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성장학

[스크랩] 영 적 리 더 십

수호천사1 2012. 8. 16. 09:15

영 적 리 더 십

 

 

 

안 산 오 이 코 스

 

심 덕 순

영적리더십(1)

- 리더십의 정의

 

1. 리더십의 정의

 

리더십은 단체이건 교회이건 리더가 중요합니다.

애플 컴퓨터의 스티브잡스만 하더라도 얼마나 리더가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미혼모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아버지는 유학생이고 6개월도 채 않되서 입양됐습니다.

대학교 들어가서 돈이 없어서 중퇴합니다. 대학에 들어갔을 때 기숙사에 들어갈 돈이 없어서 친구집에서 바닥에서 자고, 빈병을 팔아서 생활하고, 그래서 6개월만에 중퇴한후 1976년 21세의 나이로 천달러를 들여서 애플 컴퓨터라는 회사를 창업합니다. 4년만에 회사가 공개되면서 억만장자가 됩니다.

1985년 9월 독선적인 리더십으로 인해서 자신이 창업했던 회사에서 쫒겨납니다. 그리고 애플은 92년도에 주당 60달러에 달했는데, 10년만에 주당 17달러로 추락해서 부도위기에 놓였습니다.

10년후에 스티브잡스에게 구원을 요청합니다.

1996년 12월에 단돈 1달러의 연봉을 받겠다고 들어갔는데, IMF를 시작으로 해서 I 시리즈를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때마다 전세계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2011년 현재는 IT업계에서 애플이 시가총액 1위입니다. 한사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예입니다.

 

영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수아 24:29 이 일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31절 :이스라엘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얼마되지 않아서 영적으로 어두운 시대인 사사기 시대에 들어가게 됩니다. 영적인 리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모세는 여호수아라는 다음세대 리더를 세웠는데 여호수아는 110년동안 하나님 백성은 잘 인도했는지는 몰라도 다음 세대의 일꾼을 세우지는 못했습니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교회적으로도 가장 심각한 문제중의 하나도 참된 리더십의 부제입니다.

교회 성장학의 대가중의 한분인 조지바나는 폴러신학대학원의 교수인데요.

미국교회는 강한 리더십의 부재로인하여 죽어가고 있다. 전래없는 기회와 자료가 풍부한 이시기에 교회는 실제적으로 영향력을 잃고 있다 주된 이유는 리더십의 부재이다. 리더십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없다.

한국교회도 이 리더십이 가장 심각하게 무너져 있는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평신도 리더십을 다 포함해서 오늘날 가장 심각하게 회복되어야 할 부분중의 하나입니다.

우리의 현실을 인식해서 애통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의 길로 돌이켜 가면서 우리가운데 영적 리더십이 회복되어 져서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행하시고자 하는 일들을 맘껏 이루어지는 축복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1) 리더십이 아닌 것

호칭, 타이틀, 직위, 직책, 경형, 카리스마적 성격도 리더십이 아니다.

먼저 리더십은 목사, 장로, 집사, 오이코스 리더, 회장이라는 호칭이 리더십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직책을 가졌다고 해서 리더십을 가졌다는 말은 아닙니다.

예를들면 대통령이라는 직책은 대단한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책을 이용해서 할수 있는 일들은 대단히 많습니다. 그러한 직책에도 불구하고 리더를 자동적으로 만들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말한 진정한 영적 리더는 매니저도 아닙니다. 리더십이 하는 일중의 하나가 경영도 포함합니다. 그러나 경영을 잘한다고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을 요리조리 잘 요리할 수 있는 사람, 사람들을 잘 부리는 사람이라고 해서 그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리더십에 관한 이론은 잘안다고 해도 리더는 아닙니다.

카리스마적 성격을 가지고 상대방을 압도하고 휘어잡는 것도 리더십은 아닙니다.

어떤분이 한국의 대형교회를 목회자들의 리더십을 연구해서 책을 냈는데, 대형교회들을 일군 목회자들은 다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가졌더라,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훌륭하다는 책을 냈는데, 그것은 참다운 리더십이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듯

*막10:42~45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2) 성경적인 영적리더십

잔 더블류 가드너는

리더십은 설득의 과정과 본보기이다. 그것을 통해 한 개인 혹은 리더십 팀은 사람들로 하여금 리더가 가지고 있거나 리더가 공유하고 있는 목표들을 추구하도록 촉진한다.

오이코스 리더건 주일학교 교사건 담임목사건 회사의 사장이건, 올바른 리더십은 자기에게 맡겨진 사람들을 인도하고 이끌되 설득과 본보기를 통해서 인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방법이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리더는 자신이 먼저 앞서가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인도할수 없습니다.

자신은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은 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성경에서 보면 전형적인 바리새인들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이라 할지라도 섬김이 강요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각 개인이 하나님 나라에서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한 섬김으로 나가는 것이 성경적이기 때문에 섬김이 강요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여기에서의 단점은 이 리더십의 정의는 세상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인도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리더와 혹은 이들을 따르는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목표를 촉진한다고 되어있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리더는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족합니다.

 

제임스 맥그리버 번스는 리더십을,

인간에 대한 리더십은 어떤 동기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거나 충돌하면서 따르는 사람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만족시키기 위해 제도적인, 정치적인, 심리적인 그리고 다른 종류의 자원들을 사용할 때 행해진다.

그는 리더들이 동기에 의해 움직여져야 한다. 라는 점은 대단히 옳게 지적한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성령에 의해서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참다운 리더입니다.

 

오스월드 샌더슨은 리더십은

영향력이다 즉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한 사람의 능력이다.

다른 책을 봐도 리더십을 영향력의 차원에서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잘 얘기하는 것입니다.

직책이나 직분이 리더십이 아니라고 했는데, 대통령은 대단한 직책임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참다운 리더십은 아닌거죠.

오이코스 리더라 할지라도 직책은 있어서 감당은 하고 있어도 영향력을 끼치지 않는다면 올바른 리더는 아닌겁니다.

영향력이라고 얘기하면 너무 광범위합니다. 영향력에는 부정적인 영향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히틀러처럼 한사람을 통해서 엄청난 영향력이 미쳐졌는데 그를 참다운 리더라고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보면 열명의 정탐꾼을 보면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그당시 남자 장정만해도 60만, 아이까지 200만명이 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순식간에 끼쳤지요. 올바른 리더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반대되도록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열명의 정탐꾼들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불신가운데 자기의 보는 눈과 자기의 생각대로 행하고 자기의 판단으로 행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세상적인 기준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님의 올바른 관계도 없는. 그러한 상황에서 보고하니까 그러한 신앙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동일한 사람들에게 순식간에 열명이 200만명을 오염시킵니다. 하나님의 목적에서 완전히 끈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그 세대는 가나안 땅에 들이지 않기로 맹세하신 뜻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십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목회자에게 불평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유유상종입니다. 여러분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모이는지를 보십시오.

 

로버트 그린리프란

많은 사람들이 참된 리더가 되기를 소망하기보다 비평가와 전문가들이 되는데 만족한다.

어떤분이 말하길 리더십에 대한 책을 썻지만 실제로는 리더는 아니다. 책을 썻지만 실제로 사람들을 리더로 인도해본 경험이 없는, 리더십은 영향력이기 때문에 리더십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리더는 아닙니다. 리더의 자리에 있으면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전혀 진정한 의미의 리더가 아닌거죠. 리더십은 영향력이기 때문입니다.

 

조지 바나는 리더십이란 책에서

기독교 리더는 인도하도록 하나님에 의해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그는 그리스도와 같은 성품을 가지고 인도하고 효과적인 리더십이 발생하는데 필요한 기능적인 능력을 드러내 보인다.

 

세가지요소를 보면

첫째는 소명, 리더는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추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원한다고 해서 리더가 되는 건 아닌겁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이 그들을 리더로 세우셔서 하나님의 목적을 사용하신 사람들, 다윗, 모세...그들이 원해서 간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그들을 부르신 겁니다.

 

둘째는 성품이다.

사역은 그 사람 됨됨이에서 나온다. 주님을 닮은 성품입니다.

 

세 번째 능력이다.

그 직무를 감당할수 있는 능력이다.

헨리 블렉가비 목사님은 하나더 추가해서 결과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르는 사람들이 그 자리에 그대로 남아있는 한 기능적인 능력은 별 쓸모가 없다.

능력은 뛰어날지 몰라도 하나님이 의도하신 결과가 안일어 난다면 별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숫자를 나타내는 말이 아닙니다.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 모였고, 그 사람의 지금 상태가 어땠고, 하나님 앞에서 변해있는지 그런 것은 전혀 보지 않고 몇 명이 모여 있는지만 보는 것을 훌륭한 리더는 아닙니다.

 

라버트 클린튼 교수는 영적지도자 만들기 책에서

리더십의 중심임무는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리더십은 영향력입니다. 영향력을 미치되 어디를 향해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인가 하면,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영향력을 미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하는 방법도 세상적인 방법이 너무나 많습니다. 부정직한 방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너무나 많습니다. 말씀을 희석되게 외곡되게 전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어도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나가지 않는다면 전혀 영적 리더로서의 올바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겁니다. 오이코스나 주일학교나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안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인도하는 것이 성경에 나온 영적리더십입니다. -다니엘, 요셉.

헨리블랙가비 목사님은 영적리더십은 하나님의 의제로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이다.

 

*마태복음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그 당시에 많은 지도자들이 있었는데, 바리새인, 사두개인, 대제사장, 회당장, 성경공부 잘가르치기로 유명한 사람들이 있었고, 많은 랍비들이 있었을 텐데 왜 그 시대에는 리더가 없었다고 말씀하시는지.

리더십의 직책이나 호칭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많이 있는데 왜 그 시대를 리더가 없는 시대라고 말하고 있는가?

민27장을 보니까 이말이 이해가 됐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를 가나안 땅에 들이지 않겠다고 할 때 모세가 한 내용입니다.

 

*민수기27:16절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여기의 목자는 모세입니다. 이렇게 해서 세워진 목자는 여호수아입니다. 모세와 여호수아가 그랬듯이 하나님앞에 들어가고 나가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의중과 하나님의 의제가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의제가 의도가 뜻이 무엇인가를 발견하여 자신이 그리로 먼저 나갈뿐만 아니라 하나님 백성들을 그리로 인도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많은 바리새인도 율법사도 랍비도 수없이 많았지만,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줄 알면서도 이 시대는 분별할줄 모른다. 말씀하신것처럼 나름대로 성경적인 지식은 뛰어나고 나름대로 종교적인 열심도 뛰어나고 나름대로 잘 가르치는 사람도 많았고 나름대로 종교적인 헌신도 많았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무슨일을 하고 계시며 하나님이 그 시대를 향한 목적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의중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자신이 그리로 먼저 나갈뿐만 아니라 그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리로 인도하는 자들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있었는데 그 시대를 두고 목자없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영적리더가 없는 시대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가 얼마나 심각한 시대인가를 볼수 있습니다. 오늘날 박사학위 가진 사람도 많이 있을수 있고, 성경을 암송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고,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신앙이 생활이 누구보다 열심히 힘쓰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만약에 우리들이 하나님의 행하시는 바가 무엇이며 하나님의 의중과 의제가 무엇이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깨닫고 자신이 그리로 나갈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 자리로 인도해 가지 못하면 그것을 참다운 리더가 아닙니다.

그러한 리더가 없으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목회자는 물론 교구장, 오이코스 리더만 하더라도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사람들을 인도하되 자기가 생각하는 바대로 인도하는 거죠.

이렇게 예수님의 시대만 하더라도 참다운 리더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유리하며 방황했지요.


잠언서에 보면 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 어디로 갈지 모르는 거지요.

뿐만 아니라 여기에서는 더한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고생한다 말은 원뜻은 ‘가죽을 벗기다’, ‘칼로 썰다’로서 극심한 고통이나 걱정, 약탈 또는 탈진한 상태를 가리킨다.

유리함이라 말은 술에 만취하거나 극심한 고통으로 인해 곤두박질한 상황을 일컫는다.이는 그 당시 일반 백성들의 회복 불가능할 정도의 절망적 상태를 나타낸다.

영어 NIV성경에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는데, 아무도 도와줄 자가 없는 절망적인 상태 그래서 모세가 기도할때에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참다운 목자가 없어서 사람들이 방황할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길을 모르기 때문에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하는 사람도 하나님의 길을 떠나 세상적인 억압과 압박이 그들 삶속에 가득하고 온갖 죄와 사단의 세력과 어둠의 세력에 찢기고 할퀴고, 하나님의 길을 몰라 인간과의 관계에서도 삶에서도 상처를 당하는데 아무도 그들을 도와줄 자가 없는, 심지어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절망적인 상태에 처해있는 이시대의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런 상태에 있다고 봅니다.

고생하며 유리한다는 말속에 어떤 주석을 보니까 여기에 보면 이 말속에는 종교적 정황을 묘사한 것으로 백성을 올바로 지도해야 할 종교 지도자들이 오히려 백성을 괴롭히고 학대하며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 착취한 것을 보여준다.

 

*에스겔 34: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에게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자기만 먹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 떼를 먹이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냐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 떼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자를 싸매 주지 아니하며 쫒기는 자를 돌아오게 하지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포악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고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하나님의 길로 저들을 양육하고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저들을 인도하고 저들이 영적으로 살찌고, 하나님의 뜻이 저들 앞에 저들의 삶속에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일은 하지않고 오히려 양의 기름은 먹고 양의 옷을 벗겨 털옷을 입는것처럼. 저들은 먹이지는 않고 저들은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 착취한 에스겔의 시대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시대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던 것을 그 말속에서 암시하는 것같습니다.

타락한 영적리더십의 특징중 하나는 권세를 가지고 다스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주신 비젼이라도 섬김이 강요되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모든 섬김은 자발적인 섬김으로서 리더가 하나님의 목적을 보고 자신이 먼저 따라가면서 설득과 본보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행하심을 나누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뜻을 발견하여 하나님께 하듯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것이 참다운 리더십의 특징이요 열매입니다.

에스겔시대 예레미야시대 예수님시대에도 그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예언한 것처럼 한세대가 지나기 전에 한세대가 나라가 망하리라고 했는데, 서기70년에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합니다.

 

 

2. 지도자의 임무

 

◎ 리더십의 정의를 토대로해서 그속에는 영적지도자의 다섯가지 임무가 포함되어 있다.

 

1) 그들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움직이는 것이다.

교회에서 담임목사건 오이코스 리더이건, 주일학교 교사이건, 또한 교회에서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회사를 경영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섬기는 하나님 백성이라면 영적리더로서 섬겨야 합니다. 어느 위치에 있던 간에 그들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향력입니다.

내가 사람들을 하나님의 자리로 인도하지 못했다면 나는 전혀 리더로서의 역할을 못한겁니다. 직책은 가지고 있고 호칭은 가지고 있을지 몰라도 영적리더로서는 제 일을 못한겁니다.

 

리더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다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영적리더의 중요한 핵심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의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리더는 어디로 가는지를 아는 자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그곳에 갈지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것을 모르면 눈먼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처럼.

리더십의 자리에 있을지 몰라도 집중적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여 서서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여러분 주위에서 행하고 계신 하나님의 의중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참된 리더로서 섬길수 없습니다.

헨리블랙가비 목사님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의제로 인도하는데 실패했다면, 그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한것입니다.

 

2) 영적지도자들은 성령님께 의존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자기의 자원을 가지고 인도할지 모르지만 영적리더들은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노아, 모세, 기드온, 사무엘, 바울, 다윗, 베드로든지 영적지도자들을 보면 그들은 그들의 능력으로 일을 이루지 않았습니다. 리더십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의제와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목적을 보고 온 삶으로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설득과 본보기를 통해 사람들을 그 자리로 인도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역사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행하셨습니다. 출애굽사건이건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사건이건, 바울을 통한 전세계의 복음화이건 그것이 바울의 자원과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권세로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모세건 바울이건 그들은 성령님을 의지했습니다.

여러분이 리더라 할지라도 그들의 삶속에 변화를 일으키실수 있는 것은 성령님이십니다. 여러분의 능력으로 할수 없습니다. 당연히 리더십은 결과로 측정되기 때문에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나는 됐다. 그것이 아니라 그들이 있는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옮겨지지 않았으면,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지혜를 구하고 길을 구하고 은혜를 구하여 애통함으로 서서 하나님이 보이시고 인도하시는데로 순종하며 나가고 다시 하나님을 도움을 구하는 그러한 과정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사람을 변화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그들을 움직여서 우리의 방법으로 우리의 세상적인, 개인적인 친근함과 인간적인 잘해주는 방법을 통해서 설득을 통해서 움직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지셔서 하나님이 인도하신 대로 움직이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영적리더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성령을 의지해야 합니다.

 

3) 영적지도자들은 하나님께 책임을 집니다.

코람데오란 말이 있죠. 하나님께 하듯 하는.

책임지다란 뜻이 두가지가 있는데 책임감과 책임지는 자세.

영적 지도자들은 예민하여 책임감을 가져야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배울때까지는 실제로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리더는 필요한 것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고민하고 애통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의 지혜와 인도를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섬기고 순종합니다. 그리고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만 바라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리더 자신이 자라납니다.

 

하나님앞에서 행하고 하나님께 책임을 구하기 때문에 리더들은 자신이 따르는 자들이 해야할 일들을 하지 않는다고해서 그들을 탓하지 않습니다. 따르는 자들을 탓하는 리더는 올바르지 못한 리더입니다.

오늘날 주일학교 교사 셀리더 오이코스리더 목회자들이 자기가 인도하는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따라오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건 회개할 죄입니다. 자기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는 겁니다.

 

포도나무교회를 섬기면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질투를 배우게 됐는데요. 처음 개척할때에는 성도들에 대한 불평을 많이 했습니다. 개척할때는 일꾼들이 와야되는데 연세드신분이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왔을 때 말은 그렇게 안했지만 그런사람들만 오나 했습니다. 너무나 무지한 겁니다.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피로 값주고 사신 하나님백성들인데, 섬기는 것을 배우라고 하나님이 붙여주신 분들인데, 전혀 그런 것을 못본겁니다. 주제를 모른겁니다.

하루는 이런불평을 하고난 후인데 성령님께서 내가 깨끗케 한 것을 네가 감히 속되다 하지말라, 하나님께 바로 회개했습니다. 제가 그랬던 사람입니다.

포도나무교회에 17년이 됐는데, 사람들에 대해서 서운한 마음든게 많이 잡아서 열번이 않됩니다. 곧바로 회개합니다. 그런걸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이 얼마나 질투하시는 가를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책임을 지기 때문에 따르는 지체들이 자기가 가르치는데로 오지 않았다고 그들에 대헤 불평하는 것은 자기 책임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는 어리석은 겁니다.

그들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앞에서 내가 고민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의 길과 지혜를 구하고 인도를 구하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여 주님이 보이시는 데로 자신이 먼저 나가며 설득과 본보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섬기고 권면하고 주님의 인도를 따라 앞서나가며 본보기를 보일때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사람 한사람 만지셔서 하나님의 길로 서도록 만지실 겁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사람들에게 불평을 했으면 오늘밤이 지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반듯이 회개하기 바랍니다.

 

4) 영적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다.

총리 요셉, 총리 다니엘이 그랬습니다.

 

5)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의제를 위해 일합니다.

중요한 말입니다. 영적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일합니다.

영적 지도자들의 가장 큰 장애는 하나님의 뜻을 찾기보다 자기의 의제를 추구하는데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어느날 설교하기 전에 경배하는 중에 몇나라를 보이시면서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함께 하시고 하실려고 하시고 하시는게 보이는데도 리더들이 거기에 연합되어있는 핵심적인 리더들이 자기의 의제가 내려지지 않아서 하나님의 역사가 쏟아지는 이게 딱 보이더라구요. 진짜 애통하면서 눈물의 기도가 나오더라구요. 하나님 개인적인 야망이 부서지게 해주세요. 그게 깨져서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 그게 부서지면 주의 나라가 놀라웁게 확장될수 있는데,

오늘날 하나님의 역사를 가로막는 것중의 하나가 리더들이 하나님의 의제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제를 위해서 일하는데 있습니다.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는 구실은 가지고 있지만 너무나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의제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제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지요.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일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말한다면 주의 일이죠 예수님이 말한 아버지의 일과 우리가 말한 주의 일이 의미가 달라요. 우리가 말한 주의 일이 성경에서 예수님이 말한 아버지의 일과 같아야 되는데, 용어는 똑같은데 달라요. 어떻게 다르냐면 예수님의 경우에는 예수님이 말한 아버지의 일은, 예수님이 아버지를 위해서 계획한 아버지를 위해서 봉사한 그런일이 아니었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신 아버지의 일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친밀한 교제가운데서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하나님의 하실 일을 보여주신 그 일이었어요. 하나님의 행하실일 하나님의 목적, 의제를 예수님에게 보여주시면 이것이 예수님에겐 아버지의 일이었어요. 이것이 예수님이 말한 아버지의 일이고 그 아버지의 일을 행하는 것이 자신의 양식이었어요.

 

우리 개개인의 성도들이 그럴뿐만 아니라 우리 리더들도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목표를 세우고 우리가 열심히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가 세운 계획을 뒷받침 해줄줄 압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목적을 뒷받침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십니다.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의제를 위해 일하는 자들입니다.

오이코스 리더 하나만 하더라도 하나님의 의제가 무엇이고 포도나무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 목적이 무엇이고 의중이 무엇이고 이 시대를 향해서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고 계시고 어디에 하나님 의중과 마음이 있고 하나님이 이 시대에 집중적으로 추구하고 계신 것을 발견하고 그 의제가 자기의 목표이고 자기가 먼저 그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삶을 드리는 것이 삶의 양식이고 그렇게 본보기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리로 인도하는 이러한 리더들이 있으면요 이 오이코스는 하나님의 생명이 살아서 꿈틀꿈틀할겁니다.

영적리더는 하나님의 의제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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