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돕는 배필이란 무슨 뜻인가요

돕는 배필이란 무슨 뜻인가요 1. 남편이 퇴근할 때 식사를 준비해놓는 아내 이것은 옛날 농경사회에서 가능한 일이지 요즘 시대에는 잘 맞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오히려 남편들의 가치가 점점 떨어져서 간큰 남자 씨리이즈가 나온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 중에 한가지가 아침에 일어나서 밥 차려 달라는 남편이라지요 지금은 간큰 남자가 아니고 노숙자 씨리이즈가 나오는 시대입니다 한국에 노숙자가 점점 늘어 가고 있는데 거기에도 남자들이 여성들보다 많이 있다고 합니다 30대 노숙자에게 물었답니다. 왜 집을 나오게 되었느냐구 아침에 일어나서 밥달라고 하니까 아내가 집나가라고 하더랍니다 40대 노숙자에게 물었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TV채널 돌렸다고 집나가라고 하더군요 50대 노숙자에게 물었답니다 아내가 아침에 외출을 하려고 준비를 하는데 어디가느냐고 물었더니 집나가라고 하더랍니다 기가 막혔지만 나올 수 밖에요 60대 노숙자에게 물었답니다. 당신은 왜 나오게 되었오 하니 아내가 외출을 하려는데 나도 같이 가면 안되냐고 물었더니 집나가라고 하더군요 70대는 왜?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나가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80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눈떴다고 나가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 90대는 왜 나왔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숨쉰다고 집나가라고 하더랍니다 오늘날의 현실을 그린 유머이지요 그런데 요즘 세상에도 이런 돕는 배필의 원리가 필요할까요? 여러분들은 남편이 집에 돌아 오시면 식사 준비를 해 드리겠지요 물론 아내가 공부를 한다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때로는 남편이 오히려 주방에 들어 가는 때도 있겠지요 그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잘 알라는 의미입니다 남편들은 세 가지를 확실하게 해 드리면 행복해 하십니다 첫 번째가 잘 먹여 드려야 합니다 남편들은 집에 들어 왔을때 먹을 것부터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짜증이 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격과 상관없습니다 아내들이 이것을 이해 하지 못하면 괜한 오해를 하게도 됩니다 성직자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배가 고플때 먹을 것은 주지 않고 아내가 바가지를 긁는다든가 대화를 하자고 진지하게 나온다든가 무슨 요구를 하게 되면 순순히 응할 남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을 잘 알고 있는 아내들은 할말이 많이 있을수록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두었다가 즉시 드리는 것입니다 배가 부른 남편은 기분이 좋아져서 무엇이든 요구하는데로 들어 줄 수 있게 되지요 두 번째 남편들은 잠을 잘 재워 드려야 합니다 마치 막내 아들을 재우듯 말입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남편들은 아내들앞에서 어리광이 늘어납니다 이것을 잘 받아 주는 아내가 되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들어 갈 때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합니다 무슨 대화를 해야 할 것인가 혹시 부부끼리 수도원 생활을 하는 분들은 없으신지요 서로의 잠버릇이 달라서 차라리 다른 방을 사용하는 분은 없으신지요 그런 분들은 오늘 당장 가셔서 합방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는 잘 입혀 드리는 것입니다 무슨 옷을 입느냐 에 따라서 마음 자세가 달라집니다 용도에 따라 가는 목적지에 따라 입을 옷에 대해 신경을 써 드리는 것은 아내의 역할입니다 물론 아내가 신경쓰지 않아도 잘 챙기는 남편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2. 남편의 삶의 목표에 대해서 말하도록 격려해 주는 아내 남편들은 아내의 격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실수를 하거나 사업에 망했을때 실직했을때 제일 먼저 아내의 눈치를 보게 됩니다 사모님들의 경우 남편이 설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을때 아내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게 됩니다 격려를 받고 나면 용기가 생겨 드디어 입을 열어 자신의 뜻을 말하게 됩니다 인정과 격려를 받지 못할 때는 묵비권행사를 하는 남편들 때문에 아내들은 힘들어 합니다 3. 남편의 말에 귀기울여 듣는 아내 아내들은 남편의 말을 듣기보다는 자신의 말을 하고 싶어 합니다 왜냐하면 여성들이 더 말을 잘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기 때문에 듣는 일을 힘들어 합니다 남편들은 아내가 잘 들어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입을 다물게 됩니다 남편의 입을 열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편의 마음부터 알아주고 들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귀를 기울인다는 것은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던 일을 멈추고 남편이 하는 말의 뒷배경을 읽어 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경청에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4. 날마다 남편을 위해 기도하는 아내 기도를 할 때 우리는 보통 우리쪽에서 유익한 것을 구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남편의 습관을 고쳐 달라고 하면서 아내로서 해야 할 일을 하나도 하지 않은채 남편만 변화시켜 달라는 기도는 너무 이기적인 기도가 아닐까요? 그런 기도의 응답은 뻔합니다 “너부터 바뀌어라" 5. 남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아내 이것은 아내들이 힘들어 하는 부분입니다 분명히 아내의 의견이 옳고 남편의 의견은 틀립니다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분명하게 남편의 의견대로 하면 집안 망치게 될 지도 모릅니다 이럴때 어떻게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적극적으로 막아서 성사가 되지 않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여기에 아내들의 지혜가 많이 필요합니다 많은 의견들을 모아 보면 좋겠어요 6. 남편에게 말할 때나 특히 다른 사람에게 남편에 대해 말할 때 존경하는 태도를 하는 아내 이 태도는 남편에게 달린 것이 아니고 아내의 인격에 달린 것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착각하기 쉬운 점은 정말 존경할 수 없는 남편의 태도나 행위 또는 인격을 어떻게 존경할 수 있을까요 라고 고민을 털어 놓습니다 부부가 여기에서 서로의 존경도를 찾아 보려 한다면 그 어느 부부가 만족하겠습니까? 우선 확실하게 기억해 두어야 할 점은 남편의 존재 아내의 존재자체에 존경의 가치를 두고 시작을 해야 하겠습니다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리 형편없는 남편이라 해도 아내가 높여 주고 귀히 여겨 드리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떻게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집니다 나의 남편을 존경하는 태도는 곧 나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왕으로 섬겨드리면 나는 왕비가 되는 것이지요 주님처럼 주께 하듯 하라는 성경의 말씀대로 하면 부부를 만드신 하나님이 나의 남편을 주님같이 변화시켜 주실 줄 확신합니다 결론으로 아내를 돕는 배필를 만드신 영적 의미는 성령하나님을 부부제도를 통해 나타내려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부부가 성숙되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능력을 힘입어 남편을 돕는 일을 실습하라고 특별히 아내들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 특권을 힘껏 발휘하시는 아내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출처 : 은혜동산 JESUS - KOREA

글쓴이 : 임마,누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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