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제사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은 성경이 가르쳐 주시는 대로 행하고 따르는 자들이다.
우리는 비성경적인 전통을 지킬 필요가 없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명절이면 조상을 섬긴다는 미명하에 우상을 섬기기 위해 "민족 대이동"을 하고 있는가? 성경은 우리가 기념해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고 말씀한다.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고전 11:26).
명절에 가족과 친지들이 모인다면 그들 중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을 구령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부모를 참으로 공경하기 원한다면 그들의 혼이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구령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이 가장 훌륭한 효의 모습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바이다.
구약성경은 피조물인 인간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방편으로 그리고 또 우리 인간이 지은 죄를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는 방편으로 제사를 말하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를 제사의 종교라고도 말한다. 그만큼 기독교에 있어 제사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제사 제도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끝이 나고 이제 신약시대에는 예배가 가장 중요한 의식이 되었다.
구약성경이 말하는 기독교의 제사는 이방종교의 제사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있으니 다음과 같다.
첫째,
이방종교의 제사의식은 인간이 나름대로 인식한 그들의 신을 인간 편에서 찾아가는 행위인 반면, 기독교의 제사는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그 죄를 용서해주시는 방편으로 가르쳐주신 것이다.
둘째,
이방종교의 제사는 신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여 신의 저주를 피해보려는 생각이 우선인 반면 기독교의 제사는 인간이 지은 죄에 대해 마땅히 죽어야 할 인간 대신 동물을 희생제물로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생각이 우선이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이 마음대로 정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의식이다.
셋째,
이방종교의 제사는 무조건적인 복을 얻으려는 생각이 큰데 반해 기독교의 제사는 복을 받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무관하다. 기독교의 제사는 오로지 사죄와 그에 대한 감사가 전부이다.
'목회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우리가 제사를 반대하는 이유 (0) | 2010.02.12 |
---|---|
[스크랩] 제사가 끼치는 영적인 나쁜 영향 (0) | 2010.02.12 |
[스크랩] 제사에 대한 성경적 견해 (0) | 2010.02.12 |
[스크랩] 제사에 대한 성서적 비판 (0) | 2010.02.12 |
[스크랩] 진화론은 과학이다? (예종규) (0) | 2010.02.12 |