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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과 김민하 전 중앙대 총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최기선 전 인천시장을 비롯한 1천여명의 내외빈들이 초청된 이날 행사장 안팎엔 ‘참부모님 탄신 문선명 선생 구순 축하연’이라고 적힌 펼침막이 곳곳에 걸려 있었다. 문 총재는 기념식에서 “하늘은 이제 더 이상 기다리시지 않으며, 당신의 실체로서 역사하는 지상의 참부모를 통해 천법을 세우고, 만왕의 왕 권한을 갖고 이 지구성을 복귀하는 참사랑의 혁명을 촉진화할 것이고, 인류와 만물 만상을 찾아 세우고 치리하는 천법의 개요를 만천하에 선포하는 바”라고 밝혔다. 문 총재와 부인 한학자(오른쪽)씨는 31일 새벽 5시 천정궁에서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이라는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