학장님이 강의한 것으로 강한 복음의 메세지가 있습니다.
저는 아주 큰 교회들이 율법주의로 가는 것을 안타갑게 여깁니다. 오직 복음으로 돌아가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고,행함으로 상(賞)받는 복음"이 전해지기를 소원 합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어서 이단으로 가게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많이 보급되여 생명을 구원받기를 기도합니다.믿어도 행해야 구원 받는다는 다른 복음이 한국교회에 가득합니다. 저들이 알아야함에도 행함과 열심이 있어야 구원받는 것같은 착각에서 진짜 복음을 알고서 자유를 누리기를 바랍니다.
왜? 이 글을 쓰게 되었느냐하면 이단에 빠진사람들이 구원에 확신만 있었다면 이단에 빠졌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잘 아는 분의 아들이 서울에 Y교회 다니는데 그 아들의 아버지가 시골교회 목사님이십니다. 그런데 가까운 곳도 아니고 남쪽지방 끝입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설교를 불신하여 주일마다 서울로 올라와서 찬양대를 하고 예배하고 간답니다. Y 교회의 목사님의 설교와 생활방식 너무존경 스러워서 거리가 먼 것을 생각 못하고 기쁨으로 올라오고 한주만 안오면 큰일 날 것같답니다. 그러던 중에 저희카페에 회원되었고 이단 게시판에 Y목사님은 율법주의가 강하다고 했더니 상처를 받았다며 소식을 끊어 버렸습니다. 그 교회에만 하나님께서 예배를 받을실까요? 시골에서 자기 아버지 교회에서 예배하면 예배를 않받을실까요?
그리고 예배시간에 목사님을 통해 은혜받고 간답니다. 잘못알고 있는 예배입니다. 예배는 은혜받는 것이 아니고 구원해주신 것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먼저 드릴 것은 나의 상한 심령과 몸과 마음과 찬양입니다. 은혜는 주셔도 감사하고 안주신대도 감사해야 예배입니다. 은혜를 이미 받은 것을 감사하는 것이 예배입니다. 성도는 복음을 제대로 깨닫기를 바랍니다. 율법에서 해방되어 주안에서 자유하셔야 합니다. 그것이 복음입니다.
이 복음 전해지면 한국이 변할 것입니다. 세계가 다시 은사주의와 율법주의에서 구원받는 무리가 많아질 것입니다.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다립니다. 여러분도 같이 기도로 동참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오직믿으로 구원받고 행함으로 賞 받기를 원합니다..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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