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학

[스크랩]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수호천사1 2017. 10. 21. 21:31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14:3-6)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 을 너희가 아느니라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 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 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3-6) | 찬송가: 487장, 94장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가?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인가?”라는 질문은 다양성을 진리처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배타적인 물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세상은 이 제목만으로도 불쾌하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도전적인 질문은 기독교가 세상과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참으로 부적절해 보일 수 있습니다.

만일 교회가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윤리적으로 모범을 보이 며 살아야 한다.”라거나 “교회는 언제나 사회에 봉사자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주제로 설교를 하면 세상은 박수를 칠 것입니다. 또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에 대해서 설교한 다면 그 역시 세상은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러나 강단에서 “예수님만이 유일한 진리요 구원자”라고 설교하는 순간 세상은 격렬하게 저항하며 비판할 뿐 아니라, 교회를 배타적이며 관용 이 없는 옹졸한 집단으로 몰아세울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자기 자신을 모든 것의 중심으로 여기는 이 사회는 자신의 삶을 지배 하고 통제하는 것처럼 보이는 ‘절대 진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 기 때문입니다. 절대 진리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순간 상대적 진 리 위에 애써 쌓아 놓은 자신의 모든 것이 마치 모래성처럼 무너 지기 때문에 오늘날 사회는 예수님의 절대적 유일성, 예수 그리 스도의 유일한 진리 되심을 인정할 수 없고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이 시대는 개인이나 집단이 가지고 있는 이념이나 주장하는 것을 저마다 진리처럼 받아들이는 종교다원주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종교다원주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 지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02년 9월에 미국 911 테러 1주년 기념 추모 예배가 미국 하버드 대학교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추모 예배라고 해서 저 도 앞자리에 앉아 참석했습니다. 수천 명이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제 말씀을 듣고 함께 예배를 드리겠다 싶었는데 깜짝 놀랄 일 이 벌어졌습니다. 예배가 시작되자 어떤 유대인 랍비들이 나오더니 소뿔로 된 나팔을 불었습니다. 잠시 후에는 이슬람 사제인 이맘이 나와서 환영 인사를 하고, 그다음에는 티베트 라마승이 나 오고, 또 힌두교 사제가 나와서 알아듣지 못하는 주문을 외웠습니다. 그 후에는 말로만 듣던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이 나와 그들의 신인 아후라 마즈다를 부르고 경전을 읽었습니다. 조금 있다가 한 동양계 학생이 나오더니 불교 경전을 낭독했고 이어서 어떤 사람이 나와 힌두교의 우파니샤드를 읽었습니다. ‘기독교는 언제 나오나?’ 생각하며 한참을 기다리는데 거의 마칠 때쯤 기독교 서클의 한 학생이 나오더니 로마서 8장 35절부터 39절을 낭독하고 들어갔습니다. 미국의 주류 종교가 기독교인데 이런 자리에서는 어떤 주도권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독교는 침묵하고 다른 종교는 힘껏 목청을 높이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종교다원주의가 진리처럼 행세하는 현대에 많은 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진리에 이르는 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심지어 나름 깨어 있다는, 그래서 다양성과 관용을 인간적 가치 척도의 기준으로 여기는 교인들 가운데도 적지 않은 수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 여러 가지라고 믿고 있습니다. “왜 예수님만 유일한 길인가? 왜 기독교만 유일한 길인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의 비판이나 격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진리요 길이요 생명임을 선포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도 분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세상을 건져내는 유일한 길이며, 유일한 해답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 후면 너희를 위하여 천국에 처소를 예비하러 간다고 말씀하시자 도마가 질문합니다.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5절). 도마나 제자들의 입장에서는 자기들은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는데, 주님께서 떠나신다고 하니 고아와 같은 마음이 되고, 지금까지의 삶에 회의가 들어 상한 마음이 든 것입니다. 도마의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내가 곧 이요 진리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6절).

예수님께서 대답하신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말씀 은 제자들의 외로운 마음, 상한 마음까지 헤아리는 대답이자 오늘날 세상에서 흔들리고, 상처 입고, 홀로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 게 하시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길(The Way)

첫 번째로 주님이 길이 되신다는 것은 구원의 길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은 길과 진리와 생명이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천국 입성이 불가능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정관사가 붙어 있습니다. A way가 아니고 The Way입니 다. 예수님이 바로 ‘그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 외에는 다른 구원의 길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합니다. 부산을 갈 때 비행기를 타고 갈 수 도 있고, 버스, 기차, 또는 자가용으로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길도 다양할 수 있으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천국 가는 길은 부산 가는 길이 아닙니다. 천국 가는 길 은 세상길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길, 생명의 길, 구원의 길, 진리 의 길은 세상의 길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밖에 없는 길입니다. 유사한 것이 아닙니다. 유사제품이 통용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는 뜻입니다. 천국 가는 길은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기 때문에 The Way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진리(The Truth)

두 번째로 예수님은 진리라고 하셨습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진리라는 것은 언제 어느 때나 어디서도 변함없이 올바른 것 입니다. ‘예수님이 진리’라는 것은 창세기 3장의 소위 원시복음 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 마지막에 나오는 “아멘 주 예수여 오 시옵소서!” 마라나타까지, 성경 66권 전체가 지난 수천 년 동안 조금도 변함없이 한결같이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을 해석한 히브리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과거에도 현재 에도 미래에도 영원불변의 진리라는 뜻입니다.


그 생명(The Life)

세 번째로 예수님이 생명이라는 말씀은 예수님만이 죽음을 정 복하시고 부활하셔서 생명의 구주가 되셨다는 말입니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 중에 살아도 재미가 없고 기쁨도 없고 삶이 권태로 운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유는 그 삶 속에 진정한 생명의 역 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사실 은 인간적인 이해나 노력으로는 가슴에 담을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님이 역사하셔야 경험되고 확인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말씀 속에서 성령님의 임재와 기름 부으심이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이 길 되신 것에 대해서 묵상하다가 어린 시절 주일학교 때부터 불렀던 찬송이 제 기억의 창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는 길 참 험악하여서 거짓된 길이 많으니 가지를 맙시다. 동무여 갑시다 참 길로. 주 예수께서 가신 길 참 길로.” 이 세상 살아가는 길이 참 험악한데, 그 이유는 거짓된 길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찬송의 가사처럼 예수님께서 ‘참 길’이시고 ‘참 생명’이시고 ‘참 진리’이신 것이 자연스럽게 호흡하듯이 고백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신 이유

첫째, 예수님만이 우리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진리는 단순히 정보를 아는 차원이 아니라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진리는 인격이기에 삶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고 우리를 성숙하게 합니다. 성장하지 않는 것은 생명의 길도 진리의 길도 아닙니다.

타 종교를 믿는 분들 가운데 진지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헌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진지하다고 해서 진리는 아닙니다. 진지하고 헌신적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사람을 살리지는 못합니다. 바리새인들도 진지하게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길이고 진리요 생명이시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구원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상의 강도는 부끄러움도 많고 수치도 많은 인생을 살았지만, 예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예수님이 진리인 것을 깨닫고 예수님께 인격적으로 헌신하자 그 순간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진지하다고 해서 진리는 아닙니다. 진리에 대한 생명의 관계가 형성이 되어야 구원받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다시 한 번 예수님만이 진리이고 길이고 생명이신 것을 고백하십시다. 모든 종교가 구원의 길임을 주장하는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만이 인격적으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길을 통하여 해결할 길이 있었다면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갈 1:4). 아멘. 이 악한 세대에서, 종교다원주의 시대에서, 진리가 훼손당하는 이 시대에서 우리 죄를 대신 속하여 우리를 건지시려고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자기 몸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만이 십자가에서 구속의 피를 흘려주신 것입니다.

많은 타 종교는 진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런 진리가 있다,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자신이 구원의 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물속에 빠져 죽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수영하면 살아날 수 있다’며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고 수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많은 종교가 그렇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물속으로 뛰어들어 가셔서 죽어가는 사람을 건져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유일하시다.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다. 예수님이 유일한 생명이시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왜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십니까?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예수님의 신성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유일한 분이십니다. C. S. 루이스는 “나는 하나님과 하나이다.”라는 예수님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평가한다면 두 가지 결론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사기꾼, 미치광이, 거짓말쟁이 가운데 하나이거나 아니면 진짜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런 주장을 듣고도 그분을 단지 도덕적 스승이나 현자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신성 때문에 예수님은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그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 때문에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어느 인간도, 어느 타 종교의 지도자들도 죽음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모든 인간에 대한 최후의 승자는 죽음입니다. 죽음을 이긴 인간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을 깨뜨리셨고 마귀를 격파하셨고, 지옥의 문을 여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유일한 길 되시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모시면 죽음을 극복하고 지옥의 권세를 깨뜨릴 수 있습니다.

구원의 진리에 관한 한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길이며 영생의 길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이것을 조금이라도 훼손하는 것이라면, 결코 타협하거나 관용을 베풀 수 없으며 배타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멸망하는 세상에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건져내는 유일한 생명줄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소리 뒤에 있는 존재

여기에서 우리는 보다 중요한 사실에 눈을 떠야 합니다. 왜 세상은 그리스도가 유일한 생명의 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그토록 흥분하며 저항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세상이 관용이 나 다양성 혹은 신실함이나 진정성이라는 피켓을 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비판하고 거부할 때, 믿는 자는 영안을 열어 그렇게 주장하는 세상의 커튼 뒤에서 누가 입을 벌려 소리를 지르고 있는지 보아야 합니다. 마귀가 세상적인 가치를 가지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세상을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유일성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유일성을 어떤 식으로 사람들에게 전해 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어떻게 전해야 하겠습니까? 고린도전서 2장 4-5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 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우리의 전 도, 즉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람의 지혜의 말로 하지 않고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해야 합니다.

시각 장애인이 길을 가는데 낭떠러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보고도 그냥 가만히 있는다면 그것은 일종의 살인 방조 에 해당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생명을 얻은 자의 책무는 죽어 가는 생명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낭떠러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떨어지기 직전이고 멸망하기 직전입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가는 그 길의 끝이 낭떠러지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도 “그리로 가면 안 됩니다. 이리로 오셔야 합니다.”하고 말만 하는 것은 예수님의 생명을 가진 자의 모습일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손을 강제적으로라도 붙잡고 안전한 길로 데리고 가는 것이 믿는 자의 책임입니다. 중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과거에 어떤 약을 먹고 그 병에서 완치되었는데도 나와 꼭 같은 중병에 걸린 사람에게 그 약을 소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간성이 나쁜 것입니다.

생명의 길, 구원의 길은 내가 원한다고 내 식으로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나라에 들어가려면 그 나라가 인정하는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천국이라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그 나라의 특정한 법칙과 조약이 통하는 비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 비자는 바로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을 함께 읽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생명을 받은 자는 반드시 생명의 역사에 참여해야 합니다. 먼저는 내 가족에게 그리고 내 이웃과 동료에게 이 생명의 소식을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천국 비자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이 말씀을 붙잡고 전합시다. 그럴 때 내 속에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담대히 세상을 향해 외쳐야 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이시고 세상 죄를 해결할 유일한 대속자이시며 천국 입성의 유일한 생명길이라는 사실을! 이 진리를 받아들이면 살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죽습니다. 이것은 영원한 생사를 결정하기에 결코 세상과 타협할 수도, 한 치도 물러설 수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이 세상의 유일한 소망 되심을 선포하는 이 정신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새롭게 확인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만을 믿음으로 세상의 낭떠러지로 걸어가는 영혼을 건지는 이 귀한 일에 때를 놓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교회의 젊은 세대가 유일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절대 확신함으로 종교다원주의에 물든 이 세상을 역류하며 오직 예수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죤.웨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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