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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경? 신학? 웃기는 대한민국 개신교 지도자들! (오명근)

수호천사1 2008. 9. 6. 00:06

성경? 신학? 웃기는 대한민국 개신교 지도지들!
눈도 없는 척, 귀도 없는 척, 입도 없는 척, 그때그때 다른 그들의 눈과 귀와 입

 

 

나는 당신들이 종의 신분으로 섬기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저는 항상 제 글에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밝힙니다. 왜냐하면 통상 이렇게 글을 불특정기고하거나 고정기고 및 인터뷰나 기사거리의 대상인 분들 대부분이 해당분야 담당 기자 외에는 신학대 교수요, 목회자요, 수많은 이름 모를 기독단체들 중의 어느 단체장이요 하다 못해 신학공부중인 신대원생 등 성경적, 신학적으로 월등한 분들이 기고하거나 대상이지만 저는 지금껏 그러한 전문적 과정 없이 또한 유명인사도 아닌 오직 하나님을 향한 마음하나로  출석교회를 섬기며 48년째 신앙생활 하는 쉰셋의 평신도로서 이러한 평신도가, 이러한 수많은 일반 성도들이 대한민국 기독개신교를 이렇게 바라보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이는 당신들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시각임도 결코 잊지 말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특히 수백의 교파, 교단의 수장이나 참모들 그리고 수천, 수만, 수십만 교인들로 눈길끄는 대형교회나 소위 메가처치 목회자들과 그의 참모들. 사람이란 좋은 것보다 못된 것부터 배운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들의 부끄럽고 참되지 못하며 세상과 차별화 된 삶을 살라 하면서 본인들의 정작 그렇지 못한 모습들을 나머지 많은 대한민국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은연중에 그대로 배우고 있음 또한 결코 간과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언젠가도 언급했지만 저는 신학을 알고 싶지도 않고, 마틴 루터니 칼뱅이니 존 웨슬리니 유명 신학자니 성경학자들도 알고 싶지 않으며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고 싶지도 않고, 중세 로마교황청의 면죄부 따위도 알고 싶지 않으며, 온갖 사이비나 이단이라는 것들도 알고 싶지 않고, 교회헌법이 무언지 어떤지도 관심 없으며, 목사들이나 신학교 교수들이 어떻게 교육받고 생산되는지도 알고 싶지 않고, 목사들이 왜 온갖 미사구어와 성경적 언어구사로 미천한 성도들을 꼬드기고 부추기고 유혹하고 협박하는지도 알고 싶지 않으며, 교회들의 운영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 싶지 않고, 일부목사들이 세습을 하든가 난리 블루스를 추든가 또는 왜 기독교 개신교의 교파나 교단들이 수십, 수백 개나 되는지도 알고 싶지 않고 오직 당신들이 종의 신분으로 섬기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만 명확히 알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묻습니다. 성경적, 신학적 측면보다도 더욱 안타까운 대한민국 기독개신교의 현실에 대해서.

 

왜 제대로 바라보지 않습니까?

 

이런 비판을 눈감지 않고 직시하고는 있습니까? 직시하고 있다면 작금의 아니 이미 꽤 오래전부터  타락하고 부패해져 가는 교회와 세습화 되어가는 교회와 즐기기만을 반복하는 교회와 드러내 보이기 위한 과시성만 늘어가는 교회와 믿지 않는 영혼구원이 아니라 서로가 뺏고 빼앗는 수평이동성 전도만 추구하는 교회와 이성문제나 금전, 교회재산문제로 지탄받는 교회와 지역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교회만을 우선시하는 이기적 교회와 큰 교회 작은 교회 가릴 것 없이 목회자 단독 또는 특정인 몇몇 추종자들과의 합종연횡에 의해 독재적으로 운영되어지는 부지기수의 대부분 교회들과 대한민국 기독교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계획도 없이 기득권 사수와 교파, 교단세력 확장에만 눈이 어두워 마구 만들어 놓은 온갖 명칭의 신학교들과 그곳에서 대량생산해내는 강도사, 목사들과 그로인한 수많은 단순 월급쟁이 교역자들이나 무임교역자들과 미자립 개척교회들의 천태만상, 노회든 총회든 힘 좀 발휘할만한 단체장 선거 때마다 노골적으로 주고받는 금품살포 행태와 여교인에게 팬티 벗어봐 해서 벗으면 내성도요 아니면 아니라는 목사가 주도하는 기독교정당의 출현이나 부흥회만 하면 모든 강사목사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 담임목사 잘 섬겨라 라는 얼토당토 않는 자기들끼리의 추임새, 또한 주께서 말씀하신 땅 끝이 마치 비행기타고 가야만 하는 곳인 마냥 무계획하게 밖으로 밖으로만 향하는 것 등 오죽하면 현직 목회자 한분이 <맞아죽을 각오로 쓴 한국교회 비판>이라는 책이 많은 사람들 심지어 안티기독교들 에게까지 읽혀지고 있음을 왜 직시하지 못하고 있느냐 말입니다.

 

“위에 언급한 여러 경우들, 그 경우 경우마다 각 개 교회에서, 각개 단체에서 일어나는 내부적인 일들인데 우리는 관여할 수 없다.”가 여러분들의 대답이라고 여겨야 하나요? 아니면 여러분들 교회도, 여러분들 단체도 그러한 또는 유사한 경우이니까 좋은 게 좋다고 서로 모르는 척, 못 본 척 해주기로 한 묵시적 약속입니까? 저는 100% 후자라고 판단합니다. 유유상종이니까요.

 

왜 제대로 바라보아 깨닫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대한민국 기독교를 향하신 뜻을 헤아리지 못하느냐 말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뛰쳐나온 가톨릭이나 성공회, 정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이단이라 치부하는 많은 국내 사이비 기독교들도 우리보다 더욱 단결되고 일치되어 그들이 운영하는 신학교도 뚜렷한 숫자요 하나님이든 인간이든 섬기는 대상도 오직 하나요 교리도 하나로 통일되어 있건만 우리는, 대한민국 기독개신교는 왜 이따위로 수많은 파벌이요, 수많은 장자교단이요, 수많은 신학교냐 말입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주께서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하시며 흘리신 피눈물보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붉은 선혈보다 더 검붉은 피눈물을 흘리고 계심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 말입니다.

 

왜 제대로 듣지 않습니까?

 

이런 비판을 우이독경이 되지 않게 잘 듣습니까? 수도 없이 말하고 보도되고 세간에 회자되지만 맷돌에 묶여 깊은 물속에 잠겨있는 시체마냥 못 들은 건지 못들을 수 밖 에 없는 건지 왜 반응이 없습니까? 정작 당신들에게 기득권 상실내지 불이익이나 손해가 될 만한 사안의 소리에는 삭발까지 해가며 발악을 하면서도 진정으로 대한민국 기독개신교를 염려하며 통곡하는 소리들은 왜 듣지 않고 있습니까? 요나 선지자가 이 시대에 나타나 하나님의 진노가 40일후에 너희에게 임하리라 외쳐야 들을 것입니까? 그러한 기적 같은 외침을 듣고서야 식음을 폐하고 굵은 베옷으로 갈아입고서 살려달라고 여호와께 울부짖을 겁니까?

 

왜 제대로 말하지 않고 왜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온갖 헌금들, 십일조헌금, 건축헌금, 각종 절기헌금, 헌신예배헌금, 주일헌금, 일천번제헌금, 선교헌금, 구제헌금, 온갖 각종 감사헌금 등. 성경에서 말하는 감사의 표는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믿는 하나님도 한 분이요 듣는 말씀도 오직 성경뿐인데 도대체 왜 주께서 말씀하시는, 성경에서 말하는 감사의 방법 하나도 통일이 안 됩니까? 왜 일천번제 뜻도 하나 제대로 안 가르쳐 주고 우매한 양들만 이용합니까? 당신들은 제대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모른다면 국어공부 다시 해야 하고 모든 신학교들은 폐교해야 마땅합니다.

 

내가 얻은 것 중 1/10을 헌금 하든, 절반을 하든, 그 이상을 하든, 수입이 너무도 보잘것없어 먹고살다보니 제대로 헌금을 못하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가르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힘닿는 대로 하는 것을 가르치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이다, 무조건 십일조를 지켜야 한다, 그래야 복 받는다고 말라기의 극히 일부 특정표현이나 읽어대며 우매한 양들의 영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십일조라는 단어로 수입의 특정비율 헌금을 강조내지 강요 하느냐 말입니다. 말인즉슨 헌금폐지의 어려움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제발 온갖 빌미의 수식어가 붙는 헌금들이 아니라 항상 십의 십조 정신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감사라는 하나 된 마음을 드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지 못하느냐 말입니다. 인색함이나 억지가 아닌 마음에 정한대로 할 것이요(고후9:7) 

 

도대체 대한민국은 왜 한반도 온 천지가 성전 투성입니까? 짓는 예배당마다 성전건축이라 하고 교회건물마다 성전이라 하니 말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주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대한민국에서 만큼은 이 땅 어디에서고 짓기만 하면 성전이라 칭한다 하셨습니까? 제발 당신들이 유식하게 사용하는 교회를 뜻하는 '에클레시아'라는 단어를 다시 한 번 음미해보기 바랍니다. 교회건물이, 예배당이 성전인지 주 예수께서 내주하고 계신 내 몸이 성전인지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줄을 모르느냐?'(고전3:16), '주께서 가라사대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행7:49) 

 

왜 안식일과 주일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왜 루터도 말하는 율법과 복음에 대해 제대로 가르쳐 주지 않습니까? 왜 칼빈과 존낙스도 종교독재에서 벗어나 종교민주주의를 행하고자 했고 그로인해 시작된 당회제도와 임기제에 대해 제대로 말하지도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까? 왜 일반사회에서는 58~63세인 정년이 유독 여러분들만 70~75세인지 말하지도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까? 이런 것이 당신들이 가르쳐 주는 세상과 차별화된 삶의 모습입니까? 성경의 올바른 가르침도, 올바른 신학도 이 땅엔 진정 없는 겁니까?

 

지금까지 위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상식적이고 대표적인 것들만 나열했습니다. 살펴봅시다. 하나님을 굳게 믿는다고 그리고 그러한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고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대언자가 되어 양들의 앞에 섰으며 주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오직 겸손과 낮아짐과 철저히 나를 죽임으로 선한 목자가 되겠노라 맹세한 여러분들은 그렇게 맹세한대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행위를 하고 있단 말입니까? 성경에 입각하여 제대로 양들을 가르치며 양육하고 올바른 신학과 말씀으로 무장되어 수많은 양 무리의 영적 지도자 노릇을 하고 있는가 말입니다.

 

하고 있다고요? 당신의 교회, 당신의 단체에 와서 확인해 보라고요? 그러나 우습지 않습니까? 왜 교회 밖에서는, 왜 사회에서는, 대한민국 기독개신교와 속한 자들을 그리고 더더욱 그 지도자들인 당신들을 손가락질하고 있고 왜 기독개신교 성도의 숫자가 감소되는지는 관심 밖인 우물 안 개구리식 지도자 노릇을 확인해 보라는 겁니까?

 

물론 지금까지 나열한 것들에 대한 원인제공, 동기부여 등에 일부 우리 양들의 책임도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책임이라는 것들은 우리들의 의식 속에서 성경에 기록되어진 말씀보다도 더 우선, 더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고정관념과 기득권, 전통. "일반성도들은 기도나 하자",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텐데", "나 한사람이 어떻게 뭘 해", "감히 기름부음 받으신 사자 목사님이신데" 등등 무관심 내지 구경꾼 모습들 때문이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적극 악용․활용․이용하는 상당수 기득권 목회자와 지도자들이 성경의 올바른 가르침이나 신학의 올바른 실천은 전혀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임을 알아야 합니다.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이와 같은 목회자와 지도자들, 그들은 예수쟁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나라와 지옥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의식하지 않기에 오직 이 세상에서의 삶에 목숨을 걸고 부와 명예와 권력과 탐욕과 성욕과 자기과시와 대접받기와 즐기기에만 집착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 이후로는 전혀 관심이 없는 자들이란 말입니다. 내 아버지의 자녀로서 우리 집의 종인 대한민국 기독개신교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에게 당당히 요구하니 부디 참되고 선한 목자가 그리고 사도바울과 같은 진정한 복음전파자가 되기를 당부합니다. 비난이 아닌 하나님의 참된 비판으로 받아들이기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도 깨입시다. 더 깨이도록, 더욱 깨임 받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노력합시다.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나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라! 하리라.(마7:22~23)

 

오명근/ 기자회원 

출처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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