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학

[스크랩] 번영신학은 번영철학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이다.

수호천사1 2015. 4. 8. 22:26

번영신학은 번영철학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이다.

 

 

일반적으로 “철학”이란 “인간의 지혜를 사랑하는 학문”을 일컬음이고, “신학”이란 “신들에 대한 이야기, 철학적 형이상학적 원리로서의 신을 논하는 학문”을 일컫는다.

 

하지만 개신교에서 말하는 신학이란 “하나님의 계시(啓示)를 기록한 성경말씀의 진리를 알기 쉽게 정리한 학문”을 말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렇기에 기독교신학의 출발점과 종착점은 성경의 진리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의 진리에서 벗어난 인간의 철학을 가지고 신학이라고 오인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① 성경은 하나님께서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재정적인 축복과 육신의 건강과 행복, 즉 번영을 누리기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가? 그렇다.

 

② 그렇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믿음이다.

 

③ 믿음이란 무엇인가?

③-1. 성경신학의 정의: 성경말씀의 진리에 대한 전인적인 동의와 순종

③-2. 인간철학의 정의: 인간자신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며 확고부동한 신념

 

①→②→③-1의 노선을 번영신학이라고 한다면

①→②→③-2의 노선을 번영철학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번영신학은 성경의 진리에 근거한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지지해 주시지만, 번영철학은 인간의 신념에 근거한 것이기에 하나님과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 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기독교계의 한 저명한 신학자가 번영신학에 대하여 나름대로 다음과 같이 논하는 것을 보았다.

 

“이 복음은 하나님은 모든 자녀들이 재정적인 축복과 육신의 건강과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시는데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은 충실한 믿음이나 신념이라고 가르친다. 즉 이것은 충분한 믿음과 신념만 갖춘다면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으며 따라서 성공적이고 풍부한 삶을 통해 한 사람의 신앙의 수준을 측정할 수 있다고 보는 신학이다. 반면 가난하거나 병들거나 좌절 속에 빠진 사람은 충분한 믿음이나 확신이 없거나 하나님의 뜻과 섭리 밖에 있는 실패한 자라고 단정한다.

 

결국 번영신학은 기복주의적인 샤머니즘과 결탁해 예수만 믿으면 어떤 삶을 살든지 상관없이 영육 간에 복락을 누리게 되고 형통케 되는 복을 받게 된다는 기복신앙을 교인들의 마음속에 뿌리 깊게 심어 놓았다.”

 

적어도 신학자라고 하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이상과 같은 번영신학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보는 순간,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성경은 재정적인 축복과 육신의 건강과 행복, 즉 번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다.

 

(창 1:26-28)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출 23:25-26)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사 65: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출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민 6:27) 『그들(제사장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약 5:14-18)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목사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막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 10:7-8)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막 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딤전 4: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신 28:1-14)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성경은 누구나 충분한 믿음과 신념만 갖춘다면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다는 번영철학을 지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직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면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만일 누군가가 “예수만 믿으면 어떤 삶을 살든지 상관없이 영육 간에 복락을 누리게 되고 형통케 되는 복을 받게 된다.”는 말을 한다면, 그는 성경의 진리를 전혀 모르는 무지한 자임을 알아야 하며, 반대로 성경적인 번영신학을 기복주의적인 샤머니즘과의 결탁이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도 역시 성경의 진리를 전혀 모르는 무지한 자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사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성경의 믿음이란 순종의 또 다른 표현임을 알아야 한다.

 

(요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성경적인 믿음이란 성경적인 순종의 삶을 의미하는 것이고, 성경적인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번영의 삶이 약속되어 있음을 알고 믿기 바란다.

 

(히 4:1-2)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롬 4:18-22)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히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아멘!!!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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