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생활자세
/ 에베소서 4장 25-32절 (p. 314)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우리는 주님을 믿고 성령을 받음으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 번째로, 참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25-27절에,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5절에, “참된 것을 말하라.”고 했는데, 여기서 “참되다”라는 뜻은 “알레데이아”라는 말로 “진실성, 성실성, 정직함, 정확함”을 말합니다. 새사람은 진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실하게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잉크 한 방울이면 한 컵의 물을 물들입니다. 그것을 희석시키려면 3배 5배의 물이 더 필요합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악하기 때문에 진실하게 사는 것보다 부정하게 사는 것이 쉽습니다. 진실하게 살려면, 최소한 3배, 5배의 노력이 더 필요합니다.
1) 화를 냈어요. 죄와 연결되지 않게 하려면 힘이 듭니다.
2) 분을 품었어요. 해가 질 때까지 풀기가 어렵습니다.
3) 마귀가 얼마나 흔듭니까?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기가 힘듭니다. 이런 것을 극복하며 사는 것이 참된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28절에,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새사람은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선한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락함을 버려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입니다. 그는 루터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스트라스부르에서 철학과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음악적인 재능도 뛰어나서 오르간 연주자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인생을 즐기며 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뿌리치고 아프리카 밀림에 들어가 흑인들을 돌보며 일생을 보냈습니다.
여러분! 선한 일을 하려면 안락함을 버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16장 24절에,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고 하셨고, 고린도전서 9장 16절에는,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안락함을 버려야 복음을 전할 수 있고, 구제나, 봉사나,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29절에,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미국의 한 여성지가 자녀를 둔 어머니들이 "조심해야 할 다섯 가지 말"을 발표했습니다.
1) "너를 왜 낳았는지 모르겠어." 2) "너는 왜 다른 애들처럼 못하니."
3) "네가 도대체 몇 살이니?" 4) "이 바보야."
5) "시끄러워. 제발 엄마를 괴롭히지 마라." 이런 말이 자녀를 망친다고 합니다.
언어학자에 연구에 따하면 사람은 보통 5백만 마디를 하고 죽는 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중에서 선한 말을 몇 퍼센트나 하고 죽을까요? “주옥같은 말의 향기”라는 제목의 글이 있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1)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내 가슴에 명중된다.
2)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는 벼락 맞는다.
3)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 타는 말이다.
4)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5)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추어 겸손하게 말하라.
6)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7)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 질수 없는 말은 하지 말라.
8)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덕을 세우는 말, 은혜를 끼치는 말, 격려하는 말을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새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참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2) 선한 일을 해야 합니다.
3)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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