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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진] 광저우 여행, 천자쓰(陳家祠) 편

수호천사1 2009. 4. 30. 17:17

광저우 여행, 천자쓰(陳家祠) 편

 

 

 
 
 
 
 
 
 
▲ 천자쓰 앞 광저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 천자쓰 앞 광저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 천자쓰 앞 광저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 천자쓰 앞 광저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음식점
 
▲ 광저우 보신탕
▲ 광저우 보신탕

 남방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천자쓰(陳家祠, 진가사) 천스서원(陳氏書院 : 천씨서원)
 
진씨 일가의 서원으로 알려진 이 곳은 진씨서원(陳氏書院 )이라고도 불린다. 광동성에서 가장 크고 또 고대 건축물들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총면적은 1만5천 평방미터이다. 그 안의 주건축물은 사방형의 6천4백 평방미터 면적의 '활오간, 심삼진(闊五間, 深三進)'이라는 건축군인데 크고 작은 19동의 건축예술물이 모여 있다. 이 건축물들 사이에는 정원과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전체 건축물이 웅장한 만큼 정원 역시 화려하며, 고대미의 건축물과 더불어 남방의 특유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청대 광서 14년인 1888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894년에 완공되었고, 당시 세력을 떨치던 陳氏 자제들의 과거 준비와 가족의 중대사를 논의하는 등의 용도로 쓰였다. 남방식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 있고, 건물이 대부분 조각으로 이루어져 화려한 장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박물관을 방불케할 만큼 많은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고급 가구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당시 부유층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1959년, 진씨 서원은 국무원으로 부터 전국 중점문물 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광동민간공예관으로 이용되면서 다채로운 민간 공예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광주시의 유명하고도 중요한 여행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출처: 온바오닷컴

출처 : 내 사랑 중국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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